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이야기(5) - 키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음.. 사실 이 시리즈 안 쓴지 한달이 넘어가버렸었네요;ㅋㅋ 아틀레티코에 대해서 써보려고 했었는데 워낙 경기력이 안 좋았어서 이거 써놓고 감독이 경질되면 참 민망할 거 같아서 그냥 어영부영 넘어갔었는데 ㅋㅋ 좋아라하는 키케감독님이 아틀레티코로 오면서 오랜만에 한번 다뤄보고 싶어져버렸습니다. 그럼 정말 오랜만에 쓰는 라리가 이야기 시리즈 5편 시작해볼게요.
이전 시리즈들은 세비야, 발렌시아, 비야레알, 데포르티보 여기서 볼 수 있어요~ㅎㅎ
2009년 초 아틀레티코의 챔스 진출을 10여년만에 이끌었었던 아기레 감독이 성적 및 경기력 부진 등에 이유로 경질이 되고 아틀레티코 골키퍼 레전드였던 아벨 레시노를 감독으로 맞이하며 지난시즌 역시 챔스에 진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시즌에 수비에 후아니토를 자유 영입으로 데려오고 후라도, 레예스, 산타나등 다른 클럽에서 맹활약하고 돌아오는 임대생들의 복귀로 기존의 팀컬러를 유지하며 모자란 부분이 보강된 강력한 스쿼드로 이번시즌은 이전 시즌들 이상에 성적을 노렸으나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며 결국 얼마 전에 키케 플로레스가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감독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레시노의 아틀레티코가 실패한 원인들과 키케의 아틀레티코가 어떤 부분에서 이전보다 더 나아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아구에로(레예스)--------포를란(퐁골)--------------------
-----시망(후라도)-----------------------------------------막시(레예스)-----
-------------------R.가르시아(후라도)------아순상(산타나)------------------
--A.로페즈(페르니아)--후아니토(페레아)--파블로(도밍게스)--위팔루시(바렐라)--
-------------------------------아센호(데헤아)------------------------------

새로운 아틀레티코를 이끌 감독 키케(左)와 에이스 아구에로(右)
지난시즌 아틀레티코 4위의 가장 큰 원동력은 역시나 포를란, 아구에로, 시망, 막시 4인방의 폭발적인 공격력이었죠. 이번시즌에도 이 공격력에 많이 기대를 했을 레시노 감독이었으나 의외로 시즌 시작하고 나서 이들 모두 모조리 부진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포를란은 지난시즌 후반기에 쐈다하면 들어갔던 슛들이 조금씩 빗나가면서 골운이 지독히도 따르지 않는 모습이었고 아게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후보에 머물러서 그런지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듯한 모습으로 경기에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였고 막시는 이번시즌 레시노 감독과 불화가 좀 있으면서 팀을 떠날 생각까지 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았구요. 그나마 시망이 이 넷중에는 폼이 제일 괜찮았지만 그 역시 예전보다는 날카로움이 떨어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임대복귀한 후라도가 아틀레티코 공격의 창의성을 불어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 위안거리로 삼을만 했었죠.
이런 와중에 키케가 감독으로 오게 되면서 선수들도 새롭게 으쌰으쌰 해보려는 분위기가 감돌면서 이전까지 이전보다 공격진들의 폼이 좋아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전에는 선수들의 활동량이 모자라면서 지난시즌만큼 유기적인 공격이 잘 이뤄지지 않았는데 키케가 오게 되면서 이 부분이 훨씬 나아졌구요. 레시노에게 외면 받던 레예스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키케 부임 이후 4경기에 6골, 특히 에이스인 아구에로가 3골을 폭발시키며 자신감을 완전 되찾은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경기들에서 희망적인 면을 봤다 할 수 있겠습니다.
