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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과연 승리자는?

자유기고가 2009.05.21 00:13 조회 2,171


[사진: 샤르타르 도네츠크의 감독인 루마니아 출신 "루체스쿠" ]

내일새벽 터키 이스탄불에서 UEFA 컵 결승이 열립니다.

독일의 베르더 브레멘과 우크라이나의 샤르타르 도네츠크.

과연 누가 우승을 하게될까요?

객관전인 네임밸류는 브레멘이 앞설지는 모르지만, 전 샤르타르 도네츠크를 응원합니다. 그 이유는 2가지 인데... 우선 감독인 루체스쿠 때문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감독인데,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감독입니다. 루마니아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하셨고, 00-01 시즌엔 파티 테림의 후임으로 갈라타사라이를 이끌고 UEFA 슈퍼컵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꺽고 우승하기도 했습니다. 갈라타사라이, 베식타스에서 터키리그 우승을 다수 차지했고요... 야구로 치자면 한화의 덕장 "김인식 감독" 님 같은 스타일입니다. 온화한 성격으로 선수를 끝까지 믿고 서포트해주는 스타일이죠. (이번에 루마니아 감독으로 선임된 라츠반 루체스쿠"40세" 가 아들입니다 ^^)

그리고 2번째는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도네츠크에서 좀처럼 나오려고 하지않는, 스르나!!! 정말 이선수는 탐나는 선수인데, 윙-풀백 어디에 넣어도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 포르투의 루초처럼, 스르나도 도네츠크의 레전드가 될듯?

그리고 도네츠크에도 좋은 선수들이 즐비합니다.  자드슨, 아드리아누, 라두, 네리 카스티요, 일시유,Lewandowski, Kravchenko,Khudzhamov, 페르난딩유 등등 알짜배기 선수들이 많죠.

브레멘은 일단 전력의 핵인 디에구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합니다. 브레멘으로썬 뻐아픈 손실이죠. 하지만.. 프링스와 외질을 중심으로 짜임새 있는 포메이션을 들고 나올것이 확실하죠. 피사로와 알메이다의 창도 여전히 날카롭고 메르테자커와 프리츠, 날도가 이끄는 수비라인도 탄탄합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브레멘이 앞서있다고 봐야죠.  하지만 여전히 디에구의 결장은 아쉽네요.

그리고 터키 슈퍼리그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루체스쿠 감독의 이스탄불 팬들의 응원도 도네츠크에겐 힘이 될듯합니다. 터키 3대 명문인 갈라타사라이, 베식타스, 페네르바체의 연고지인 이스탄불.. 그 3개의 클럽중에 2개의 클럽의 지휘봉을 맡아 우승을 여러번 차지한 루체스쿠는 터키에서도 상당한 인기인이죠. 이것도 내일 경기의 큰 변수가 될듯합니다.

아무튼 내일 두 클럽이 멋진 경기를 하길 바랍니다. ^^

짤방은 여전히 동안 포스 "최강희"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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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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