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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내맘대로 이모저모] 배신의 아이콘 히혼 外

GAGO 2009.09.25 22:39 조회 1,443
* 배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히혼 

남자의 팀이라 불리우며 수많은 축덕후들에겐 웃음을 
10만 프로토인들에겐 현금을 쥐어주며 자신들의 존재가치를 어필한 히혼.
오늘 새벽 사라고사와의 리그 4라운드에서 또 의리를 져버리고 무승부를 기록.
올시즌 들어 벌써 2경기째 무를 캐내는데..
(첫번째 배신은 발렌시아 전. 하지만 여기선 히혼이 이겼어도 눈물바다.)
일각에서는 '프리시즌에 무슨일이 있었던거냐'며 팀의 성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달라진 히혼의 모습에 적잖이 실망을 하며 돌아서고 있다.
 

* 팀내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뛰고 있는 카시야스,마르셀로,알비올

4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레알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뛰고 있는 선수는
카샤야스,마르셀로,알비올로 374분 전경기 풀타임 노가다를 기록하고 있다.
카카, 호날두가 각각 309분, 295분으로 그 뒤를 잇고 있는데
맨유에서 노예라는 별명까지 얻은 호날두가 팀내 출전시간 5위로 밀려나는 기이현상을 두고
노예계약 방면에서는 업계 1인자인 한국의 S모 엔터테인먼트로부터
'효율적으로 체력관리를 해주면서 오래 부려먹을 수 있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이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노가다를 뛰는 블루칼라들과는 반대로 벤치에서 경기구상(관람)과 팀원들의 사기증진을
위한 현란한 리액션을 전담하고 있는 화이트칼라들 또한 있었는데 두덱,드렌테,페페가 0분이라는
출전시간을 기록하며 그 정점에 서있다.
하지만 페페는 이번 주말부터 노가다로 투입될 예정 !!


* 레알로 간 건 실수였다는 카사노

레알에서의 시간을 후회한다는 요지의 인터뷰를 한 카사노는
카펠로와의 추억 또한 부정하며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길을 오늘도 하염없이 걷고 있다.
오히려 대외적인 멘트를 남발하며 이미지를 관리하는 선수들과는 달리
솔직하게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카사노의 마인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이들 또한
많았는데 그 중 즐모씨는 '카사노야 말로 이 시대의 휴머니스트'라며
카사노의 가치관과 정신을 계승할 것이라며 다짐했다고 전해진다.


* 피치치,사모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마드리디스타들

최다득점,최소실점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호날두와 카시야스.
4경기 5골로 메시,비야와 함께 공동1위 자리에 오른 호날두는 라리가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과 동시에 팀의 맏형님인 라울에게 알랑방구를 뀌며
조직문화의 특성을 완벽히 이해한듯한 인상을 주었다.
호날두는 '요즘 애들은 공부만 잘하면 다 성공하는 줄 안다'며 이 바닥은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니라며 '어떻게 하면 형처럼 될까요?'라고 묻는 드렌테에게 부끄러운지
손사래를 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떠나는 호날두의 뒷모습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 바로 그 모습이었다.
이 모습을 본 사모라 선두에 빛나는 카시야스는
'이 세상 모든걸 다 가진 호날두지만 패셔니스타 자리만은 뺏길 수 없다' 며
'내일 뭐 입지?'하고 고뇌에 찬 표정으로 사라졌다.



* 위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도 있으며 의도적인 각색과 자의적인 해석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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