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후계자 이야기(1) 현재 편
얼마 전에 있었던 스페인 대표팀의 친선경기인 아르헨티나전과 오스트리아전을 모두 다 풀경기로 봐봤습니다. 아.. 정말 아름답더군요. 선수들의 끊임없는 움직임에 따른 수시로 일어나는 포지션 체인지와 그에 따라서 상대 수비와의 공간 싸움에서 절대 밀리지 않고 원터치 및 투터치의 간결한 패스를 주고 받으며 기술적 우위에 있는 스페인 공격진들이 상대 수비를 농락하는 장면들의 연속이 계속 일어나는 것이 현재 페예그리니 레알의 이상향이 지금의 스페인 대표팀이 보여주는 축구가 아닐까라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하지만 그 경기를 보면서 계속 아쉬웠던 것이 스페인 대표팀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기술적 능력이 좀 아쉬운 부스케츠의 존재였습니다. 유로 2008 때 보여줬던 세나의 능력에 비해서는 부족한 부분들이 보여가지고 이전 스페인 대표팀의 비해서 거의 유일하게 오히려 퇴화된 포지션이 아닌가 싶더군요. (라모스의 폼 저하에 따른 오른쪽 수비도 좀 퇴화됐다고 볼 수 있....ㅠㅠ 이케르는 레알에서는 좀 안 좋지만 스페인에서는 언제나 든든한 캡틴이니..)
그래서 최근에는 부상 및 폼 저하에 시달리는 세나로 인해 고민이 많을 스페인의 이 수미 포지션에 어떤 선수가 가장 잘 어울릴까에 대한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 이전에 세나가 어떤 선수였는지에 간단하게 언급해봐야 할거 같네요.
Marcos Antônio Senna da Silva (1976년생, 비야레알, A매치 27경기 1골)
2002년에 비야레알로 이적해와 현재는 비야레알의 주장까지 맡고 있는 세나는 브라질 출신이나 스페인으로 귀화하여 06년 3월 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하면서 본격적은 스페인 대표팀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 이후부터 아라고네스 감독의 확고한 신임 아래 주전 수미로서 월드컵, 유로에 모두 임했고 특히 유로 2008 대회 기간 내내 어마어마한 활약으로 유로 2008 베스트 11에도 들고 MVP 후보에까지도 드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게다가 돈 발롱지에서 수상하는 라리가 올해의 선수까지도 선정하며 클럽, 국가대표팀 모두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가 절정일 때는 노련하게 위치 선정을 하여 상대 패스 루트를 차단하는 능력, 큰 체구는 아니지만 과감하게 몸싸움을 걸고 상대 공격수에게 밀리지 않기도 했으며 필요할 때 파울로 노련하게 경기 흐름을 끊는 능력에 질리언 다운 좋은 발재간과 좋은 킥 능력까지 겸비한 현대 축구의 수미에게 필요한 모든 능력을 갖췄다해도 과언이 아니였죠.
하지만 유로 이후 나이가 드는만큼 점점 부상을 당하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폼이 점점 떨어지게 됐고 스페인 대표팀은 점점 그 없이 경기에 임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네요.
(그의 유로 활약상이 들어있는 영상)
이런 상황에서 델 보스케 감독님은 그의 후계자 자리에 여러 선수들을 시험해보고 있고 언론들에서도 여러 선수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 선수들에 제 생각으로 이 자리에 들어갈만한 선수까지 간단하게 추가해서 세나의 후계자가 될만한 선수들을 언급해보겠습니다.

Xabier "Xabi" Alonso Olano (1981년생, 레알 마드리드, A매치 65경기 7골)
델 보스케의 첫번째 선택은 샤비 알론소였습니다. 알론소와 샤비를 같이 수미로 두는 일명 더블 볼란치라고 불리는 시스템을 사용했었죠. 소시에다드 시절부터 국대로 뛰면서 풍부한 경험은 이미 쌓일만큼 쌓인 선수라서 기대를 많이 했었으나 기대만큼의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일명 투샤비라 불리는 이 둘의 더블 볼란치 시스템을 많이 사용했었으나 그 때마다 썩 좋은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듯이 수비 앞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유형의 선수가 둘이나 있다보니 둘의 위치나 역할이 많이 겹치면서 비효율적인 모습이 많았고 수비 쪽에서도 상대 역습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불협화음의 모습을 델 보스케 때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형태로 보여줬고 결국 델 보스케는 이들의 공존을 다른 방식으로 해결해냈습니다. 샤비를 보다 윗쪽이나 측면에 놓으면서 수비와 미들을 잇는 역할을 알론소에게, 미들과 공격을 잇는 역할을 샤비에게 맡기면서 멋지게 해결했죠.
