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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새삼 반니스텔루이가 얼마나 대단한 포워드인지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에요.

mysteriousQ 2009.10.22 18:13 조회 2,283
여러분도 기억하시는 06-07시즌의 드라마,
그리고 07-08시즌의 슈스터의 변태 전술엔 반니스텔루이가 함께했죠.

반니스텔루이가 단순히 호나우두처럼 골만 우걱우걱 넣은게 아니라, 감독이 요구하는 탑 스트라이커로의 임무를 정말 잘 수행했었다는걸 요즘 벤제마를 보며 절실히 느낍니다.
특히 볼이 없을때의 움직임이 대단했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는데, 지난 시즌의 경기들을 오늘 쭈욱 훑어보니 확실히 반니스텔루이의 움직임으로 인해 라울 곤잘레스가 보다 수월하게 움직임을 가져간것 같아요.

반니스텔루이의 경우 페널티 박스에서 상대 선수들과 비벼주면서도 수비들을 끌고다니며 동료들에게 찬스메이킹도 해주고, 경기가 안풀릴땐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도 감각적인 슈팅을 날려주고... 전성기에 비해 폭발적인 스피드는 사라졌지만, 오히려 축구센스는 최고조에 달했었는데.

작년시즌 당한 반니스텔루이의 부상이 두고두고 아쉽습니다. 특히 반니스텔루이같은 대형 포워드의 존재는 카카같은 유형의 선수와 시너지가 매우 좋을것같아 더더욱 아쉽구요.

라울과 반니스텔루이라는 이상적인 조합을 고작 1년 반밖에 못본게 너무 아쉽고, 대체자로 데려온 선수들이 전혀 힘을 못내주고 있기에 또한 아쉽구요.

부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어 벤제마나 이과인같은 후배들에게 스트라이커로의 교본적 모습을 뿌리까지 익히게끔 도와주기를 바래봅니다.

그리운 반니, 빨리 돌아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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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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