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fm 놀이 - 중원조합놀이
미리밝혀두지만 이건 누굴 비판하고자하는게 아니라 이건어떨까? 하는 제안하는 글로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알론소에게 과부하가 걸린건 사실이고 알론소가 그걸 이겨내지 못할 선수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본인의 능력을 더 살릴 수 있다면 짐을 좀 덜어줘야 하는게 맞는거고 그렇기 위해서는 지금의 전술이외의 다른 여러가지 조합을 실험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페예그리니가 다 알아서 할꺼니까 크게 의미있는건 아닌데,
그래도 재밌잖아요. 그래서 생각해본건데
벤제마
호날두
카카
알론소
라쓰
가고
갇아벨 가라이 알비올 라모스
네, 슈스터 시절 포메이션을 그대로 베껴왔습니다. 적어도 페예그리니 이전까지 가장 재밌었던 팀이었기에(구티 팬으로써 슈스터 완전 좋아했음..ㅠ 마르셀로 미안)
슈스터때와 차이점은
- 카카는 호빙요보다 수비가담이 덜하다
- 대신 알론소는 구티보다 백만배더 열심히 뛴다
- 아르벨로아>>>>헬인세
- 3R 보다 역습에서는 훨씬더 위력적
이 되겠습니다.
알론소-라스-가고 3명의 미드필더조합이 상당히 괜찮을것 같다고 느끼는데 왜냐면
가고는 다들 아시다시피 3미들에 특화된 선수입니다. 자리도 저자리가 딱임. 다른거 할필요도없이 뒤에서 뒤치다꺼리좀 하면서 큰 그림만 그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윗선에 위치한 알론소는 가고덕분에 수비와 경기조율이라는 부분에서 큰 짐을 덜었습니다. 이제 자기 장기자랑만 하면됩니다. 자신의 우월한 패스를 마음껏 뽑냄과 동시에 중앙미드필더로써는 엽기적인 수비력으로 중원을 누비기만 하면 OK. 간간히 중거리슛도 쏴주고.. 라쓰는 여기에 역동성을 불어넣는 역활입니다. 디아라보다 라스를 선택한이유는 라스가 좀더 횡적인 움직임이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공격 수비 다해먹다가 다음시즌 제대로 말아먹은 라모스가 걱정되기도 하지만 알론소정도의 활동량과 수비력이면 가고나 라스가 라모스자리 커버해주는건 큰 문제가 되지않을거라고 생각. 공격이 안풀린다싶으면 마르셀루랑 구티투입. 항가항가
특정선수를위해 팀이 맞춰가야하는건 맞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틀에서 잘하는선수들이 많다면 거기에 맞추는것도 괜찮다고 봐요. 라스도 포츠머스시절에는 3미들에서 놀았던걸로 알고있고 구티,가고, 디아라는 이미 3미들검증완료, 알론소랑 그라네로는 어디에 특화된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하지 말입니다.
일례로 라니에리가 처음로마와서 "442쓰고 내스타일로 뻥축구함ㅋ" 했다가 대망의 기운이 보이자 바로 스팔레티식 4231로 전환했고 이게 본인장기인 수비조직다지기랑 맞물리면서 14경기 무패로 대박행진중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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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1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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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까르띠에 2010.01.18@탈퇴 ㅇㅇ 같은생각이에요.. 라쓰를 차라리 중앙으로 쓰고 뒤에 알론소와 가고 또는 디아라로 꾸며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라르님 말처럼 라쓰를 수비가담이 좋은 미드필더로 쓴다면 등번호10번처럼 제대로 프리롤로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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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orres 2010.01.18요거 재미있겠네요
동감 -
No.7 라주장 2010.01.18오 좋은정보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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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1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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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0.01.21슈스터가 떠나지 말았어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