(알론소 스페셜~)
어쨋든 이렇게 알론소는 세나의 후계자라기엔 많이 엇나간 방향으로 역할을 맡으면서 스페인 대표팀은 또 다른 세나 후계자 찾기에 나섭니다. 그리고 그 찾기의 결과로 선택된 선수는 바로...

Sergio Busquets Burgos (1988년생, 바르셀로나, A매치 10경기 0골)
바르셀로나에서 혜성같이 떠오르던 부스케츠였습니다. 07년까지만 해도 후베닐 팀에서 뛰던 어린 선수를 펩이 단번에 그 재능을 간파하고 자신이 감독을 맡던 B팀으로 승격시켰고 자신이 정식 바르셀로나 감독이 되자 그도 같이 승격을 시키면서 1군으로 기용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델 보스케 눈에 들어오게 됐죠.
개인적으로 저는 이 선수를 '허약한 마하마두 디아라'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키는 188cm로 크지만 체격이 다부지지 못해서 상대와의 몸싸움에 좀 약한 모습을 보이는 편이죠. 실제로 이번 오스트리아전 첫 실점 때 그가 상대 선수와의 몸싸움에 지면서 실점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구요.(라모스의 마크 실수도... 있었죠. 분발 좀 ㅠㅠ)
그럼에도 어린 나이에 경기 읽는 눈이 굉장히 뛰어난 편이라 상대 패스 루트를 잘 읽고 차단을 잘해내며 위치 선점도 잘해내면서 수비를 영리하게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하는 선수입니다. 거기에 바르셀로나 출신 답게 볼을 간수하는 기본기도 안정적인 편이죠. 거기에 전진 패스능력이 좋지 않아서 동료 선수들이 옆에서 대신 전개시켜줘야한다는 점까지 디아라랑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는 선수에요.
어쨋든 이런 수비적인 능력 덕에 계속 뽑히고 있지만 세나는 공격적인 면에서도 크게 도움이 됐던 선수라서 부스케츠로서는 세나의 빈자리를 완전히 메꾸는 데 제 생각으로는 모자람이 꽤 보이네요. 게다가 이 선수가 키는 크지만 밸런스가 좋은 편이 아닌지라 상대 드리블 돌파에 좀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모습이 꽤 보이는 편이고 그럴 때 쓸모없이 파울을 남발해서 위기를 초래하는 면도 있어보입니다. 머리는 좋은데 몸이 그 머리를 따라가지 못하는 선수처럼 보이네요.
델 보스케 감독님 성향상 어지간해서는 이번 월드컵까지는 부스케츠가 꾸준히 대표팀에 들 거 같지만 개인적으로 장기적으로는 이 선수가 세나 후계자 역할을 맡기엔 모자람이 있어보이기에 제 나름대로 그에 맞을 만한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을 다음 편에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이 글로 마무리 지으려고 했는데 계속 글을 쓰다보니 스크롤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져버렸네요-_-
기나긴 글 끝까지 읽으신 분이 계신다면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음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하지만 그 경기를 보면서 계속 아쉬웠던 것이 스페인 대표팀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기술적 능력이 좀 아쉬운 부스케츠의 존재였습니다. 유로 2008 때 보여줬던 세나의 능력에 비해서는 부족한 부분들이 보여가지고 이전 스페인 대표팀의 비해서 거의 유일하게 오히려 퇴화된 포지션이 아닌가 싶더군요. (라모스의 폼 저하에 따른 오른쪽 수비도 좀 퇴화됐다고 볼 수 있....ㅠㅠ 이케르는 레알에서는 좀 안 좋지만 스페인에서는 언제나 든든한 캡틴이니..)
그래서 최근에는 부상 및 폼 저하에 시달리는 세나로 인해 고민이 많을 스페인의 이 수미 포지션에 어떤 선수가 가장 잘 어울릴까에 대한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 이전에 세나가 어떤 선수였는지에 간단하게 언급해봐야 할거 같네요.
