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 대한 잡담;
밤샘해서.. 간만에 리그별로 경기를 다 봤네요;; ㅋㅋ 프리미어쉽부터 시작해서 세리에, 라리가까지 돌았는데.. 그 중 가장 재미난 경기는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네요.
물론 칼리아리와 나폴리의 경기도 껴줄순 있긴 한데.. 역시 마드리드의 경기보다 2% 부족!!
마드리드 경기는.. 역시나 팀을 가리지 않고 어렵게 가는 경기내용.. 긴박한 흐름속에서의 승리!!
이건 진정 팬을 위한 건지? 아니면 전세계에 마케팅 작적을 펼치려는 의도인건지? ㅋㅋ
경기에 대한 얘기보다 간만에 선수에 대한 얘기 좀 할게요.
프랑스에서 건너온 젊은 녀석 얘기인데 말이죠.
저는 얘가 그 동안에 어떤 선수인지를 보는데 시간을 할애해서 잘하는지 못하는지 객관적인 이야기는 할 수가 없지만... 감히 말한다면... 제가 본 축구선수들 이래 지단 이후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건데, 믿기지가 않는 플레이를 합니다.
수비수가 어느 위치에 있건 볼 컨트롤 능력엔 변함이 없는데다.. 분명히 빼앗겨야 할 상황에서 볼 소유권을 유지하면서 돌파를 해내는 모습은.. unbelievable
재능 만큼은 리옹에서 보여주던것 이상의 능력이라고 판단 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녀석에게 실망을 하시길래 잠깐 옛날 얘기좀 하자면.. 과거 지단이 팀에 왔을때 기억 하십니까? 처음에 엄청난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당연히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려니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그게 아니였드랬죠.. 지단이 없어야 경기가 제대로 돌아간다라는 얘기부터 시작해서 돈을 날렸다라나 뭐라나.. 천하의 지단이 이런 소리를 들으면서 한 시즌을 거의 날려먹을 시점에 팀에 적응하기 시작하더니 과거 마드리드에는 없는 미학적인 부분을 더해 주었습니다.
저는 한 번도 레알 마드리드가 아름다운 축구를 추구하는 팀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라울과 함께 이 팀을 지켜봐온 봐로는 말이죠. 더군다나 그 아름다운 축구는 지단이 제대로 플레이 했던 단 2~3시즌 밖에는 본적이 없어서 더더욱 모르겠단 말인거죠.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고 있냐는건.. 벤제마.. 이 녀석은 지단 이후에 다시 한번 레알 마드리드에 아름다움이란 색깔을 마드리드에 더해 줄 수 있는 선수라는데 있습니다.
경기를 보면서 놀라는 부분은.. 분명 저녀석은 언어도 통하지 않고 자신감도 결여되 있는데다 적극성도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순수하게 자신의 재능과 감각에만 의존해서 플레이 함에도 저정도의 수준이라는 겁니다.
저 나이에 저런 기술적 수준과 경기를 보는 눈을 가진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데 그 불가능한 능력은 이녀석은 가지고 있단 얘기 입니다. 물론 앞으로 공격수로서 얼마정도의 득점이 따라 줘야만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겠지만 이과인 역시 처음에 찬스를 날려먹던 모습을 상기해 보자면 그건 큰 문제로 보이지가 않네요.
암튼.. 제 의견을 종합하면.. 벤제마.. 이놈은 이미 수준이 다른 녀석이라는 겁니다.
다른 선수들과 다른 차원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라고 느껴지네요.(물론 적응을 해야 겠지만)
p.s: 저는 리옹이 벤제마를 팔 때, 발롱도르나 챔피언스리그 획득 시에 추가금액을 붙이는 말도 안되는 계약을 왜? 했는지 의아했는데.. 이제 이해가 가네요. 벤제마라면 충분히 가능한 스토리 같습니다.
물론 칼리아리와 나폴리의 경기도 껴줄순 있긴 한데.. 역시 마드리드의 경기보다 2% 부족!!
