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와 알론소
아래 이미 많은 글이 있어서 지겨우시겠지만.. 저도 의견을 남겨 봅니다. ^^;;
제 생각에 알론소를 영입하려는 이유는, 가고의 부족함도 어느 정도 원인이 있겠지만
그에 앞서 숫적으로 중미 포지션의 보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가고가 부상일 때 그의 롤을 '제대로' 대신할 만한 선수가 팀내에 없었습니다.
결국 가고의 혹사로 이어졌고, 후반기 부진에는 분명 '혹사'라는 원인도 있었을 겁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쌍디아라는 어디까지는 팬들의 '상상'일뿐, 한번도 이루어진 적이 없었고
페감독이 보기에도 이 둘은 '동반자'라기 보다는 '경쟁자'에 가까울 것입니다.
슈니, 구티, VDV 역시 가고의 위치에서 그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선수들이 아니구요.
즉, 중미 자리에서 제대로 뛸수 있는 선수가 '가고' 밖에 없는 겁니다.
이런 상황이니, 레알에서는 주전급 중미 1명을 이번에 무조건 데려와야 합니다.
물론, 당연히 그 선수가 가고보다 조금이라도 실력이 나아야 겠죠.
작년으로 봤을 때 가고는 아직 완전한 주전급이 되기엔 부족했던게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시장에 가고보다 나은 선수가 거의 없다는 겁니다.
팬들은 열심히 가고를 욕하고 있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막상 이적시장에 나온 선수 중에서
가고보다 확실히 낫다고 할만한 선수가 '알론소' 외에는 없는 겁니다.
그런데 감독/구단 입장에서는 알론소 역시 절대적인 해답은 아닌듯 합니다.
그러니깐 다고스티노, 무팅요 등이 오르내리면서 이적이 지연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정리해 보자면, 감독과 구단의 생각은 대략 아래 정도인듯 합니다.
1. 선수층 강화를 위해 중미 포지션에 선수 1명은 무조건 영입해야 한다.
2. 현재 이적시장에 나온 선수 중에는 알론소가 가장 나은 선택임은 분명하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스페니쉬로서의 상징적인 가치도 있다.
3. 하지만 그 차이가 다른 선수로 메울수 없을 정도로 큰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론소에 목을 매달거나 돈을 퍼주고 데려올 생각은 없다.
4. 알론소가 안되면, 다고스티노나 무팅요 같은 대체 선수를 데려오는 것도 가능하다.
결론은.. '알론소 영입 = 가고 실패' 가 아니라는 겁니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팀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고,
가고 역시 아직 창창한 선수인만큼 올 한해동안 적지않은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에 알론소를 영입하려는 이유는, 가고의 부족함도 어느 정도 원인이 있겠지만
그에 앞서 숫적으로 중미 포지션의 보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가고가 부상일 때 그의 롤을 '제대로' 대신할 만한 선수가 팀내에 없었습니다.
결국 가고의 혹사로 이어졌고, 후반기 부진에는 분명 '혹사'라는 원인도 있었을 겁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쌍디아라는 어디까지는 팬들의 '상상'일뿐, 한번도 이루어진 적이 없었고
페감독이 보기에도 이 둘은 '동반자'라기 보다는 '경쟁자'에 가까울 것입니다.
슈니, 구티, VDV 역시 가고의 위치에서 그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선수들이 아니구요.
즉, 중미 자리에서 제대로 뛸수 있는 선수가 '가고' 밖에 없는 겁니다.
이런 상황이니, 레알에서는 주전급 중미 1명을 이번에 무조건 데려와야 합니다.
물론, 당연히 그 선수가 가고보다 조금이라도 실력이 나아야 겠죠.
작년으로 봤을 때 가고는 아직 완전한 주전급이 되기엔 부족했던게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시장에 가고보다 나은 선수가 거의 없다는 겁니다.
팬들은 열심히 가고를 욕하고 있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막상 이적시장에 나온 선수 중에서
가고보다 확실히 낫다고 할만한 선수가 '알론소' 외에는 없는 겁니다.
