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매 토크 - 2
갈락티코 정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09/10 레알 마드리드.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16강의 저주는 어려운 것일까요? 리옹원정에서 0대1패배하며 8강 진출은 벼랑위에 선 꼴이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제일 충격적인 것은 리옹의 수비 조직력에 레알 마드리드가 자랑하는 화려한 공격진이 1득점도 기록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8강의 꿈을 이루기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합니다. 즉, 득점이 필요하다는 점이죠.
마르셀루, 알론소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8강이란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요? 또한 다득점 필요한 2차전에서 리옹을 상대해야하기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요?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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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je 2010.02.17약간의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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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ngo 2010.02.17일단 선수들이 1차전에서 패배했다는 것에 대해 부담을 갖지 않고 경기에 임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알론소가 결장하는 상황에서 페감독의 전술운용이 더 빛이 나야 할 경기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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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꾸는소년 2010.02.17약간의 행운과 그날의 컨디션에 가장큰 영향을 받을 것 같아요.. 계속 댓글마다 쓰고 잇는거지만 차라리 카카를 리가 한경기를 쉬게해서 체력을 풀로 채우고 챔스에 나오면 어떨까 하는생각... 레매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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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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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인 2010.02.17후안이토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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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oko 2010.02.18음...
엘 클라시코에서 우리 선수들이 바르셀로나의 \'세련된 압박\'에 맞서서 0-1이란 스코어로 끝났던 것과 이번 리옹전에서 0-1로 진것을 비교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축구는 공격하는 쪽이 유리하기 마련인데, 압박을 받기 시작했을때 공격하는 쪽이 무너지는 이유는 공격권을 가졌던 경기내적 이점과 심리적 이점을 빼앗긴다는데 있습니다. 공격하는 쪽이 수비하는 쪽의 압박을 이겨내기 시작하면 더 크게 무너지는 쪽은 당연히 압박을 펼치던 쪽이겠죠. 체력적인 부분, 심리적인 부분 등등...
바르카가 구사하는 \'세련된 압박\'에 나름 버텼던 엘 클라시코를 보면,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카에 비해서 이 점을 가지고 있는 신체적 이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생각합니다. 바르카의 세련된 압박은 수비시 공격하는 진영의 패스 경로를 읽고, 선수들이 전부 약속된 움직임을 펼침으로써 시작된다고 보는데요. 이는 완성된 조직력과 더불어 바르카 선수 입장에선 공의 흐름을 읽는 센스와 순간적으로 움직이는 민첩함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압박을 우리 선수들이 나름대로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르카가 수비시 움직이는 경로를 상대적으로 강한 피지컬로 밀어붙였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는 우리 선수들의 개인능력이 위협적이기 때문이었다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수비하는 입장에서 보면 무시무시한 개인능력을 가진 선수들이 여러명 상대하게 되면 평소보다 좀 더 위축될 수 밖에 없겠죠.
결국 압박의 목적이란 몸으로 밀어붙인다기 보다는, 꼭 수비에서만 통용된다기 보다는 공을 갖고 있든 없든 선수들이 뛸 수 있는 공간을 누가 더 먼저 따내는 것이거든요. 압박을 잘 한다는 것은 무조건 많이 뛰어다니는 선수가 아니라 공이 어느 위치에 있을때, 어느 선수가 어디로 움직일 것인가, 공은 어디로 흐를 것인가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과 같다 생각합니다. 물론 이때 압박하는 선수가 발이 좀더 빠르거나, 아니면 피지컬이 강인(체력도 포함해서)하거나 하면 선수 자신이 생각했던 압박을 펼치기에 좀 더 수월하고 효과도 좋을 것입니다.
문제는 똑똑한 선수가 압박을 펼치는데 있어서 신체적 강인함을 갖고 있다면 당연히 압박을 하기에 수월할 수는 있으나, 그 반대의 경우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그냥 몸만 피곤해지죠. 그렇기에 압박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경기를 읽는 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얘기가 나왔으니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아까 우리 선수들이 바르카를 상대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피지컬로 밀어붙였다 했는데 이또한 선수 개인들이 경기를 읽는 눈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반대로 압박을 벗겨내는 작업또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수비하는 쪽이 어떻게 압박을 하느냐 선수들이 읽어내고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특히 공을 갖지 않은 선수들의 움직임에서 말입니다. 아니면 월등한 개인능력을 가진 선수가 수비수를 벗겨내면 그또한 압박을 벗겨내는 것이겠죠.
그런데 압박을 하는 쪽이나 압박을 벗겨내는 쪽이나 가장 중요한 게 조직력이라는 것은 말하면 입만 아픕니다. 한 선수가 압박을 벗겨내려고 움직일때 다른 선수들 또한 그 움직임에 따라서 이전과 다른 움직임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큰 물줄기에서 각각 다른 물줄기로 뻗어나가는 것처럼 말이죠. 아직 우리 선수들은 이 부분이 잘 되지 않습니다. 역습시... 좁은 공간에서 적은 숫자의 공격수로 수비수들을 뚫어내는 것은 사실 개인기량에 의존하는 것이구요.
