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락티코스라는 끔찍한 단어
사실 저는 갈락티코스라는 단어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페레즈 회장이 스스로 물러나기 전까지, 너무 많은 안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이죠.
"은하계 스타들 5연패", "로스 갈락티코스 4위로 추락하다", "우주방위대 이번에도 탈락"
....................
이름만 갈락티코고 수퍼스타면 뭘 합니까. 내실이 없으면 다 꽝이에요.
그리고 그 시절을 거친 선수들도 이 단어를 굉장히 혐오하는 편입니다.
라울이었나, "우리 중에 누구도 갈락티코 따위가 아니다!" 라며 발끈한 적이 있죠.
언론이 선수들을 특별한 존재로 대접하면서... 선수들은 더 거만해지고, 나태지해진 면도 있습니다.
페레즈 후기의 산책 사커는 정말 눈뜨고 못봐줄 지경이었어요.
정신적 지주인 디스테파뇨옹 같은 경우에도 갈락티코스라는 단어는 꺼내지도 말라고 하죠.
자꾸 그런 단어를 쓰니까 레알 마드리드가 더 정신못차리고 비참하게 추락하는거라면서 말이죠.
한때는 세계를 호령했지만....결과적으로 '갈락티코스'에 남은 것은
3년간의 노타이틀. 3년간의 끔찍하고 형편없는 경기들입니다.
아스나 마르카에서는 지금도 가끔 갈락티코스라는 말을 사용하더군요.
자극적이고, 시선을 모으는 말이기는 하죠.
하지만 동시에 얄팍하고 생각없는 말이기도 해요.
페레즈가 회장으로 있는한, 이 끔찍한 단어를 계속 볼 수 밖에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썩 유쾌하지는 않네요. 똑같은 길을 걸으면 똑같은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기에...
페레즈 회장이 스스로 물러나기 전까지, 너무 많은 안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이죠.
"은하계 스타들 5연패", "로스 갈락티코스 4위로 추락하다", "우주방위대 이번에도 탈락"
....................
이름만 갈락티코고 수퍼스타면 뭘 합니까. 내실이 없으면 다 꽝이에요.
그리고 그 시절을 거친 선수들도 이 단어를 굉장히 혐오하는 편입니다.
라울이었나, "우리 중에 누구도 갈락티코 따위가 아니다!" 라며 발끈한 적이 있죠.
언론이 선수들을 특별한 존재로 대접하면서... 선수들은 더 거만해지고, 나태지해진 면도 있습니다.
페레즈 후기의 산책 사커는 정말 눈뜨고 못봐줄 지경이었어요.
정신적 지주인 디스테파뇨옹 같은 경우에도 갈락티코스라는 단어는 꺼내지도 말라고 하죠.
자꾸 그런 단어를 쓰니까 레알 마드리드가 더 정신못차리고 비참하게 추락하는거라면서 말이죠.
한때는 세계를 호령했지만....결과적으로 '갈락티코스'에 남은 것은
3년간의 노타이틀. 3년간의 끔찍하고 형편없는 경기들입니다.
아스나 마르카에서는 지금도 가끔 갈락티코스라는 말을 사용하더군요.
자극적이고, 시선을 모으는 말이기는 하죠.
하지만 동시에 얄팍하고 생각없는 말이기도 해요.
페레즈가 회장으로 있는한, 이 끔찍한 단어를 계속 볼 수 밖에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썩 유쾌하지는 않네요. 똑같은 길을 걸으면 똑같은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기에...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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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09.05.30저도 또 다시 갈락티코로 돌아가는 것은 썩 내키지 않아요. 무엇보다 팀 밸런스를 헤친 정책이었기에 다시는 그 때로 돌아가지는 말았으면 해요. 페레즈도 과거의 실패로 깨우친 게 있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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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로가자 2009.05.30그렇죠...이미지가 좋아진것도 있지만...선수들이 레알=세계최고...라는 이미지때문에..개나소나 레알오면 다 지가 최고인줄 아는 자만심(?)...이로 인해서 선수단 사이에 마찰....90년대중반부터 다시 시작된 백사자군단의 강함은 화려함이 아니였죠...최근에 맨유를 보면 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백사자군단의 화려한 유럽정복기가 생각나는 사람이 비단 저 뿐만이 아닐듯...갈락티코시절보다 오히려 상대가 누구라도 우리는 지지 않다는다라는 느낌을 가지게 했던건 90년대 중후반의 레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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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2009.05.30갈락티코를 재현하되 그런 실패를 하면 않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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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자유기고가 2009.05.30@올리버 동감. 그것이면 되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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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로가자 2009.05.30크랙선수들의 영입은 당연히 필요한거죠...문제는 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가듯이...크랙이 많으면 누구는 결국 크랙이면서도 크랙의 룰을 가질수 없게 되고 그로 인해서 경기력의 저하가 일어나고...주급 많이 받는넘이 그 정도의 경기력을 내보내지 못하면 선수단 내부에서의 관계도 좋아지지 못하고....갠적으로 페레즈의 회장선출을 레알팬들이 반길줄은 생각도 못했죠..물론 그가 유능한 사람이라는데는 100%동의하지만...적어도 10년 이상갈 레알의 강함을 갈락티코로 오히려 망친것도 페레즈죠.....(물론 당시 제정문제로 인해서 오래갔을지도 의문이기는 합닌다만...) 갈락티코로 인해서 단순히 룰 플레이어들의 찬밥신세가 문제가 아니라 선수단 전체의 문제....즉 팀 스피릿의 실종....조직력부족....동기부여의 실패.....갈락티코가 남긴건 현재도 레알에 남아있는 악몽같은 것들이죠...
