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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제2의 홍명보가 등장하는가

Oranje 2009.08.12 23:09 조회 1,352
오늘 조용형 선수 국대경기를 보면서 딱 그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비도 몸으로 직접 부딫치는 수비가 아니면서도 돌아들어가거나 뒷공간을 선점하는

1:1 수비로 완벽하게 틀어막았고, 국대에서 오랫만에 보는 커맨드형 수비수라는 느낌이 오더군요

"이정수,김진규"파가 매일같이 주장했던 피지컬 문제도 신장이 190이상인 카르도소 상대로도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더 빛나는건 근간 중앙수비를 책임지던 조병국, 김진규 선수와는 차별된 롱패스 능력이었습니다.

롱패스가 뛰어나단 평가를 자주 받는 선수라 집중적으로 지켜봤는데

거짓말 하나 안치고 패스 자체의 감기는 정도나 정확도는 사비알론소 부럽지 않더군요.
  
김진규의 롱패스인지 뻥인지 모를 클리어링에 비해 훨씬 시원했습니다.

수비만 매일같이 까이던 국대였는데 오늘은 정말 든든했습니다.

역시 믿음보다 중요한게 없다는건지.. 원래 능력은 있던 선수였으니까요.

역시 선수 기용과 능력 살리는 면에서 허정무 감독은 최고인것 같습니다.

덤으로 강민수 선수도 좀더 신체조건을 튼튼히해서 확실히 주전으로 도약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대 수비라인이 프로의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춘다는 건 생각 이상의 엄청난 메리트가 있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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