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시린 패배네요... 그러나.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 정말 강하네요. 사실 이번 시즌 내내 느껴왔고 스스로도 '올해의 바르셀로나는 내가 축구를 본 이래의 바르셀로나 중 가장 강하다'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축구에는 싸이클이 있다'라는 것을 지금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네. 하락세가 온 겁니다. 너무나도 눈에 띄어 감추려는 시도 자체가 비굴해 보일 정도의.
칼데론 재임 시절에 수년간 서서히 좀먹어간 마드리드... 2년간 리그를 놓치며 안에서 안에서 힘을 길러온 바르샤. 이 차이를 다시 뒤집으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겠죠.
저에게는 당장 다음 시즌도 그렇게 낙관적으로 보이지 않네요. 우리 쪽으로선 미들진에 상당한 물갈이가 있을테고 바르셀로나는 큰 변수가 생기지 않는 이상 지금의 강함을 유지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로서는 그저 포기하지 않을뿐.
그러나 꾸역꾸역 상처투성이의 타이틀을 얻어낸다고 해도 그것 역시 별로 좋을 것 같지 않아요. 이런 경기력으로 '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해선 안됩니다. 지금은 다시 기반을 다져야 할때지요. 사비와 인혜 키우듯이 말입니다. 넵 대기만성입니다.
이번 회장 선거는 커다란 터닝 포인트가 될겁니다. 아니, 되야합니다.
쿨데론이 쿨하게 말아먹은 팀의 기둥 '중원'을 부활시키려면 누가 회장이 되든 머리 좀 아프겠네요.
긴 기다림이 될것 같습니다. 어쩌면 마드리드가 진정한 제왕의 모습을 되찾아 세계를 호령할 때 쯤이면 그라운드 위에서 라울과 구티의 모습은 찾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기다립니다. 응원합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 마드리디스모니까요.
P.S.
저 '페페는깡패'인가 하는 분 적절한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네이버 초딩이 굴러들어온 느낌이네요.
P.S. 2
베컴을 놓쳐버린건 아직도 저에겐 통탄스럽습니다.
'그래도 베컴이 있었더라면'한게 벌써 3년째네요.
'축구에는 싸이클이 있다'라는 것을 지금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네. 하락세가 온 겁니다. 너무나도 눈에 띄어 감추려는 시도 자체가 비굴해 보일 정도의.
칼데론 재임 시절에 수년간 서서히 좀먹어간 마드리드... 2년간 리그를 놓치며 안에서 안에서 힘을 길러온 바르샤. 이 차이를 다시 뒤집으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겠죠.
저에게는 당장 다음 시즌도 그렇게 낙관적으로 보이지 않네요. 우리 쪽으로선 미들진에 상당한 물갈이가 있을테고 바르셀로나는 큰 변수가 생기지 않는 이상 지금의 강함을 유지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로서는 그저 포기하지 않을뿐.
그러나 꾸역꾸역 상처투성이의 타이틀을 얻어낸다고 해도 그것 역시 별로 좋을 것 같지 않아요. 이런 경기력으로 '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해선 안됩니다. 지금은 다시 기반을 다져야 할때지요. 사비와 인혜 키우듯이 말입니다. 넵 대기만성입니다.
이번 회장 선거는 커다란 터닝 포인트가 될겁니다. 아니, 되야합니다.
쿨데론이 쿨하게 말아먹은 팀의 기둥 '중원'을 부활시키려면 누가 회장이 되든 머리 좀 아프겠네요.
긴 기다림이 될것 같습니다. 어쩌면 마드리드가 진정한 제왕의 모습을 되찾아 세계를 호령할 때 쯤이면 그라운드 위에서 라울과 구티의 모습은 찾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기다립니다. 응원합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 마드리디스모니까요.
P.S.
저 '페페는깡패'인가 하는 분 적절한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네이버 초딩이 굴러들어온 느낌이네요.
P.S. 2
베컴을 놓쳐버린건 아직도 저에겐 통탄스럽습니다.
'그래도 베컴이 있었더라면'한게 벌써 3년째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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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레알 2009.05.03님의 \'사이클\'론의 동감함. 과거의 일을 후회해도 소용없음 다만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진짜 제대로 함 해야됨 하지만 전 그렇다고 또 선수진을 갈아엎어야 된다라 한다면 no라고 생각해요. 매시즌 챔스떨어졌다, 무관이다라고 선수진 갈아엎는 것도 지긋지긋함. 옆동네도 2년동안의 무관 치욕을 겪은 후에야 이런 경기력을 보여주는 거니. 우리는 기회만 노리는 거죠. 그렇다고 과유불급인 것처럼 너무 지나친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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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라울 2009.05.03저도 베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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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맛신사[고3] 2009.05.03카옹과 베컴이 남았다면...모르죠. 어떻게 됐을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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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d Schuster 2009.05.03그러게요.. 베컴이나 카옹이 있었으면 어떻게 됐을런지.. 그저 답답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