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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

흥행보증수표 세비야

구또띠 2010.03.07 13:44 조회 1,579

진짜 엘클라시코보다 세비야랑 경기하는게 더재밌을정도 ㅋㅋㅋ

구티하면 떠오르는 0607 홈경기 부터

가고가 처음으로 골을 기록했던 지난시즌 홈경기와

라울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원정경기

그리고 오늘 극장경기까지

 

대부분 세비야전은 항상 진흙탕 싸움이 되면서도 이기던 지던 가장 인상깊은 명경기가 되네요.

비슷하게 반복되는 래퍼토리지만 질리질 않아요 ㅋㅋㅋ

 

우선 세비야한테는 선제골을 먹혀줘야 제맛

카시야스가 정줄을 놓던지 수비가 정줄을 놓던지

위에 나열한 4경기 모두 경기초반에 발리다가 실점

여기서 1골더먹느냐 마느냐는 문제될게 없음-_-;;

 

그러다가 갑자기 신나게 공격하기 시작하죠. 전 개인적으로 우리팀이 제일멋있을때가 바로 이때에요.

한두골 실점한뒤에 갑자기 무섭게 몰아칠때. 베르나베우 팬들도 다일어나서 열광하고 금방이라도 뭔가 뿜어져 나올듯한 아슬아슬한 느낌? 0809홈경기에서 이과인과 가고가 갑자기 골을 넣었을때도 그랬고 오늘 호날두와 라모가 골을넣을때도 그랬고 아마 라울 해트트릭경기가 베르나베우였다면 뒤집어졌을지도모름..

가끔 이러다가 어이없이 역습으로 실점하면 착 가라앉기도 하지만,, 왜 만화에서도 보면 끝판왕이 빡쳐서 진지해지면 항가항가 멋있잖아요 :)

 

그렇게 동점까지 가서 세비야가 넣고 이기던 레알이 넣고이기던 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항상 경기내용 때문에 기억에 남네요. 처절한 패배로남은 작년 홈경기나 극적인 승리로끝난 올해 홈경기나 둘다 아주 인상깊었던 경기로 남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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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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