암튼 중요한건 조직력인디...
ps. 뭐라 쓴건지... -
오렌지레알 2010.02.18너무 경기력면에서 발렸던 감이 있지만 상대 홈에서 치룬 경기인지라 환경 부적응도 있고 올해 우리팀이 원정경기에서 성적이 안 좋은 점을 가만했을 때 현재 전승행진 중인 베르나베우 홈경기에서 이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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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 2010.02.19*감독의 전술 능력이 어느 때보다 발휘되어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하지만 레알이 지금 풀스쿼드가 아니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어려움이 따르지 않을까 하네요. 2차전을 치루기 전에 구티, 라피가 돌아오면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전술적인 부분보다는 선수들의 멘탈과 조직력에 많이 의존해야할 거 같네요. 더구나 알론소, 마르셀로까지 결장이니까요. 아무래도 중원에서의 싸움이 가장 큰 요점인 거 같아요. 제발 좀 이기자 진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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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G 2010.02.19가장 필요한건 선취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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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0.02.19홈에서 대량득점과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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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ot Lee 2010.02.20우선 감독은 부상이나 경고누적으로 전술상 기존 선발 선수를 기용하지 못하게 되는데 기존 선발선수들이 가지고 있던 특성에 맞추어진 롤을 그냥 대체선수들에게 무작정 주는 것은 선수특성을 무시한 무지함이라고 생각되요. 그 것부터 고쳐줘야죠. 이런걸 무시했으니 전술적으로 이미 지기 시작했죠.
조직력이 없는 레알 마드리드는 압박을 받으면 더욱더 그 분열이 심해지죠. 선수들은 팀플레이로 압박감을 정상적인 루트로 이겨낼수 없으니 개인 능력에 의존하면서 고립되고 경기력은 산으로 가면서 정말 종잡을 수 없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중앙의 알론소나 마하마두 같은 경우 압박을 받아도 키핑과 배급을 정상적으로 해주어야되는데 그런 모습을 확연히 나빠지는 것을 볼 수 있죠.
쉬운 패스로 점유율을 높이면서 지공을 해나가는 방법을 쓰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특히 1골을 먹힌 후 잔여시간이 많이 남았음에도 패닉상태가 되더군요. 그러한 정신력적 부분에서도 확실한 안정감이 필요하겟죠. -
태연 2010.02.22선제골을시작으로한 대량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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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ka 2010.02.26이른시간에 선제골만 터지면 홈 극강포스를 뿜고있는 우리팀이 압도적인 승리를 할거라 생각되네요. 아직 조직력이 가다듬어지지 않아서 선수들간의 호흡이 분위기를 타니까 말이죠.
날동이의 중거리포 작렬을 기대해봅니다. -
M.Torres 2010.02.261. 선제골
2. 알론소의 백업으로 나올 확률이 높은 가고의 활약 여부
3. 이과인의 챔스 공포증 탈출 -
Lassana Diarra 2010.02.27수비진의 안정감이 가장먼저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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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2010.02.28무실점,카카 컨디션,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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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a-Madrid 2010.03.021.마르셀로가 빠졌기 때문에 아르벨로아 레프트백으로 안정감 있는 수비 구축
2. 선제골
3. 세트피스 활용
4. 수비를 직접적으로 흔들수 있는 (수비진을 끄는 것이 아니라 돌파)
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
kyer 2010.03.04원래 경기에서 1~2명의 선수만 교체하는 페감독의 성향으로 봤을때
근래 경기에서 선수 3명(라울, vdv 디아라)을 집중적으로 교체 선수로 사용 하는 것을 감안 해보면. 선수 구성은 어느정도 머리속에 확고히 한거 같습니다.
중요한건 이 세명을 어떻게 운용 할것인가 하는것인데.
결국 정답은 세비아 전에 나올듯..
p.s. 뭐라 쓴건지.... -
G.higuain 2010.03.04초반 이른득점만이 살길인듯..
어차피 베르나베우에서경기하는 이점은 상당할거라생각합니다
그 기세와 위엄 등등
초반에 빠른득점한다면 경기는 진짜 완전우리흐름으로 가져갈수도있을듯.. -
꽃을닮은소년 2010.03.04질게용 아닌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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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h 2010.03.04*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요,,1차전에는 거의 이과인 원톱으로 나섯습니다..상대가 수비중심으로 한다면 원톱전술은 수비2~3명이 에워싸기때문에 고립이 잘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2차전은 투톱을 써보는게 어떻까 생각이 듭니다..패널티 박스주위에 움직여주는 선수가 2명은 있으면 상대의 수비의 불안과 골찬스가 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날동이를 윙의 역할만 주어 오른쪽 왼쪽을 움직이게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442+433형식을 기본으로 점유율을 반반으로 끌고가는 역습형 전략이 좋을듯합니다.. -
Armada 2010.03.04간단하게 말하면 공격에서는 개인적인 기량이 압도적인 것은 충분히 보여줬으니 밀집 수비를 풀어줄 플레이 공격수 한명이 끌고 들어가면 남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한다던가 아님 세트피스에서 좀더 디테일한 구성을 한다던가
미드진에서는 ... 걍 패스 미스가 줄었으면 좋겠고 그렇게 많지도 않지만 좀 더 역동적인 움직임? 글쎄요 ... 흠
수비진에서는 ...델가도 고부 ...뭐랄까 휘젓는 플레이에 쉽게 당하지 않고 공이 빠진다고 해도 커버플레이가 잘 됐음 좋겠고 ...쓰고 보니까 그냥 일반적으로 어느팀이나 해당되는 말이었군요 -_- -
S.Ramos 2010.03.041.선제골,(날두의 프리킥이나 세트피스처럼 손쉽게 얻게되면 일사천리일듯 ㅋ)
2.그라네로대신 VDV.(특정선수를까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나와야될듯.)
3.중원싸움승리의 열쇠 가고인가?쌍디아라인가? -
질풍의드리블 2010.03.04뭐니뭐니해도 골이죵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