Marcos Antônio Senna da Silva (1976년생, 비야레알, A매치 27경기 1골)
2002년에 비야레알로 이적해와 현재는 비야레알의 주장까지 맡고 있는 세나는 브라질 출신이나 스페인으로 귀화하여 06년 3월 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하면서 본격적은 스페인 대표팀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 이후부터 아라고네스 감독의 확고한 신임 아래 주전 수미로서 월드컵, 유로에 모두 임했고 특히 유로 2008 대회 기간 내내 어마어마한 활약으로 유로 2008 베스트 11에도 들고 MVP 후보에까지도 드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게다가 돈 발롱지에서 수상하는 라리가 올해의 선수까지도 선정하며 클럽, 국가대표팀 모두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가 절정일 때는 노련하게 위치 선정을 하여 상대 패스 루트를 차단하는 능력, 큰 체구는 아니지만 과감하게 몸싸움을 걸고 상대 공격수에게 밀리지 않기도 했으며 필요할 때 파울로 노련하게 경기 흐름을 끊는 능력에 질리언 다운 좋은 발재간과 좋은 킥 능력까지 겸비한 현대 축구의 수미에게 필요한 모든 능력을 갖췄다해도 과언이 아니였죠.
하지만 유로 이후 나이가 드는만큼 점점 부상을 당하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폼이 점점 떨어지게 됐고 스페인 대표팀은 점점 그 없이 경기에 임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네요.
이런 상황에서 델 보스케 감독님은 그의 후계자 자리에 여러 선수들을 시험해보고 있고 언론들에서도 여러 선수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 선수들에 제 생각으로 이 자리에 들어갈만한 선수까지 간단하게 추가해서 세나의 후계자가 될만한 선수들을 언급해보겠습니다.

Xabier "Xabi" Alonso Olano (1981년생, 레알 마드리드, A매치 65경기 7골)
델 보스케의 첫번째 선택은 샤비 알론소였습니다. 알론소와 샤비를 같이 수미로 두는 일명 더블 볼란치라고 불리는 시스템을 사용했었죠. 소시에다드 시절부터 국대로 뛰면서 풍부한 경험은 이미 쌓일만큼 쌓인 선수라서 기대를 많이 했었으나 기대만큼의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일명 투샤비라 불리는 이 둘의 더블 볼란치 시스템을 많이 사용했었으나 그 때마다 썩 좋은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듯이 수비 앞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유형의 선수가 둘이나 있다보니 둘의 위치나 역할이 많이 겹치면서 비효율적인 모습이 많았고 수비 쪽에서도 상대 역습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불협화음의 모습을 델 보스케 때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형태로 보여줬고 결국 델 보스케는 이들의 공존을 다른 방식으로 해결해냈습니다. 샤비를 보다 윗쪽이나 측면에 놓으면서 수비와 미들을 잇는 역할을 알론소에게, 미들과 공격을 잇는 역할을 샤비에게 맡기면서 멋지게 해결했죠.
어쨋든 이렇게 알론소는 세나의 후계자라기엔 많이 엇나간 방향으로 역할을 맡으면서 스페인 대표팀은 또 다른 세나 후계자 찾기에 나섭니다. 그리고 그 찾기의 결과로 선택된 선수는 바로...

Sergio Busquets Burgos (1988년생, 바르셀로나, A매치 10경기 0골)
바르셀로나에서 혜성같이 떠오르던 부스케츠였습니다. 07년까지만 해도 후베닐 팀에서 뛰던 어린 선수를 펩이 단번에 그 재능을 간파하고 자신이 감독을 맡던 B팀으로 승격시켰고 자신이 정식 바르셀로나 감독이 되자 그도 같이 승격을 시키면서 1군으로 기용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델 보스케 눈에 들어오게 됐죠.
개인적으로 저는 이 선수를 '허약한 마하마두 디아라'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키는 188cm로 크지만 체격이 다부지지 못해서 상대와의 몸싸움에 좀 약한 모습을 보이는 편이죠. 실제로 이번 오스트리아전 첫 실점 때 그가 상대 선수와의 몸싸움에 지면서 실점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구요.(라모스의 마크 실수도... 있었죠. 분발 좀 ㅠㅠ)
그럼에도 어린 나이에 경기 읽는 눈이 굉장히 뛰어난 편이라 상대 패스 루트를 잘 읽고 차단을 잘해내며 위치 선점도 잘해내면서 수비를 영리하게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하는 선수입니다. 거기에 바르셀로나 출신 답게 볼을 간수하는 기본기도 안정적인 편이죠. 거기에 전진 패스능력이 좋지 않아서 동료 선수들이 옆에서 대신 전개시켜줘야한다는 점까지 디아라랑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는 선수에요.