이왕 페레즈가 회장이 된건 된거니까...뭐 현재 크랙의 부족함도 이해가 되지만...자칫 \'돈\'만보는 축구가 다시 되지 않을까 걱정이기는 합니다....베스트 11을 죄다 주급 1억짜리 선수로 짜면 뭐가 문제겠습니까만은...... -
flying_dutch 2009.05.30갈락티코스아닌 지금선수들도 뭐..
이미 4연패중이죠
열심히 안뛰는건 그놈이 그놈인듯;;; -
nuevos blancos 2009.05.30결국 감독의 안목과 카리스마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크랙으로 영입되었다고 하더라도, 문제를 일으키면 과감하게 벤치로 보낼줄도 알고.. 유망주도 적절히 데려와서 크랙으로 발돋움을 할도록 기회를 마련해주고.. 퍼거슨이나 과르디올라, 무링요 같은 감독을 보면 이런 포스가 느껴지죠;; 이럴려면 감독에게 막강한 권한을 줘야 되는데.. 정말 페레즈가 이것만큼은 고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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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모 2009.05.30실패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뭔가 변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는게 사실이지만 페레즈 본인의 인터뷰를 보자면 예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변한게 없어보여서 많은 우려가 가는게 사실이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갈락티코 정책이 태생적으로 지니는 한계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정된 갈락티코 정책이던 뭐던 일단 갈락티코 정책을 추구한다면 전시기의 그것과 결말은 크게 다를바가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새로운 보드진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우려 역시 많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로비뉴 2009.05.30@니나모 완전제가하고싶은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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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2009.05.30갈락티코만이 명쾌한 해답은 아닐수있습니다만
현시점의 레알은 이것도 저것도아닌 팀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지체할수없을만큼 시간이 없습니다.
챔스광속 탈락은 당연하다는듯이 되어버렸고 앞으로 바르샤와의 경쟁을 뚫고 리그우승을 할수있을지조차도 의문입니다.
결국 검증된 선수를 영입하여 선수단을 보강하는것이 어쩔수없는 현실로 받아들여지겠네요... -
NO.4라모스 2009.05.30갈락티코 자체는 나쁘지 않았어요. 너무 겹치게 해서 그랬죠.
살림꾼들을 무시하고 유스 수비에 과신하고 그래서 그런 망할 결과가 나왔잖아요. 리베리 카카 호날두 중 누구는 올 것 같은데 아무리 많아도 두명이였으면 해요. 그 이상은 사치에요. 아니면 저들 중 하나(전 개인적으로 리베리)하고 비야를 영입하는 것도 좋겠죠. 그리고 호날두 80M은 아닌듯 그돈이면 수비진을 완벽하게 하고 남은 돈으로 알론소도 살 수 있음
그리고 무엇보다 저 3명 중 한명이면 되요. 지금 레알 공격진은 개인 기량은 최상급이라 보여요. 단지 빈틈이 있어서 그렇지 솔직히 중원 개박살 났는데도 골 넣어대던 선수들이에요. -
Butragueño 2009.05.30리베리, 카카, 호날두 세 명 중에 두 명이 오면 로벤은 나가야죠. 중복 투자만 피하고, 요소요소 필요한 곳에 영입 잘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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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illa 2009.05.30개인적으로 갈락티코 시절을 통해서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 되었지만... 웬지 모르게 자선경기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올스타팀이라는 느낌이... 아무튼 이번 페레스 회장이 그때 당시의 잘못된 점을 거울삼아서 스쿼드 좀 잘 정리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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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Pacino 2009.05.30*많은 분들이 은근히 그때를 많이 그리워하시는거같던데
저도 결사반대입니다..
