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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겔의 프로츠네스키...

자유기고가 2009.08.16 22:16 조회 2,661


루초옹이 축구겔러리에 올린 프로츠네스키 짤을 보면서, 가슴 뭉클했네요.

과거 레알 마드리드의 10번이기도 하셨던!! 바르샤에서 이적해온 미드필더(제가 레알을 만나기 2년전에 이적하셧네요 ㅠ 레알소속으로 경기는 못봤네요;; 굳이 비교하자면 바르샤에서 레알로 온 루이스 피구의 선배격..) 크로아티아의 레전드!! "왼발의 마법사"라고 불렸던 사나이.. 그의 볼트래핑과 드리블능력은 정말 최고였었죠. 또한 프리킥도 ㄷㄷㄷ

90년대 초반 레드스타 베오그라드의 전성기 시절의 멤버였구요, 챔피언스 리그 우승도 차지했었죠. 1987년 세계청소년축구대회 우승주역이자 골든볼 수상자였습니다. 당시 동료론 미야토비치, 수케르, 보반, 야르니 등이 있었구요... 또한 월드컵 역사상 이례적으로 각기 2개의 나라에서 골을 기록한 선수이죠.

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선 유고연방으로, 98년 프랑스 월드컵엔 독립한 크로아티아 대표팀으로 골을 기록했었습니다 ^^

좀 다혈질적인 기질이 있긴했지만, 필드에선 가히 천재적인 재능... 개인적으론 폴 게스코인 급의 천재가 아니었었나 기억이 되네요...


과거 크로아티아 하면, 수케르와 복시치로 대변되는 막강 투톱이 있었지만(하지만 월드컵에서는 98년엔 크로아티아 첫 본선진출의 영웅인 복시치가 부상으로 불참해서 함께하진 못하고, 전성기가 조금 지난 02년때 수케르-복시치 동반 합류) 역시 보반, 프로츠네스키, 스타니치, 솔도 등으로 대변된 미드필더진의 활약을 빼놓을수 없죠. 그중에서도 보반과 프로츠네스키의 조합은 정말 환상적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동구권에서 게오르게 하지, 보반, 스토이치코프 함께 가장 볼 다루는 능력이 탁월하지 않았나...



프로츠네스키의 볼 다루는 솜씨입니다. 정말 환상적이죠.... 근데 흑백화면도 있네요 ㄷㄷㄷ 뭐지?;;

이건 예전 제 칼럼이고요.. 크로아티아 대표팀에 대한 짤막한 코멘트..
크로아티아 대표팀

아무튼.... 저에겐 센세이션한 축구재능으로 기억된 선수네요.. 밀란도 좋아했었기때문에 보반에 대한 애정도 남다른데... 프로츠네스키가 천재성으로는 보반보단 조금 앞서지 않았나..ㅋ 뭐 그래도 둘다 엄청난 선수임이 분명합니다.



PS 루초옹은 당시 지단에 필적할만한 선수로 프로츠네스키를 지목하셨는데... 전 게오르게 하지에 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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