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도 프랑스 월드컵 1무 2패 2득점 9실점
그런데 어떻게 K리그는 안 망하고 살아났을까요?
이동국 98년도 데뷔 포항 스틸러스
- 98월드컵 후보멤버
- 98년 : 24경기 11득점 2도움 , 신인왕
- 99년 : 19경기 8득점 4도움
고종수 98년도 프로 3년차 수원 삼성 블루윙즈
- 98월드컵 주전멤버
- 98년 : 20경기 3득점 4도움
- 99년 : 21경기 4득점 7도움 , 프로축구 우승
안정환 98년도 데뷔 부산 대우 로얄즈
- 98년 : 33경기 13득점 4도움
- 99년 : 19경기 14득점 4도움(34경기 21득점 7도움), 프로축구 준우승, MVP
기존의 이동국>고종수>안정환 입장에서 히딩크 이후로 고스란히 싹 바뀌고(실력이라기보다, 당시 올림픽 대표팀이 화제였던 시절이라고 올림픽 대표팀 공격의 시작과 마무리를 담당하던 이동국 고종수에 대한 기대가 어마어마했죠. 뭐 이관우도 같이 ^^)
아이러니하게도 2006월드컵을 마지막으로 세명 다 대표팀 승선을 장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고종수 프리킥 올려주고 이동국이 헤딩으로 떨궈주고 안정환이 발리슛으로 골 넣는다.
단 한번도 국가대표팀에서 그려진적은 없었지만
12년쯤 이맘때, 축구 잘하는 애들은 다 '호나우도'라는 별명 가지고 있던 시절에
K리그팀이 지방으로 원정 오면, 이동국 볼거라고, 안정환 볼거라고, 김은중 볼거라고, 고종수 볼거라고..
2만석 조금 넘던 관람석이 바글바글바글 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요즘은 경남FC 경기해도 관중석 절반 차는걸 보기가 뭘 그리 힘든지...ㅠㅠ
아직도 제 국대 로망은 안정환-이동국 공격라인인데
둘이 나란히 서면 둘 다 죽을 같이 드셨는지 왜 그리 경기를 말아먹던지 -_-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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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 2010.01.17앙리-트레제게가 이상하게 같이 나오면 못하던 것을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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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Torres 2010.01.17@압둘라 두놈다 욕심이 바글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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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10.01.17@압둘라 대한민국 축구의 최고 로망이었던 황선홍-최용수 투톱이 아작난거 보면 확실히 호흡이란게 참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2002 말아먹은 클루이베르트-루드 조합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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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2010.01.17둘이 스타일이 틀려 그런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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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 Phantom 2010.01.17이동국+안정환+고종수+ 약간 늦게 나온 이천수...지금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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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허세 2010.01.17베컴, 장동건, 소지섭등을 봤지만 진짜 이동국보고 와 어떻게 이렇게 잘생겼지... 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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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 라주장 2010.01.18중요한건 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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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또띠 2010.01.18고종수 진짜 최고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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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ma01 2010.01.1898년 월드컵은 마지막 경기 벨기에전의 투혼이 깊은 인상을 남겼죠. 또 네덜란드전에서 겁없는 모습을 보인 이동국이란 신예도 스타가 되는 계기이기도 했고. 월드컵이란 행사 자체가 축구관심을 끌어올리는 측면도 있고. 아무튼 당시 월드컵 직후 K리그 흥행 성공은 참 인상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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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Raul 2010.01.18다시 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