수비는 키케가 들어온 이후로도 아직까지 변함없이 불안한 모습인 것은 마찬가지이나 파블로의 중용으로 그가 예전 모습을 천천히 찾아오는듯한 인상을 보여주면서 그가 부활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너무 공격적으로 나오다보니 뒷공간을 굉장히 자주 내줬는데 이걸 수비라인을 내리면서 그 빈도도 많이 줄였고 오프사이드 트랩도 단시간만에 굉장히 성공적으로 잘 쓰더군요. 키케가 수비 조직력 다듬는 데는 정말 일가견이 있는 감독이기에 기대해볼만 할 거 같습니다.
골키퍼에 있어서는 아센호와 데헤아라는 정말 미래가 창창한 두명의 유망한 키퍼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걱정할 거 없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특히 아센호는 예전 이케르 보듯이 아틀레티코 수비가 구멍짓을 하더라도 원맨쇼로 메꿔주는 모습이 대단하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틀레티코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고 있는 미들 문제인데요. 이번시즌 내내 거의 모든 경기에서 중원을 장악하면서 여유롭게 공격을 전개하는 장면이 너무 없었습니다. 라울 가르시아가 부상으로 초중반까지 쭉 빠지며 아순상, 산타나 심지어 후라도까지 중앙에 놔봤지만 문제는 여전했고 라울 가르시아가 돌아오고 나서도 중원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더라구요. 사실 공격진이 부진했던 것은 중원에서 좋은 패스가 너무나도 안 들어왔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라울 가르시아, 아순상, 산타나 모두 상대가 압박을 펼쳐오면 너무나도 볼 소유권을 쉽게 내주는 게 가장 커보이는데요. 이러다보니 공격은 공격대로 안되고 수비에서는 이들이 볼을 뺏기니 바로 수비들이 상대 공격과 맞붙는 장면이 늘어나다보니 자꾸 불안한 장면이 연출됐었습니다. 압박에 유연히 대처하지를 못하니 패스도 부자연스럽게 나갔고 보통 상황에서도 썩 좋은 패스를 뿌려주지도 못하더군요. 그나마 후라도가 중앙으로 나오면 키핑은 좀 되는 편이라 볼배급은 어느 정도는 해내지만 후라도가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이라 수비에는 많이 도움이 안되는 지라 상대 공격을 나머지 파트너 한명이 막아내야 하는 상황이나 다름없이 되버리구요. 거기에 초반 라울 가르시아가 나오지 못하며 아순상이 굉장히 혹사를 당하면서 그의 활동량이 이전에 비해 많이 저조해졌구요.
아틀레티코는 새로운 미들을 겨울에 새로 영입을 하거나 어떻게 해서든 지금 선수들이 보다 폼을 끌어올리며 미들에서의 문제를 어떻게 해서든 해결을 해야 성적을 보다 더 끌어올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미들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한 아틀레티코에게 유럽 대회권 성적은 굉장히 힘드리라고 생각되네요. 아마 키케 감독님도 이 문제로 머리가 굉장히 지끈지끈 아프시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이런저런 문제들이 있지만 저는 그래도 아틀레티코가 라리가에서 3번째로 리가 우승 많이 한 전통의 명문이고 키케 감독님이 새로 부임하신만큼 그들이 허무하게 무너지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키케 감독님이 아틀레티코의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가실지 기대를 해보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이전 시리즈들은 세비야, 발렌시아, 비야레알, 데포르티보 여기서 볼 수 있어요~ㅎㅎ
2009년 초 아틀레티코의 챔스 진출을 10여년만에 이끌었었던 아기레 감독이 성적 및 경기력 부진 등에 이유로 경질이 되고 아틀레티코 골키퍼 레전드였던 아벨 레시노를 감독으로 맞이하며 지난시즌 역시 챔스에 진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시즌에 수비에 후아니토를 자유 영입으로 데려오고 후라도, 레예스, 산타나등 다른 클럽에서 맹활약하고 돌아오는 임대생들의 복귀로 기존의 팀컬러를 유지하며 모자란 부분이 보강된 강력한 스쿼드로 이번시즌은 이전 시즌들 이상에 성적을 노렸으나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며 결국 얼마 전에 키케 플로레스가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감독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레시노의 아틀레티코가 실패한 원인들과 키케의 아틀레티코가 어떤 부분에서 이전보다 더 나아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아구에로(레예스)--------포를란(퐁골)--------------------
-----시망(후라도)-----------------------------------------막시(레예스)-----
