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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지단<<<<샤비??

자유기고가 2009.08.08 01:22 조회 2,329
느즈막에 집에들어와서 샤워한후... 더위를 식히려고 수박한입 베어물고.. 바닷가로 뿅..........응??;;;이...이게 아니고...;;;;;;;;;; 노트북을 열자마자 역시나 레매부터 접속!! 헐...축구 게시판에서 모회원님의 글이 저를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네요... (지단<<사비...라...)댓글로 남기려하다가, 지단에 대해서 그냥 글로 써봤어요.. 잘못된 정보가 될수도있고,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간 글일수도 있으니 그점 유의하시고 읽어주시길...

일단 필자는...

1.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을 시청했음.(물론 축구광이신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서.. 고로 자세히 본건 아님 그리고 8살짜리가 뭘 알겠음;; 하지만 88올림픽도 기억하는 옛기억의 마법사<?> 그래도 클린스만, 마태우스, 바레시, 마라도나 이름은 아직도 기억함)

2. 본격적으로 축구에 대해서 깨우친 94년 월드컵. 김호감독님의 대한민국대표팀은 진짜 최고였음. 불굴의 의지. 그리고 센세이션한 불가리아와 스웨덴. 그리고 로마리오-베베토 투톱의 브라질!!! 하악하악. 또한 클린스만과 바티스투타의 열혈한 팬이 된 월드컵

3. 95-96시즌 집에 어찌어찌해서 달린 접시(위성티비)를 통해 홍콩 스타티비를 보다가 응? 축구경기.. 하얀유니폼에 17번을 달고 있는 라울을 보면서 레알 마드리드를 알게되었고 그때부터 레알 팬이되었음. 물론 유럽축구에 본격적으로 빠진 시점

4. 0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축구인프라를 구축하는 한 단계로, 한국에서도 유럽축구중계가 시작됨. KBS 위성으로 3대리그가 돌아가면 방송 하악하악.. 젤 기억나는 분은 이상철 위원과 김강남위원 그리고 이름은 기억나진 않지만;; 숭실고 축구부 감독이셨던분;; 암튼... 젤 행복했던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원래는 짧은 글로 쓰려고 했는데;; 제자랑을 늘어놓은듯?;; 노여움을 푸세요 여러분들 ㅠ

암튼.. 3대 리그를 돌아가면서 시청.. 역시 1순위는 라울의 레알 마드리드가 속해잇는 프리메라 리가!!!! 하지만 이탈리아, 잉글랜드 축구도 열심히 시청했죠. 특히 세리에를 프리미어리그 보다는 많이봤는데 제일 많이 본건 AC밀란!! 보반과 말디니, 그리고 이후 쉐브첸코 하악;; 그리고 유벤투스!!
21번을 달고 있는 머리까진 아저씨... 근데;; 헐;; 지...지단!! 98년 월드컵의 영웅... 그의 플레이는 우아함 그자체... 아.. 98년 월드컵때도 느낀거지만, 뭔가 클래스가 다른 선수라고 느꼈음. 이런 느낌을 받은 선수는 마태우스, 하지 , 보반, 게스코인 이후 처음인듯?

정말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었지만, 지단과 피구는 언제나 저의 선망의 대상이었죠. 피구는 바르샤선수였지만 유일하게 펩 과르디올라와 함께 좋아하던 포르투갈의 에이스!!! 아무튼.. 지단은 지단이요. 절대 지존이었습니다. 밑에 작은 논란이 된<?> 지단<<<사비.... 저는 개인적으론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각자 좋아하는 선수가 있기 마련입니다만, 객관적으로 봐서도 지단은 우월한 존재<?> 였죠. 꼭 여기가 레알 매니아라서 지단을 옹호하고, 사비가 바르셀로나 팬이라서 무시하는게 아니죠. 레매에서도 충분히 사비에 대한 평가가 후하게 나오고 있고요. 이따금 할수만 있다면, 사비나 이니에스타를 영입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좋은 선수라는건 저도 인정해요. (아;; 물론 지단과 사비의 시대가 약간 어긋난 부분이 있긴하지만, 최대한 전성기때 느낌으로 비교해보도록했어요;; 사비는 현시점이 전성기이고요)