현재 레알 또한 갈라티코 정책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유망주들이 유럽에서 1군되기 가장 어려운 구단이 바로 레알이죠 그말인 즉슨 레알은 팀의 조직력보다는 개인 기량에 기댄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 기량이 타팀에 비해 월등하지 않기에 이런 결과물이 나온거고요
축구는 선수로만 하는것이 아닙니다.. 전 무엇보다 감독의 역량과 그에게 전권을 부여해주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떤 감독도 1년내에, 그리고 자신이 원하지 않는 선수로 자신의 축구를 구현해 낼 수는 없습니다 물론 거기서 최대한의 성과를 올릴수는 있겠죠 그런 면에는 히딩크 같은 감독들이 탁월한 것이고
레알의 경우 최소 5년정도는 집권해줄 그런 감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스포츠부장의 영입 권한도 제가 보기엔 썩 별로인거같고요..(감독과 스포츠부장이 세트로 오지않는이상)
무튼 그건 라리가 전체의 문제기도 하지만, 어쨋건 선수 10명보다 전 감독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잘가는 epl 빅 4, 그중에 정말 그다지인 선수들도 많습니다 막상 1:1로 개인별 비교해보면 레알 베스트랑 차이도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보기엔 레알이 더 우위인 면도 많죠 리버풀은 양윙백이 구멍이고, 맨유는 긱스-플레쳐 같은 어이없어보이는 투미들 조합으로 첼시를 이기기도 했습니다
조직력덕분이죠,
조직력이 중요합니다 선수빨로 밀어붙이려면 최소 바르샤정도는 되야 합니다 바르샤도 여기까지 오는데 아주 많은 시간과 자신들의 플레이를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노력 그리고 계속된 실패로부터의 경험이 있었죠
안되면 일단 감독짜르고, 누구누구 데려와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
장담컨데 이 멤버로도 충분히 우승할수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한 감독밑에서 뚜렷한 전술만받았다면..
무튼 글 잘읽고 갑니다 -
타키나르디 2009.05.30무엇보다 발다노와 지주가 페레즈가 다시 실패의 길을 걷지않도록 해주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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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고짱 2009.05.30@타키나르디 솔직히 그동안 우리영입을보면 쇼핑몰에서 장바구니에 담듯이 구입했죠ㅡㅡ;;
저도 두사람이 실패를 줄여달라는데 동감합니다. -
맨발 2009.05.30어차피 다 결과론적인 얘기죠...바르셀로나 같은경우도 전 2년은 실패했다고 할수 있는데 사실상 그들의 스타일이나 시스템에는 세계최고의 자리인 지금이나 그전이나 크게 변한게 없죠...그리고 갈락티코도 초반에는 분명 잘나갔습니다...그리고 3년간 무관에 그쳤고...허나 3년간 실패했다고 페레즈가 계속 실패했을거라고 보기도 힘드네요...뭐 어느팀이나 어느 시스템이나 시련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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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song 2009.05.30레매나 스페인 현지에서 페레즈를 환영하는 분위기를 보면 전임자의 퍼포먼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끼게 해주더군요. 망할 칼데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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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09.05.30페레즈가 과거의 실패에서 배웠길 바랄 뿐입니다.
갈락티코를 다시 한다고 하더라도 점진적으로 필요한 자리에 유스와 팀 스피릿과 잘 조합만 되면 괜찮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
카시야스[고2] 2009.05.30갈렉티코고 뭐고 전 스패니쉬로영입된다면 최대한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칠수있다고생각중.. -
SuperVan 2009.05.31문제는 대다수가 다시 갈락티코를 바란다는거...
과거의 뻘짓은 반복 안하면 그만임... -
반니스텔루니 2009.05.31갈락티코 말기때 현실 시궁창모드를 잊으면 안되죠..
유럽최강클럽임에도 라리가 랭커 4위조차 힘들어했던
동네 종이 호랑이..그 실패를 어떻해 보완 할지..
자신이 강자라는 자만심에 개개인에 깃들어있던
죽일놈의 프라이드들.. 머 페레즈는 칼데론보단
\"고수\"이니 그저 지켜볼뿐. -
Raul 2009.06.01필요한 영입만 해주길 바란다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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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원츄! 2009.06.01그때는 너무 포지션이 엉망이지 않았나 싶네요.. 베컴 수비형 미들.. 완전히 껴 맞춘 포지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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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d Schuster 2009.06.02갈락티코가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팀자체의 조율때문이지요..갈락티코로 선회하되 과거와같은 실수만 하지 않은 또다른 갈락티코의 시대가 올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