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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 스타일을 부여할 샤비 알론소

Jontxu 2009.08.31 22:09 조회 2,009
레알 마드리드 스타들이 빛나도록 스타일을 부여할 핵심은 샤비 알론소
카카와 로날도는 잊어라 -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플레이를 지휘할 자는 전 리버풀 미드필더다
Sid Lowe in Madrid, guardian.co.uk, Friday 28 August 2009 22.00 BST


레알 마드리드의 샤비 알론소가 월요일에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공식 소개되는 동안 손을 흔들고 있다. Photograph: Paul White/AP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그들의 시즌이 실제로 성공으로 드러날지도 모른다고 믿게된 때를 지목해 보라고 묻는다면 다수가 리버풀 팬들은 반대로 생각했던 바로 그 순간을 고를 것이다. 카카가 클럽에 합류한지 두 달 후이자 크리스티아노 로날도의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80,000명의 팬들이 베르나베우를 가득 메운 한 달 후, 마드리드는 마침내 샤비 알론소에 대한 라파엘 베니테즈의 30M파운드 요구액을 충족시켰다. 그것은 8월 5일이었고, 마드리드의 지출은 250M 파운드까지 치솟으며 마침내 끝이 났다. 그들은 그들이 원했던 팀을 가지게 되었다. 내일 밤 그 팀은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를 상대로 라 리가에서 그들을 증명해 보일 첫 기회를 가지게 된다.

새로운 레알 마드리드는 언제나 카카와 로날도에 의해 정의내려질 것이다. 지난 피파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 두 명을 영입함으로써 플로렌티노 페레즈는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마드리드를 세계 축구의 중심에서 그들의 "제자리"로 돌려 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론소의 영입은 그가 공급하는 패스들과 그의 도착이 전하는 메시지로 인해 그만큼 중요한 것으로 드러날 수 있을 것이다. 카카와 로날도가 서포터들을 흥분시킨다면, 알론소는 그들의 두려움을 진정시킨다. 페레즈의 프로젝트가 스타들에게 의존하다면, 감독 마누엘 페예그리니는 알론소에게 의존한다. 이것은 좋은 선수들과 좋은 팀 사이의 차이다.

페예그리니는 그가 "우리 스타일에 완벽하게 들어 맞을 것"이라고 언론에 말하면서 그 미드필더 영입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여름을 보냈다. 알론소는 페예그리니의 스타일에 그대로 부합하듯이 아주 들어맞지는 않을 것이다. 그는 마드리드에 정체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스페니쉬 축구에 대해 널리 퍼져 있는 문장이 하나 있다. 너희 중앙 미드필더가 누군지 말해주면, 너희가 어떤 종류의 팀인지 말해 주지. 마드리드의 중앙 미드필더는 페르난도 가고 혹은 구티였다.

"전 질서를 부여하기 위해 이곳에 있는 게 아니에요." 알론소가 주장했다. 사실은 그게 바로 그가 이곳에서 할 역할이다. 본인 말대로라면, 페예그리니는 그가 마드리드의 플레이를 "지휘"하고 경기의 "리듬"을 조율하는 자가 되길 원한다. 라싸나 디아라와 함께 그 역시 포 백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 로날도, 카림 벤제마, 카카는 그곳에 수비하러 있는 게 아니다. 그는 "우리는 우리의 포지션을 유지하고 팀에 균형을 제공해야 해요."라고 설명했다. "우리가 보유한 공격수들과 함께 집단적인 정신을 가지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탄탄해질 수 있다면, 충분한 개개인의 재능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좋은 방식을 찾아낼 겁니다. 그러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아니죠."

그것은 전해질 필요가 있던 메시지였다. 감독은 페레즈에게 알론소를 얻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필요한 것은 바르셀로나 미드필드의 걸출함을 더욱 더 압박하는 것이었다. 페예그리니는 그를 "유일무이하다"고 묘사했다. 시장에 나온 그 어떤 다른 선수도 바르샤의 샤비 에르난데스가 자랑하는 것과 같은 조율을 제공할 수 없었다.

"중앙 미드필더는 경기의 페이스를 조율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팀메이트들과 가장 가깝게 접촉하고, 수비와 공격의 연결 고리가 되는 선수죠." 알론소가 말했다. "페예그리니는 제게 제가 다른 선수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 그들에게 동의해야만 해요." 그 없이 프리 시즌이 진행될수록, 마드리드가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했을지는 몰라도 패턴이 거의 없고 조율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해졌다. 수비와 맹렬한 공격은 대부분의 클럽들에게는 충분하지만, 마드리드는 대부분의 클럽이 아니다.

단장인 미구엘 파르데사와 사무총장인 호르헤 발다노는 이에 동의했다.

알론소 구매는 베니테즈를 설득하기만 하면 되는 경우가 아니었고, 페레즈 역시 설득시켜야 했다. 회장에겐 확신이 없었고, 그는 수입을 가져다 주지 않는 알론소가 비싸다고 생각했으며 25M파운드 이상 쓸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 사실 그가 마음을 누그러뜨린 것은 페예그리니의 승리였다. 그것은 마드리드를 "스페니쉬화"하라고 요구했던 사람들의 승리이기도 했다. 지난번에 페레즈는 겨우 한 명의 스페니쉬를 영입했다. 세르히오 라모스. 페예그리니가 공개적으로 지키기를 원한다고 말했던 두 선수인 아르옌 로벤과 웨슬리 스네이더의 이적이 우선순위에 대한 우려를 다시 일깨운만큼 알론소의 영입은 이번에는 다를지도 모른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이기도 했다. 알론소는 갈락티코의 성격에 어울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영입하는 데는 데이비드 베컴보다 더 많은 돈이 들었다.

"조금씩 조금씩 우리는 적응해가고 있고, 감독과 그가 우리에게 원하는 바를 알아가고 있어요." 알론소가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많은 것들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지금 주어진 과제는 기름칠이 잘 된 기계처럼 움직이도록 확실히 하는 겁니다." 마드리드가 새로운 시대의 첫 경기에 다가가고 있을 때, 누구도 오늘밤 완벽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저 이번에는, 컨트롤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알기에 안도할 뿐이다.

http://www.guardian.co.uk/football/2009/aug/28/xabi-alonso-real-madrid-la-liga


데포르티보전 전에 나온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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