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보답은 먼저 인내로부터 시작됩니다.
많은 레매 회원분들의 양식을 빌립니다.
설마 저작권 따지시면서 고소하지는 않으시겠죠^^
#1.
제 생각에는 "믿고 써야합니다"
마드리드의 흉한 상처를 남긴 ㅋㄷㄹ 전임 회장은 아르헨티나의 신성, 곤잘로 이과인과 페르난도 가고선수를 영입합니다.
(ㅋㄷㄹ에게 이 부분은 정말 고맙게 여기고 있습니다.)
"널 차버릴꺼야" -by 페르난도 가고
우리는 페르난도 가고라는 어린 선수가, 어떻게 마드리드라는 위대한 곳에 입성할 수 있었는가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상현실 축구 게임인 FM처럼 포텐셜이 높은 순서대로 에디터에서 검색하여
선수 이름 위에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여 "협상"버튼을 눌러서 뚝딱 하고 데려온것입니까?
아니면 마드리드로부터 남미로 파견된 스카우터의 주시 선수 설정, 정보수집, 정보 보고와 피드백,
그리고 마드리드의 플랜이 적절히 맞물려 오랜 시간을 사용하여 영입한 것입니까?
후자의 의견에 동의하신다면, 그렇다면, 마드리드로부터 파견된 스카우터의 능력은 어떠합니까?
오랜 시간 선수를 지켜보아야 하는 체력과 인내 혹은 끈기
선수의 플레이를 통해 판단할 수 있는 선수의 현 상태와 특기
선수의 출장 경기들을 통해 가늠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 혹은 잠재력
다른 여타의 스카우터들이 잡아내지 못한 선수의 숨은 능력을 캐치하는 능력
가,가고의 전투력이!!!
위에 두서없이 나열한 스카우터의 조건 이외에도 수많은 조건들을 충족시킬뿐만 아니라, 충족 이상을 넘어 탁월한 상태에 이르러야 '레알 마드리드'라는 클럽의 스카우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약 스카우터들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는다면,
더욱이 한 사람의 마드리디스모로써 클럽의 계획과 의지에 동의할 수 있으며 지지할 수 우리 '레알매니아 회원분들'이시라면 마땅히 클럽의 안목과 계획을 지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가고선수가 지난 두 해동안 보여준 것은 팬들의 기대에 도달하지 못함을 저 또한 인정합니다.
그러나 가고 선수가 어떻게 이번 시즌까지도 새로운 회장, 새로운 감독, 새로운 선수단, 그리고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당당히 25인 스쿼드에 들어갈 수 있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또한, 알론소 영입에 뜸을 들이고 있음을 통해 미루어보아, 클럽과 페예그리니 감독은 분명하게 가고에게 어떠한 '계획'을 '여전히'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은하수는 별 하나하나가 모여 이루어지듯, 마드리드 역시 팬들의 지지가 하나하나 모아져야합니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마드리드의 팬이라고 자처한다면, 또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당신은 마드리드의 진정한 팬이다"라는 메시지를 듣고싶다면,
우리는 마땅히 클럽의 계획이 이해가 되지 아니할지라도 묵묵히 그 결과가 드러날 때까지 감내하고 기다리며 지지해야함이 마땅한 줄 압니다.
우리는 마땅히 마드리드의 한 선수로써의 페르난도 가고 선수를, 앞으로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 알론소 선수보다, 더욱 많이 지지하고 아낄줄 알아야하며 먼저 생각해야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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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가 없는 쓰잘데기 없는 글이었습니다.
쓰고나니 #1에서 끝나네요;;
HALA MADR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