마드리드 경기는.. 역시나 팀을 가리지 않고 어렵게 가는 경기내용.. 긴박한 흐름속에서의 승리!!
이건 진정 팬을 위한 건지? 아니면 전세계에 마케팅 작적을 펼치려는 의도인건지? ㅋㅋ
경기에 대한 얘기보다 간만에 선수에 대한 얘기 좀 할게요.
프랑스에서 건너온 젊은 녀석 얘기인데 말이죠.
저는 얘가 그 동안에 어떤 선수인지를 보는데 시간을 할애해서 잘하는지 못하는지 객관적인 이야기는 할 수가 없지만... 감히 말한다면... 제가 본 축구선수들 이래 지단 이후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건데, 믿기지가 않는 플레이를 합니다.
수비수가 어느 위치에 있건 볼 컨트롤 능력엔 변함이 없는데다.. 분명히 빼앗겨야 할 상황에서 볼 소유권을 유지하면서 돌파를 해내는 모습은.. unbelievable
재능 만큼은 리옹에서 보여주던것 이상의 능력이라고 판단 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녀석에게 실망을 하시길래 잠깐 옛날 얘기좀 하자면.. 과거 지단이 팀에 왔을때 기억 하십니까? 처음에 엄청난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당연히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려니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그게 아니였드랬죠.. 지단이 없어야 경기가 제대로 돌아간다라는 얘기부터 시작해서 돈을 날렸다라나 뭐라나.. 천하의 지단이 이런 소리를 들으면서 한 시즌을 거의 날려먹을 시점에 팀에 적응하기 시작하더니 과거 마드리드에는 없는 미학적인 부분을 더해 주었습니다.
저는 한 번도 레알 마드리드가 아름다운 축구를 추구하는 팀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라울과 함께 이 팀을 지켜봐온 봐로는 말이죠. 더군다나 그 아름다운 축구는 지단이 제대로 플레이 했던 단 2~3시즌 밖에는 본적이 없어서 더더욱 모르겠단 말인거죠.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고 있냐는건.. 벤제마.. 이 녀석은 지단 이후에 다시 한번 레알 마드리드에 아름다움이란 색깔을 마드리드에 더해 줄 수 있는 선수라는데 있습니다.
경기를 보면서 놀라는 부분은.. 분명 저녀석은 언어도 통하지 않고 자신감도 결여되 있는데다 적극성도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순수하게 자신의 재능과 감각에만 의존해서 플레이 함에도 저정도의 수준이라는 겁니다.
저 나이에 저런 기술적 수준과 경기를 보는 눈을 가진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데 그 불가능한 능력은 이녀석은 가지고 있단 얘기 입니다. 물론 앞으로 공격수로서 얼마정도의 득점이 따라 줘야만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겠지만 이과인 역시 처음에 찬스를 날려먹던 모습을 상기해 보자면 그건 큰 문제로 보이지가 않네요.
암튼.. 제 의견을 종합하면.. 벤제마.. 이놈은 이미 수준이 다른 녀석이라는 겁니다.
다른 선수들과 다른 차원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라고 느껴지네요.(물론 적응을 해야 겠지만)
p.s: 저는 리옹이 벤제마를 팔 때, 발롱도르나 챔피언스리그 획득 시에 추가금액을 붙이는 말도 안되는 계약을 왜? 했는지 의아했는데.. 이제 이해가 가네요. 벤제마라면 충분히 가능한 스토리 같습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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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 2009.12.13*카카가 시즌 초반 픽픽 쓰러지고 볼 컨트롤 안되는거 보고 아 카카도 이제 정말 내리막 길인가 할때 부상전 2~3경기전부터 피지컬에서 밀리지도 않고 심지어 누캄프 원정에서 푸욜이 튕겨 나가는거보고 아...이게 카카구나 라고 새삼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피지컬이나 그런부분이 시즌중에
갑자기 생기거나 하는 부분은 아니잖아요? 제가 볼땐 몸 컨디션이 올라오고 잇던 시기라고 보여졌습니다.
