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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반니가 복귀함에 따라...

자유기고가 2009.06.04 18:56 조회 2,122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아니 반니;;;;]

페널티에어리어 안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중 한명인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오랜 기다림끝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들여왔군요. 일단 그의 복귀를 환영합니다!

루드가 복귀함에 따라 현재 레알 포워드진은 라울, 이과인, 루드, 훈텔라르, 사비올라 그리고 여차하면 카카까지 포워드로 분류할수 있겠죠(이렇게 이야기하니 진짜 카카가 우리선수 된듯? ㅋ)

일단 사비올라는 방출이 확실합니다. 그러면 라울, 이과인, 루드 ,훈텔라르 4명.. 훈텔라르도 맨유행 루머가 간간히 돌고.. 뭐 훈텔도 방출될 확률이...지금 페레즈가 영입할 포워드 루머를 보면 네그레도, 비야가 있죠. 바이백옵션이 있는 네그레도를 비지니스에 강한 페레즈가 충분히 활용할꺼라(네그레도+현금 <-> 알론소) 생각되고, 비야는... 발렌시아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서, 구단측에서 팔지 않는 이상 비야는 좀 생각해 봐야겠네요.

문제는 포워드를 몇명 안고 가냐? 하는 문제인데, 레알같이 경기가 많은 클럽은 기본적으로 포워드는 4-5명은 필요하죠. 현재 라울, 이과인은 100프로 남는다고 생각하고,  네그레도 바이백이랑 루드, 훈텔라르가 오리무중인데... 생각해보니깐 루드가 아직 챔스우승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과거 지단이 챔스우승을 위해 레알로 이적했죠. 호나우도도 마찬가지이고요. 하지만 지단은 이루웠고, 호나우도는 아쉽게도 이루진 못했죠(현재까지는..)

과연 루드는 어떻게 할까요? 선수본인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보드진에서도 라리가를 넘어 유럽 정상급 스트라이커인 루드를 나이와 아직 확실치 않은 폼때문에 쉽게 팔아버리는 행동은 하지 않을꺼라고 생각됩니다. 루드는 부상이전에 충분히 레알에서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주었죠. 부상으로 오랜기간 실전감각이 없지만, 적절히 복귀하였고 오프시즌동안 몸을 충실히 만든다면, 다음시즌에도 골폭풍을 다시 일으켜줄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과연 루드의 자존심이 폐예그리니가 부임하면서 오게될 포워드 로테이션을 받아드릴까? 라는 의문인데... 그건 제가 루드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확실한건 루드는 유럽최고수준의 피니셔이며, 과거 이에로를 성급히 방출해서 수비유망주들의 성장이 둔화된것처럼. 루드가 남게된다면 네그레도 바이백할 경우 루드의 장점을 네그레도가 습득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도 있죠. (물론 훈텔라르가 남는다면 훈텔라르에게도 적용됩니다) 또한 네그레도 의지도 중요한데, 대의를(09-10 챔피언스 리그 우승, 라 리가 우승, 코파 델 레이 트리플 크라운) 위해 자신을 조금만 희생(로테이션)한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제 바램으론 제발 그랬으면 좋겠구요...

아무튼 루드가 내년 시즌에도 레알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달리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짤방은 두산의 여신 "홍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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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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