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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딴 나라 이야기/ 마르코 마린

자유기고가 2009.06.25 21:44 조회 1,768

[마르코 마린: 흰 유니폼이 참 어울리죠잉~~]


결국 들리던 소문대로 마르코 마린이 베르더 브레멘에 입성했습니다.

흐엉흐엉 ㅠ 일단 눈물 좀 닦고...

레매에서 제가 종종 밀고 있는 선수가 다리오 스르나, 아르다 투란, 마르코 마린, 루시우 등이었는데요?

더구나 마르코 마린은 레알빠!!! 사실 마르코 마린 레알 오길 바랬는데요.. ㅎ 뭐 아직 어리니깐 바로 올꺼라 생각하진 않았죠....

결과적으론 마르코 마린의 베르더 브레멘행은 탁월한 선택이라고 여겨집니다.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도 "독일의 메시" 마르코 마린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죠. 하지만 승리자는 브레멘이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국가대표의 산실로, 뮌헨 출신의 국가대표를 만들기도 하지만 다른 클럽 출신의 국대들을 영입하는 정책이 더 강한 구단입니다. 하지만 어린나이에 치열한 주전경쟁이 있는 뮌헨에 이적해서 피본 선수들이 너무나도 많았죠. 최근의 대표적인 선수로는 루카스 포돌스키를 들수가 있겠네요.

사실 마르코 마린이 뮌헨에 그리 절실한 자원은 아니죠. 이적설이 끊이지 않지만, 분데스리가 king 프랑크 리베리가 있으며, 또한 독일 차기 주장으로도 거론되는 슈바인슈타이거가 있습니다. 물론 슈바인슈타이거를 중앙미들로 돌리는 수도 있지만, 유럽최고 수준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아나톨리 티모슉이 영입되었고, 마린의 뮌휀글라드바흐 동료였던 알렉산더 바움요한, 히레벤에서 영입한 측면 미드필더&풀백 다니엘 프라니치... 그리고 기존의 반 봄멜, 소사, 오틀, 알틴톱, 보로프스키(이적가능성 높음)까지.. 뮌헨 미드필더진은 정말 화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린이 확실한 주전자리를 차지한다고 볼수도 없는 노릇이죠. 하지만 브레멘은?
팀의 핵심 선수였던 디에구가 유벤투스로 이적함으로써 이제 외칠을 중심으로 개편됩니다. 거기다 마르코 마린이 합세한다면? 독일 최고의 재능을 가진 양 윙어가 브레멘에서 뛰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시즌 부상때문에 고생한 프링스도 아직 건재하구요. 충분히 다음시즌 상위권을 노려볼수 있는 전력이 되었네요.

브레멘에서 무럭무럭 자라서 언젠가 레알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군요. 마르코 마린이 전성기에 들어갈때쯤 아마도 호날두=>마르코 마린로 자연스레 윙어의 계보가 계승되는 모습... 정말 생각만해도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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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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