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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페페퇴장 로벤 부상은 일단 접어두고 잘한 선수 칭찬을..

카(ka)(ga)고 2009.04.22 10:25 조회 1,694
페페는 약간 욱하는 성격있는거 같네요.
평소에는 정말 순한 페페인데..
정말 시즌 아웃이 확실시 될거 같고 로벤은 부상이고..;;

그래도 다 접어두고 어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가 있다면 당연 이과인이죠.
당연하기때문에 접어두고 다른 한명을 더 칭찬하고 싶네요
마르셀로입니다.

과감한 오버래핑, 폭발력있는 드리블, 공격수 보다 더 많이 쏘는 중거리슛,
차츰 안정되어 가는 수비까지. 마르셀로 조금만 더 다듬으면 물건이 될거 같은 느낌을 어제 경기를
통해 확실히 받았습니다. 라모스감독이 윙백보다는 윙셀로로 배치하여 드리블, 경기감각, 자신감을 향상시켜놓고 이제 윙백화 시키는 전략이 적중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인세형의 부진과 부상이
한몫하기는 했지만요. 다들 우려하시는 왼쪽윙백자리. 마르셀로가 계속 이어가면 어떨가싶네요. 

아무튼  죽음의 일정 첫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과인의 결승골 후 선수단이 다시한번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물론 리그우승도 중요하지만 10년가까이 레알의
팬을 하면서 이렇게 선수들이 하나가 되었을때의 모습이 가장 뭉클하고 기억에 남았던거 같습니다.

지지난 시즌 리그 마지막 경기 레예스의 골 이후 선수단이 하나가 되었던거 같이요.
페페가 물론 평정심을 잃고 큰 잘못을 하긴 했지만 평소에도 그런 선수가 아니니까
레알팬이라면 다른 팬들과는 달리 선수를 조금은 야껴주고 보호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우리의 벽페님이시잖아요^^

얘기가 다른 곳으로 흘렀는데 못한선수를 질타하는 것도 팬이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잘한 선수를 칭찬해주는게 더욱 바람직한 팬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극장으로 선수단의 사기가 하늘을 찌르니 이 여세 몰아가 전승해서
리그우승 이왕이면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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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arrow_upward 오늘 페페의 일을 보고 느낀점인데 arrow_downward 막판 역전극을 위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