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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나라 이야기/ 마이클 오웬

자유기고가 2009.07.04 01:34 조회 1,440

[맨유행이 가까워지고 있는 마이클 오웬]

어제 아침에 가디언지의 "마이클 오웬"의 맨유행 루머를 올리긴 했지만, 갑자기 생각난게 있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왜 마이클 오웬이냐?

1. 대형 공격수 부족
->일단 이적시장에 나온 맨유급<?> 포워드가 부족하죠. 비야,벤제마,고메즈,산타 크루즈, 훈텔라르 등이 맨유랑 예전부터 링크된 대형 공격수들인데,  비야를 제외하곤 겨울시장에 이적한 훈텔라르와 이번 여름시장에 이적한 벤제마, 고메즈, 산타 크루즈.... 더구나 비야는 발렌시아 잔류가 거의 확정이며 이적하더라도 행선지는 바르셀로나가 유력하죠. 그리고 있던 자원인 테베즈마져 맨시티 이적유력. 그나마 훈텔라르가 젤 가능성 높으나 훈텔라르도 팀잔류 희망.(그래도 훈텔라르가 영입하기는 젤 적당해 보이군요;; 우리가 팔게 확실하니깐요;;)

2. 라이벌 리버풀의 아이콘
-> 오웬-맥마나만-로비 파울러로 이루워진 리버풀의 3대보물. 그중에서도 퍼거슨은 오웬을 예전부터 원했었죠. 하지만 리버풀과 맨체스터와의 라이벌 관계때문에 이적은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그리고 오웬은 레알 마드리드로 왔죠. 하지만 교체자원으로 뛰는것에 불만,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온다면 리버풀로 돌아가겠다는 말이 무색하게, 뉴캐슬로 이적합니다. 그리고 지난시즌 뉴캐슬의 강등. 오웬급의 주급을 받는 선수는 2부리그에 있는 뉴캐슬로써도 부담스럽죠. 뉴캐슬 팬으로써 다음시즌으로 바로 승격을 위해 오웬이 필요하긴 하지만 구단 입장은 또 그렇지가 못합니다. 더구나 이제는 리버풀에서 맨체스터로 이적하는게 아니고 레알->뉴캐슬을 거쳐 맨유로 가는거기때문에 비난의 강도가 적죠. 여담으로 비록 용병이었지만 호나우두의 경우 바르샤->인터->레알->밀란 같이 라이벌 클럽으로만 이적했는데, 다이렉트 이적이 아니었기때문에 상대클럽들의 큰 비난은 없었죠. 맨유입장에선 라이벌팀의 상징적이었던 선수가 오는건 환영할만 일입니다.

3. 활동량의 오웬
-> 루니가 있는데? 오웬은 루니와는 또 다른 스타일의 선수죠. 키는 작지만 오웬에겐 루니에게 없는 헤딩력도 있구요. 부상만 없다면, 현재 베르바토프보다 오웬이 루니의짝으로 더 좋다고 생각해요. 또한 잉글랜드 국대에서도 오웬-루니는 자주 호흡을 맞추었기때문에 적응에도 문제가 없구요. 둘다 활동영역이 넓고 스피드가 있기때문에 비야레알에서 니하트와 로씨가 보여준 "그것"을 재현해 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베르바토프는 맨유에서 와서 토튼햄 시절의 활동폭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요. 그것이 걸립니다.

4. 그래도 아직은 오웬이죠
-> 아무리 유리몸이라고 불려도, 오웬은 오웬이죠. 또한 오웬이 잉글랜드에서 미치는 영향은 아직도 상당합니다. 그것도 잉글랜드 최고구단인 맨체스터의 오웬이라면 또 다른 이슈 메이커가 되죠. 그것도 지금 비어있는 "맨유 레전드의 번호" 7번을 달게 한다면요.. 요즘 맨유의 기세가 뭔가 작아진 면(물론 우리 "레알"이 큰 영향을 끼쳤지만;;)이 있는데, 그것을 극복할수 있는 좋은 카드가 오웬이라고 생각되요. 일단 주급도 엄청 깍는다는 보도도 나왔기 때문에 맨유 입장에서도 좋은 영입이 될수도 있죠. 선수기량은 여전히 탐나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또한 퍼거슨이 마이클 오웬을 잘 조련할수 있을꺼라고 생각도 들고요.

잉여 생각
->빵빵한 맨유의 의료진. 과거 베컴때도 그랬고, 루니때도... 반니..박지성... 맨유의 직접적인 링크된 의료진이나, 미국같은 곳에 유명한 재활훈련에 보내는 센스하며... 오웬의 피지컬에 뭔가 도움이 될듯도 해요... 오웬도 호날두처럼 강철몸으로 만들어 주삼;;

PS 어찌되었건 前 마드리디스타였던 마이클 오웬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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