-------------------R.가르시아(후라도)------아순상(산타나)------------------
--A.로페즈(페르니아)--후아니토(페레아)--파블로(도밍게스)--위팔루시(바렐라)--
-------------------------------아센호(데헤아)------------------------------

새로운 아틀레티코를 이끌 감독 키케(左)와 에이스 아구에로(右)
지난시즌 아틀레티코 4위의 가장 큰 원동력은 역시나 포를란, 아구에로, 시망, 막시 4인방의 폭발적인 공격력이었죠. 이번시즌에도 이 공격력에 많이 기대를 했을 레시노 감독이었으나 의외로 시즌 시작하고 나서 이들 모두 모조리 부진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포를란은 지난시즌 후반기에 쐈다하면 들어갔던 슛들이 조금씩 빗나가면서 골운이 지독히도 따르지 않는 모습이었고 아게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후보에 머물러서 그런지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듯한 모습으로 경기에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였고 막시는 이번시즌 레시노 감독과 불화가 좀 있으면서 팀을 떠날 생각까지 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았구요. 그나마 시망이 이 넷중에는 폼이 제일 괜찮았지만 그 역시 예전보다는 날카로움이 떨어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임대복귀한 후라도가 아틀레티코 공격의 창의성을 불어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 위안거리로 삼을만 했었죠.
이런 와중에 키케가 감독으로 오게 되면서 선수들도 새롭게 으쌰으쌰 해보려는 분위기가 감돌면서 이전까지 이전보다 공격진들의 폼이 좋아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전에는 선수들의 활동량이 모자라면서 지난시즌만큼 유기적인 공격이 잘 이뤄지지 않았는데 키케가 오게 되면서 이 부분이 훨씬 나아졌구요. 레시노에게 외면 받던 레예스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키케 부임 이후 4경기에 6골, 특히 에이스인 아구에로가 3골을 폭발시키며 자신감을 완전 되찾은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경기들에서 희망적인 면을 봤다 할 수 있겠습니다.
수비는 키케가 들어온 이후로도 아직까지 변함없이 불안한 모습인 것은 마찬가지이나 파블로의 중용으로 그가 예전 모습을 천천히 찾아오는듯한 인상을 보여주면서 그가 부활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너무 공격적으로 나오다보니 뒷공간을 굉장히 자주 내줬는데 이걸 수비라인을 내리면서 그 빈도도 많이 줄였고 오프사이드 트랩도 단시간만에 굉장히 성공적으로 잘 쓰더군요. 키케가 수비 조직력 다듬는 데는 정말 일가견이 있는 감독이기에 기대해볼만 할 거 같습니다.
골키퍼에 있어서는 아센호와 데헤아라는 정말 미래가 창창한 두명의 유망한 키퍼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걱정할 거 없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특히 아센호는 예전 이케르 보듯이 아틀레티코 수비가 구멍짓을 하더라도 원맨쇼로 메꿔주는 모습이 대단하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틀레티코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고 있는 미들 문제인데요. 이번시즌 내내 거의 모든 경기에서 중원을 장악하면서 여유롭게 공격을 전개하는 장면이 너무 없었습니다. 라울 가르시아가 부상으로 초중반까지 쭉 빠지며 아순상, 산타나 심지어 후라도까지 중앙에 놔봤지만 문제는 여전했고 라울 가르시아가 돌아오고 나서도 중원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더라구요. 사실 공격진이 부진했던 것은 중원에서 좋은 패스가 너무나도 안 들어왔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라울 가르시아, 아순상, 산타나 모두 상대가 압박을 펼쳐오면 너무나도 볼 소유권을 쉽게 내주는 게 가장 커보이는데요. 이러다보니 공격은 공격대로 안되고 수비에서는 이들이 볼을 뺏기니 바로 수비들이 상대 공격과 맞붙는 장면이 늘어나다보니 자꾸 불안한 장면이 연출됐었습니다. 압박에 유연히 대처하지를 못하니 패스도 부자연스럽게 나갔고 보통 상황에서도 썩 좋은 패스를 뿌려주지도 못하더군요. 그나마 후라도가 중앙으로 나오면 키핑은 좀 되는 편이라 볼배급은 어느 정도는 해내지만 후라도가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이라 수비에는 많이 도움이 안되는 지라 상대 공격을 나머지 파트너 한명이 막아내야 하는 상황이나 다름없이 되버리구요. 거기에 초반 라울 가르시아가 나오지 못하며 아순상이 굉장히 혹사를 당하면서 그의 활동량이 이전에 비해 많이 저조해졌구요.