그러나 유럽축구를 지금까지 시청해오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단과 견줄수 있는 선수는 루이스 피구 (사실 지단과 동급이라고 봄;;) , 루이 코스타, 후안 베론, 리켈메, 데이빗 베컴, 파벨 네드베드,미하엘 발락 정도라고 생각해요. 공격형, 수비형, 플레이메이커, 보란치, 앵커맨 이런것들을 무시하고 순수하게 미드필더라는 개념으로 말이죠. 물론 지단의 앞세대라고 불리려는 선수들까지 끼면 페르난도 레돈도, 로타르 마태우스, 게오르게 하지, 폴 게스코인, 발데라마 , 보반 , 세르겐 얄친정도? 제가 지켜바온 선수들중엔 그래요..물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생각입니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현재의 S급 클래스로 평가되는 미드필더들... 제라드, 램파드, 카카, 호날두, 사비, 이니에스타, 에시앙 등등(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이니 패스해 주세요 ㅠ) 과연 지단의 클래스를 근접한 선수는 누구일까요? 진짜 객관적으로요.... 커리어, 개인수상, 세계적인 영향력, 클럽에서의 영향력, 대표팀에서의 영향력 , 인지도 , 몸값 등을 전부 포함해서 말이죠.... 아직은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향후 이들이 지단을 능가할수 있는 재목들이긴합니다.. 만약 2010년 월드컵에서 카카나 사비, 제라드가 있는 국가가 월드컵 트로피를 따낸다면 가능성이 있겠죠.

뭐 개인적인 애정을 폄하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어느 선수에게나 말이예요. 누구든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들은 프로니깐요. 하지만 선수개개인에 평가는 지극히 객관적으로 되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기때문에 수많은 트로피들의 수상자로 결정할수 있으니깐요. 결국엔 프로는 어떠한 이름을 남겨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동급으로 생각하지만, 루이스 피구가 지네딘 지단을 이기지 못한 이유는 바로 트로피입니다. 일단 카카나, 사비같은 선수등은 월드컵 트로피나 유로컵 트로피가 있습니다. 하지만 카카는 02년 월드컵 멤버였지만, 완전 후보였고, 사비는 아직 월드컵에 도전하는 도전자 입장이예요. 아직은 아닙니다... 선수에 대한 평가는 팬심이 아니라, 축구계의 냉정한 평가는 트로피와 커리어로 만들어집니다. 우리는 향후 이러한 평가를 카카나 사비, 호날두 같은 선수에게 할수 있죠.

우리가 펠레, 마라도나, 크루이프, 베켄바우어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을 인정하는건 그들이 축구역사에서 뭔가를 보여줬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린 그들의 플레이를 직접본것이 아니고, 자료등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느꼈기 때문에 그들의 플레이를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죠;; 다만 인정하는것입니다..세대가 너무 앞에 있어요... 그러나 지단, 피구, 카카, 호날두 등은 우리가 직접 눈으로 그들의 플레이들을 보아왔죠. 그렇기때문에 어느정도 평가할수 있는 자격이 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평가는 아직은 지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고;;; 졸린눈으로 쓰다보니깐;; 글이 두서없고;; 그냥 결론도 없이 끝맺음 했네요;; 죄송;; 뭐;;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글은 개인적인 의견이니깐, 자신의 의견과 동조하지 않은다면 살며시 스킵해주세여...;;;;

제가 괜히 또 다른 논쟁을 낳을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제 생각은 그래도 아직은 지단입니다;; 물론 루이스 피구도 지단과 동급이라고 생각하고요;; 결론은 이거네요;;

"난 미드필더중에선 지단&피구&레돈도 빠이다;;;;"

결론은 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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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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