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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수요일 5시

리빌딩 차원에서

mcmanaman 2005.01.17 21:38 조회 7,644
올해로 32살이 되는 마드리드맨 카를로스의 빈자리는 앞으로 누가 메우게 될까요? 카를로스는 2008년이면 계약이 종료되는데 그때 나이는 35이 됩니다. 더 이상의 재계약은 없을것이 유력하고 그때가 되면 레알을 떠나 고국으로 돌아가든지 할텐데요.

라울 브라보를 키우는게 좋을지, 아니면 수준급 선수를 영입해보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영입이라면 제가 생각한 대안은 지금 발렌시아에서 벤치 긁고 있는 파비우 아우렐리우입니다. 이미 26살이니 그리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라울 브라보와 경쟁체제에서 공존이라면 나이가 약간은 더 많은편이 더 낫지 않나 싶어서요.

아우렐리우는 이탈리아 올대 출신 모레티와의 경쟁에서 밀려서 벤치 긁고 있고, 카르보니 옹이 곧 은퇴할것 같긴 하지만 그 이후에도 모레티와의 경쟁에서 승리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물론 카르보니가 은퇴하면 상황은 더 나아지겠지만요. 게다가 2006년이면 발렌시아와 계약이 끝난다는 사실. 이번 여름엔 아니라도 내년 여름에 잘만하면 공짜로 데려오는거죠. 발렌시아 제가 보기엔 아우렐리우와 재계약 안할것 같거든요. 이적이 된다고해도 200만 유로면 뒤집어 씁니다.

같은 브라질 출신이니 카를로스라는 대선배한테 많은 가르침을 받을수도 있고 발렌시아에서 종종 레프트윙을 소화할 정도로 공격력이라면 일가견이 있는 선수라 또 카를로스와 비슷하고. Non-EU의 압박이 아쉽지만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골키퍼 문젠데 세자르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레알을 떠나죠. 재계약은 당연히 안할거구요.

수준급 넘버2가 필요한데 제가 또 생각해놓은 선수가 있음.ㅋㅋ

바로 올시즌이 끝나면 베티스와 계약이 종료되는 前베티스 넘버원 안토니 프라츠입니다.

많은 나이(34세)가 걸리지만 1,2년정도만 넘버2로 쓰기에는 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가 골키퍼라는것을 감안하면 아주 많은 나이는 아닙니다. 아직까지도 스페인 최고 골리중 하나로 꼽히는 카니사레스도 올해 36살입니다. 프라츠 베티스에서 전성기 시절의 활약은 다들 아실거고요. 그때 모습 반만 보여줘도 어느정도 쓸만하지 않을까하는 생각. 물론 넘버원으로는 카시야신이 있기 때문이죠.

그냥 저만의 생각이었습니다. 악플은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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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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