아틀레티코는 새로운 미들을 겨울에 새로 영입을 하거나 어떻게 해서든 지금 선수들이 보다 폼을 끌어올리며 미들에서의 문제를 어떻게 해서든 해결을 해야 성적을 보다 더 끌어올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미들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한 아틀레티코에게 유럽 대회권 성적은 굉장히 힘드리라고 생각되네요. 아마 키케 감독님도 이 문제로 머리가 굉장히 지끈지끈 아프시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이런저런 문제들이 있지만 저는 그래도 아틀레티코가 라리가에서 3번째로 리가 우승 많이 한 전통의 명문이고 키케 감독님이 새로 부임하신만큼 그들이 허무하게 무너지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키케 감독님이 아틀레티코의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가실지 기대를 해보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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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0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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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2009.11.08어떤 팀이든 허무하게 무너지는 거 보면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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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eranos 2009.11.08자리잡히기전에 승부한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후반에는 진짜 무섭더군요.
다른 우승후보 팀들 적절히 잡아주면서 올라와줬으면 좋겠네요. -
벗은새 2009.11.08미중년 키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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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맥카 2009.11.08이번 경기를 통해 포를란과 아게로의 컨디션이 올라간듯 하네요...이 기세를 이어서 바르샤 골대에도 꽂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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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몰러 2009.11.08*at마드리드가 지금은 많이 쳐져있지만, 다시 치고올라올 가능성도 꽤 클거 같애요..이팀도 모 아님 도라서 중하위권팀들에게 덜미 잡히는 경우가 작아서 승점쌓긴 타 경쟁팀보다 유리하져...
작년에도 승이 많아서 안정성이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최종 4위가 됐져... -
G.Higuaín 2009.11.08키케감독님 잘해내실거라믿음ㅋㅋ
마덕리더비이후로 연승 ㄱㄱ -
kyer 2009.11.09시망 어제 완젼 시망이던데 ㅋㅋㅋㅋ 고마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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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09.11.09키케 감독... 과연 다시 끌어올릴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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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똘/가고/파본 2009.11.09AT는, 계속 생각이 드는데, 수비진이 어쩌다가 미쳐도, 미들진은 미치지를 못하더라구요-_-; 중원 조직력이 저렇게 허접한데 어떻게 라리가 정상권이지? 라고 생각해보면 폴란, 시망, 아궤로, 막시 ㅇㅇ
AT는 라이벌이라기보단, 그냥 뭔가 짭퉁틱해서 오히려 애정이 가는 팀이에요.
AT는 관건이, 계속 첼시랑 아궤로랑 죽어라 링크가 나는데
올 시즌 행여나 챔스 진출 못하면 아궤로 정말 날라갈지도 모른다, 정도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09.11.09@엠똘/가고/파본 아구에로 떠나면 후라도를 중심으로 팀을 재편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라도 그만한 가치가 있는 재능이라고 생각함.
마드리드 더비 때도 전반전 내내 아틀레티코 선수들 중에 가장 활발히 공격했던 것도 후라도였고 위협적인 것도 후라도였죠. 시망에게 찔러줬던 킬패스도 후라도 작품이었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엠똘/가고/파본 2009.11.09@San Iker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진짜 ㅋㅋ 무슨 후라도 스페셜 보는줄 알았다니까요 ㅋㅋㅋ
레알의 레전드가 되긴 글렀고, 그 동네 레전드가 되렴 -
rk 2009.11.09키케 빨리 AT를살려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