제마글에 뜬금없이 카카글일수 있냐라고 하시겠지만, 제마도
비슷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시즌 초반 제마도 꽤나 픽픽
쓰러지고 볼컨트롤은...;;; 그치만 3~4경기전부터 볼간수가
되기 시작하는 제마가 보이더군요. 저는 카카의 경우처럼
섣불리 선수를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마도 시간을 두고 봐야 되겠다는 입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시즌초반 멀 할려다가 수비수 몸싸움에 밀리고 볼간수안되니까 그냥 포기하던 벤제마 기억하시나요? 생각과 몸이 따로
놀기 때문이라고 보여지는데 이제는 그 싱크가 맞아보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1시즌은 진득히 보려구요, 최소한 후반기에 제마는 어떤선수로 레알에서 플레이할지 단순한 축구 펜으로써도 기대되는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ㅎㅎ -
사지단랑 2009.12.13레매에서 비교되는 비야 와 벤제마 둘을 동시에 볼 수 있어서 확실히 비교분석이 되던데 벤제마는 스스로 게임을 풀 수 있는 능력을 가졌더군요,,비야는 동료가 받춰주면 한 방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구요,뭐 색깔이 확실히 차이가 났지만 벤제마 물건은 물건이에요,,이구아인과 영혼의 투톱 한번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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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엠똘가고 2009.12.13이제마
완성되면 5년은 걱정 없는 조합 -
No.7 캡틴 2009.12.13근데.. 많은 분들이 카카에 대한 오해가 있으신것 같다능;;
아직 30대도 넘지 않은 선수에게 피지컬적인 하락은 좀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인데.. 카카는 지금 정신적으로 그리고 신체적으로 가장 성숙할 시기에 와있고.. 팀에 적응만 한다면야 무서울게 없죠..ㅎㅎ
벤제마는 정말.. 몇 년 뒤에가 더 기대됩니다. 정말 저 나이대에 어울리지 않는 말이지만 클래스가 달라 보여요.. 물론 과거 브라질리언인 호나우도처럼만 되지 않는다면야.. 엄청난 족적을 남길듯;; -
지쥬 2009.12.13헉 스크롤바 내리기전까진 라쓰 얘기하시는건가? 이러고 있었다눙;;; 제마한테 기꺼운 글이 드물다보니 이름보고 멍ㅋㅋ
사실 전 지단 뒤를 이을 재능이라거나 그만큼 플레이가 미학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까는거 아니에영 저 제마팬ㅠ) 저도 얘 다른곳에서 사정없이 뜯기는 것처럼 마냥 형편없는 애는 아니라고 봐요. 제마 싫어하는 분들은 신동소리 듣는 유망주 특유의 번뜩임? 돌발성? 그런게 안보이고 이른나이부터 노련미랑 침착성으로 승부하는 늙수그레한(;;)플레이 한다고 재미없어하시더라구요.
근데 전 그게 벤제마 장점이라고 생각했어요. 10대시절부터 줄곧 리그챔피언이었던 리옹 에이스 자리받다보니 부담도 심하고 했을텐데 애가 1군 올라올때 에피소드나 리옹 에이스 먹고 했던 인터뷰들보면 독하게 잘 버텼어요. 보면 본인 야망도 되게 크고 승부욕도 있어서 자기 몫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집중하는 스타일. 그래서 전 가끔 얘가 본인이 가진 재능보다는 제 노력으로 그 이상 더 위로 치고 올라온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해요. 어린시절에 벤제마가 다른 지단키드들보다 더 주목받았던 것도 아니다보니 얘가 이렇게까지 클 줄은 몰랐다. 이런 분들도 많구요. 호돈신 닮고싶어서 비디오 초등학생때부터 수천번은 반복해서 스타일 비슷해진건 워낙 유명한데, 아직도 똑같은 비디오 질리지도 않고 집에서 본다더라구요-_-;; 이런걸 보면 안 그렇게 생겨선 의외로 집중력도 좋고 성실성도 있구나 싶었어요. 근데 독함이 넘쳐서 가끔보면 되게 재수없고 건방져보이고 딱 그런st ㅋㅋㅋ
하여간에 살짝 내성적인 개인 성향도 그렇고 너무 이른나이부터 디펜딩 챔피언 책임도 떠맡고 있었고 뭐 여러가지로 섞이다보니 애가 약간 플레이성향이 현실적이고 냉정(?)해진 거 같아요. 내가 저기까지 뛰어서 저거 볼 못잡겠다.판단하면 그냥 포기하고 제 자리에 있다가 다음을 노리자.뭐 이러는. 그래서 쿠페가 벤제마 언급하면서 \"애가 너무 이른 나이부터 거물이 되다보니 어린 선수인데도 축구를 즐기면서 하지 못하고 있다\" 라고 했는데 저도 좀 공감했어요.
