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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페레즈 영입정책 중 마음에 안드는 점

Zinedine Zidane 2009.07.02 00:27 조회 1,220
진짜 상상을 뛰어넘는 남자, 페레즈입니다. 설마 그 벤제마까지, 그 거상으로부터
귀가 30m인데 몸을 5m에 주고 살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선방했습니다 진짜.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카데나세르는 믿기 싫어도 믿을 수 밖에 없으니 거의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예전부터 페레즈의 영입정책 중 마음에 들지 않는 점 하나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상황이 되고, 금액되면 지르고 본다. 특히 공격수라면.

04/05시즌,
오웬이 옴으로 인해 갈락티코는 정점을 찍습니다. 반면, 스쿼드의 비대칭 또한 정점을 찍었죠. 오웬이 온 이유는 하나밖에 없어보였습니다. 올 마음이 있었고, 몸값이 낮았었죠.
결론은 뭐 다들 아시겠지만, 처참하진 않았더라도, 최고라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그것때문에 모리엔테스도 나가야했었죠. 오웬도 그렇다고 오래 남은 것도 아니고 한시즌만에 나가버렸죠.

09/10시즌이 되었으니 무려 5년이나 지났고, 세월이 지나고 강산이 변하고 갈락티코도 2기가 되었는데 알비올 빨리 사고, 알론소 루머 꾸준히 내면서 안심하고 있던 저에게 오늘의 준오피셜 소식은 결코 좋은 소식이 아니네요.

이리저리 한꺼번에 여러가지 협상을 하는 건 알았지만, 보강해야할 포지션이 많은 상황에서, 그리고 이미 믿을 만한 자원이 있고, 더 좋은 최선책인 비야가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인데 너무 성급했다고 봅니다. 이번 시즌이 좀 이상해서 그렇지 오늘이 7월1일이죠. 아직 2달이나 남았습니다. 상황이 다시 변화할 시간적 여유는 충분하다는 것이죠. 게다가 에투도 잔류하겠다는 마당인데 경쟁자도 없는 상황에서 말이죠.

게다가 벤제마가 온다면 이과인은 어떻게 될지, 네그레도는 어떻게 될지, 리베리는 또 어디로 표류할지..

이과인이랑 벤제마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군요. 비야가 안올거라면 당연히 리베리가 와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걱정을 하고 싶지 않아도 사실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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