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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본게 아쉬워서 적는 첼시-바르까 후기

디펜딩챔피언 2009.04.29 06:10 조회 1,500
뭐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결과는 0-0에 내용도 지루함 그 자체였죠...작년 맨유 - 바르까전은 날둥씨의 PK 실축 등 볼거리라도 있었는데 말이죠...

암튼 오늘 첼시는 수비 일변도에 한골 넣으면 좋고 아님 말고 식의 전술이더군요. 수비진을 바짝 내리고는 미들진까지 페널티 에어리어 인근 수비에 치중하면서 철옹성을 건설했습니다.

오늘 바르까로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아무래도 펩의 전술이었습니다. 첼시가 웅크리고 있다면 이걸 끌어내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여전히 주도권 & 쓰루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려 하더군요. 중거리 슛도 좀 많이 날려주면서 수비진을 끌어내거나 메시를 왼쪽으로 돌려서 발이 느린 이바노비치를 노리거나 인혜를 좀 더 적극적으로 써서 센터백들을 측면으로 끌어내거나 하는게  괜찮았을텐데 말이죠...암튼 수비진을 흔드는 플레이를 하지 않은게 이런 결과를 낳았네요.

그리고 마르케즈의 반월판 부상, 앙리의 실신, 푸욜의 2차전 결장 확정 등이 이어지면서 팀 분위기도 많이 어수선해지더군요. 마지막은 보얀의 삽질과 흘렙의 클리어링으로 마무리.

마르케즈가 장기적으로 바르까 수비진의 체력 부담을 완화시켜줄 카드였는데 부상당했다니 바르까로선 악재고 또 알베스가 경기 후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도 보였다니 엘클 때 나름 기대할 건덕지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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