그런데 감독/구단 입장에서는 알론소 역시 절대적인 해답은 아닌듯 합니다.
그러니깐 다고스티노, 무팅요 등이 오르내리면서 이적이 지연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정리해 보자면, 감독과 구단의 생각은 대략 아래 정도인듯 합니다.
1. 선수층 강화를 위해 중미 포지션에 선수 1명은 무조건 영입해야 한다.
2. 현재 이적시장에 나온 선수 중에는 알론소가 가장 나은 선택임은 분명하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스페니쉬로서의 상징적인 가치도 있다.
3. 하지만 그 차이가 다른 선수로 메울수 없을 정도로 큰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론소에 목을 매달거나 돈을 퍼주고 데려올 생각은 없다.
4. 알론소가 안되면, 다고스티노나 무팅요 같은 대체 선수를 데려오는 것도 가능하다.
결론은.. '알론소 영입 = 가고 실패' 가 아니라는 겁니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팀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고,
가고 역시 아직 창창한 선수인만큼 올 한해동안 적지않은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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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09.07.27동감합니다. 일단 패서타입의 중미가 너무 부족해요
구티나 스네이더, VDV는 시키면 중앙 미드필더로 뛰긴 하는데 엄연히 공격형 미드필더죠. 믿고 맡기기에는 무리가 있음 -
Zinedine Zidane 2009.07.27아 그러고보니 파레호를 이적시킨 건 정말 중미 하나를 반드시 데려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겠네요. 이 점은 생각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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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나르디 2009.07.27알론소가 실패했을시에는 그냥 가고에게 더 기회를 줬으면하는 입장에서 파레호이적은 좀 뼈아프네요. 알론소가 아니라도 누가 오게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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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09.07.27개인적으로 알론소가 안되면 다고스티노라도 아쉬운대로 데려왔으면 하는데 무팅요는 결사반대. 알론소와 다고스티노는 빅리그에서 성공한 경력이라도 있는데 얘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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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자유기고가 2009.07.27*@Falstaff 대신 무팅요는 챔스에서 잘했죠. 지난시즌엔 감독눈밖에난 벨로수를 대신에 벨로수 포지션에서도 완벽히 롤을 수행했구요. 포르투갈 국대에서도 이젠 호날두에 이어 에이스급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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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edine Zidane 2009.07.27ㄴ 오히려 다고스티노보다 무팅요가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않았나요? 전 챔스에서도 그렇고 지난 유로2008에서의 활약을 아주 좋게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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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GAGO 2009.07.27@Zinedine Zidane 다고스티노는 큰 무대에서 뛸 기회조차 없었다는 ㅋㅋㅋ 그래서 평가할만한 기준도 없고 이적료는 이적료대로 비싸고;; 그냥 알론소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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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evos blancos 2009.07.27지금 상황을 보면 1순위- 알론소, 2순위- 다고스티노, 3순위- 무팅요.. 정도인 듯 합니다. 물론 막판에 생각지도 못한 선수가 튀어나올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순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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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O 2009.07.27개인능력과는 별개로 레알에 더 필요한 유형은 다고스티노라고 생각되는데 다고스티노도 폭발한 시즌이 올해가 처음이고 큰무대 경험도 일천한게 좀 걸리네요. 둘 다 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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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조용 2009.07.27*저도 공감합니다. 제가 레매에서 많이 설치는 가고팬이지만 알론소 필요합니다. 작년에 같은 포지션에 선수가 없어서 제일 혹사한 선수 중 하나가 가고에요. 다행히 부상이 없어서 잘 견뎌냈지만 안타까웠다는. 그렇다고 가고보다 못한 선수를 데려올 수는 없고. 가고 수준 혹은 그 이상의 선수를 데려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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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 2009.07.27아 발락이 2년만젊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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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er 2009.07.27알론소는 필요함.....스쿼드의 강화를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