어쨋든 이런 수비적인 능력 덕에 계속 뽑히고 있지만 세나는 공격적인 면에서도 크게 도움이 됐던 선수라서 부스케츠로서는 세나의 빈자리를 완전히 메꾸는 데 제 생각으로는 모자람이 꽤 보이네요. 게다가 이 선수가 키는 크지만 밸런스가 좋은 편이 아닌지라 상대 드리블 돌파에 좀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모습이 꽤 보이는 편이고 그럴 때 쓸모없이 파울을 남발해서 위기를 초래하는 면도 있어보입니다. 머리는 좋은데 몸이 그 머리를 따라가지 못하는 선수처럼 보이네요.
델 보스케 감독님 성향상 어지간해서는 이번 월드컵까지는 부스케츠가 꾸준히 대표팀에 들 거 같지만 개인적으로 장기적으로는 이 선수가 세나 후계자 역할을 맡기엔 모자람이 있어보이기에 제 나름대로 그에 맞을 만한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을 다음 편에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이 글로 마무리 지으려고 했는데 계속 글을 쓰다보니 스크롤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져버렸네요-_-
기나긴 글 끝까지 읽으신 분이 계신다면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음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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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똘/가고/파본 2009.11.21이번에 실축 안 오고 날 바람 맞힌 것은 이 글로 용서하겠어요(는 개드립)
일단 부스케츠가 좀 더 몸이 완성되고(내년쯤에는 육체적 한계선까지 육체가 여물듯) 경기를 넓게 보는 시야를 가지게 된다면 확실히 기대가 되긴 되요. 그리고 더블 싸비는 제가 보지는 못했는데, 조금 다른 관점에서 유로 2004때 싸비가 알론소에게 밀린, 둘이 공존하지 못하는 것이 한번 입증되었었고, 그에 따라 델 영감의 알론소->세나 이식으로 인한 더블 싸비 구축 실험은 실패할것이다! 라고 어디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결론적으로 그 말이 맞긴 맞았네요.
결론은 하비 가르시아 잘해라, 였습니다 -
레알팬 2009.11.21잘읽고 가요~ 파이팅넘치는 수미가 구석구석 안돌아다녀도 깔끔한 축구로 항상 이기는 스페인을 보면 대단하긴 하다는... 그나저나 하비가르시아와 부스케츠를 비교해 보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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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09.11.21@레알팬 하비는 다음 편에 언급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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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가 2009.11.21빌바오의 하비 마르티네스를 키워봤음.. 좋겠네요. 물론 공격적 재능이 뛰어난 선수긴 한데.. 피지컬이 진짜 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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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아르베르다 2009.11.21@자유기고가 22222222222222 근데 너무 공격적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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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r Casillas 2009.11.21세나 후계자 하면 생각 나는 우리 \"데 라 레드\"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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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꽃을닮은소년 2009.11.21@Iker Casillas 2222 제일 앞서 나가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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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Canteranos 2009.11.21@Iker Casillas 항상 생각이 납니다. 잊으려고 할 때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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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2009.11.21데라레드...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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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씨 2009.11.21좋은글 잘봤습니다! 세나 보다 뛰어난 수미를 찾기는 힘들지만서도 어찌생각해보면 스페인은 참 인재가 많은 나라라는 생각이 드네요.. 데라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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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죽지않아 2009.11.21예전에 한때 홀딩형 수미로 주목받던 선수들이 지금은 전부 안보이네요. 그 라싱이었나요? 비톨로 선수도 주목받았떤것 같은데... 그리고 부진하다가 최근에 세리에가서 나름 괜찮은 활약을 보인다는 사파테르 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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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티 2009.11.21지금으로선 부스케츠가 가장앞서있지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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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iguaín 2009.11.21데라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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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txu 2009.11.21오스트리아전 다 보셨군요. 그 경기 혹시 알론소 교체로라도 출전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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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09.11.22@Jontxu 오스트리아전은 벤치에서 쉬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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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osmos 2009.11.21정말 데라레드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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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레알 2009.11.22에휴 저 자리는 데랑이가 딱인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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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나르디 2009.11.22데랑이만 있었어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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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da 2009.11.22정말 좋은글이네요ㅋㅋㅋ 데랑이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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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CF23 2009.11.22사파테르는 아직 게임 캐릭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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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GoldenKid34 2009.11.22@RMCF23 제노아에서 사기꾼삘 나고 있다고 들었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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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로스 2009.11.22세냐가 조금만 더 젊었더라면 진짜 스페인은 \'무적\'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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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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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 라주장 2009.11.22데랑이 에휴... 생각하면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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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09.11.24우왕 잘 보고 갑니다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