저도 여름에 비야 올줄 알고 있다가 벤제마 오면서 이뻐해주기시작했지만 독한게 잘해보겠다고 아둥바둥하는거 같아 정이 많이 가요ㅋㅋㅋ 리옹시절부터 자기는 레알가겠다고 온 동네방네 떠들고 다닌 애였는데 결국 지 소원도 이뤘고, 리옹있을때 뾰족뾰족 모습보다 많이 둥글둥글해지기도 했고,쏘쿨족 모습도 많이 줄었고,이젠 여기서 적응만 잘하면 되는데 그게 지금 잘 안되서 걱정ㅋㅋㅋ 잘되리라 믿어야죠.
아놔 캡틴님 글보고 너무 뻐렁쳐서 완전 원고지300장 분량을 써놨네요ㅠㅠㅠㅠㅠ 캡틴님 글 보는데 괜히 위로가 됐어요 잘 읽었고 글 고맙습니다~^^ 벵도 열심히 해ㅠㅠ)/ -
조용조용 2009.12.13과인이가 그랬듯이, 제마도 결국 레알이 웃는 영입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권한 남용하여 뽀인뜨 100점 드리고 싶지만 그럼 안되죠~ ㅎㅎ 그냥 추천만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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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 2009.12.13제가 01/02 시즌은 거의 초중반부터 봤는데 지단 에스파뇰전인가 데뷔골 넣은 이후로 엄청 잘해주지 않았나요? 그때 초반에 레알마드리드가 많이 패했던건 수비불안이 문제지 이번에 언론에서 알코르콘전 패배를 페예그리니한테 떠넘긴 것과 다름없던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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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HIGUAIN 2009.12.13@압둘라 그러게요.
레알이 2001년 초반 14위까지 떨어지긴 했어도, 그 후로 지단은 전혀 문제될게 없었죠;;
그리고 맥카가 나와서 경기력이 좋았던건, 그 당시 로마와의 챔스때 얘긴데 그건 아주 초반때의 일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그 이후로 지단이 없어야 레알이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고요.
저도 01/02시즌 중반부터 봤는데, 초반 세달정도 이후로는 꾸준히 잘한듯 싶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압둘라 2009.12.13@HIGUAIN 그 로마와의 경기가 아마 챔스 32강 1라운드였을 거에요. 피구가 날아다니고 토티가 PK로 한골 넣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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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 2009.12.13곧완성될거에여 걱정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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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UAIN 2009.12.13오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욱 입지를 다진것 같네요. 그나저나 골기회에서 왜이렇게 몸이 굳는지ㅠㅠ
아가야ㅠㅠ -
No.7 캡틴 2009.12.13저는 정확한 시기를 잘 기억하지 못해서리.. 하지만 지단이 왔던 첫 시즌에 어떤 모습 이었는지는 기억합니다. 지단이 엄청?나게 잘해줬던건 마드리드로 오고서 2번째 시즌부터였습니다. 첫 시즌에는 시즌 막판이 되서야 팀에 녹아들기 시작했고, 당시 지단은 피구나 다른 선수들과 불협화음.. 게다가 생소한 왼쪽 포지션에 적응하느라 애먹었던 시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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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로스 2009.12.13*잘 읽었습니다 ㅋㅋ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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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 라주장 2009.12.14이제마 라인 터져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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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09.12.14태양인 이제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