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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여름에 예상했던거랑은 너무 틀린 모습이네요.

해적 그라네로 2009.10.25 12:04 조회 1,494
이번 여름 최고의 선수들을 데려오면서 순식간에 더블스쿼드를 짤수 있는 팀이 되어버려서
부상 따윈 이젠 무섭지 않을것 같았습니다.

루드 라울 이과인 벤제마 /  네그레도 마저 바이백으로 돌려보낼 정도로 우리 공격진은
정말 빈틈하나 없이 최고로 보였습니다.

지난시즌 에이스 과인이 마저 선발보장을 출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네그레도 보낸게 정말 아쉽네요. 벤제마가 생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조합, 상성이 안맞는 공격진이 형성되며 톱니바귀처럼 원활히 돌아가지 못하는 공격진.  곧 루드가 돌아오지만!
네그레도는 분명 현 우리팀에 충분한 옵션이 될수 있었을 것 입니다.


슈니 보낼때는.. 거의 모든 레매인들이 공감했습니다.

아무리 봐도 그의 자리가 없었죠. 카카의 영입에 구티가 또 버티고 있고,
프리시즌 폼을 보곤 그라네로가 우리팀의 이니에스타가 될듯 보였으니 말이죠.

그라네로가 있으니 백업으로도 그의 자리가 없다! 그의 레알 사랑은 이젠 애처롭긴 하지만
냉정하게 그를 보내자며 줄곧 외쳤지만.

아직 그라네로는 많이 성장해야 겠군요. 생각보다 훨씬더요.

더군다나 예상치 못했던 카카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테르에서 날라다니는 그를 보니
이번 여름을 생각하니 묘하게 뻘줌해지네요.

수비또한 그렇습니다. 아르벨로아가 영입되고 그가 충분히 왼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것
같았고
프리시즌, 존재감 100%를 보여주던 드렌테, 아직 무한한 포텐을 가지고 있는 마르셀로가
왼쪽 라인을 책임져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드러난  해답은 /왼쪽은 구멍이 되어버렸죠.
 마르셀로 진짜 답이 없습니다.

밀란전에 이르러. 결국 인내심이 바닥까지 내려갔는데 이번 경기까지 정말..
이젠 대놓고 양사이드가 우리팀의 구멍이다! 가 모든 팀들의 레알 공략방법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우리팀 전술상 양 풀백들이 공격적으로 나가 뒷공간이 생기는 문제도 있지만
개인수비능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특히 1:1 에서는 페인팅 한방에 무너지고
상대를 막는 자기만의 노하우가 없는듯 보입니다
일단 공부터 뺏으려 발부터 나가고 그럼 자연스레 벗겨지고

센터링또한 거의 막지 못해 왼쪽에서 허구한날 센터링 허용,

--
뭣보다 걱정인건 엘클.
그가 메시를 막아야 한다니 참 그냥 답이 없어보입니다.
라모스는 뭐. 앙리에게 털리는거야 이젠 그냥 당연해보여서
양사이드에서 휘젓고 사비 중간에서 패스 찔러주고 이러면 또 수비진은 허둥대며
카시야신만 또 분전해야 하는 상황이 눈에 횡하군요.

저를 냄비라고 욕해도 최근 부진을 보면 어쩔수 가 없네요
날두, 루드 돌아온다면 분명 우리팀은 또 다른팀이 될건 분명해보입니다.
이제까지가 시즌 초기 1막이었다면
2막부턴 아직 한참부족한 조직력부터 끌어올리고 날두 루드가 복귀해  우리가 여름에 기대했던
그런 팀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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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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