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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향후 10년? 그리 두렵지 않아.

자유기고가 2009.04.19 20:44 조회 1,735
축게 복습을 하다가, 지단님의 글 "이대로라면 향후10년이상 레알을 괴롭힐것 같은 남자" 라는 글을 읽고 그냥 생각난건데요(지단님을 까는건 아님;; 오해없으시길 ^^;;)

메시... 네 분명 현 시점에서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축구신동은 진정, 라 리가와 챔스에서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고 있죠. 그의 나이 아직 20대 초반...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한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천재 한명이 있다고 항상 그 팀이 잘 나가는건 아니죠. 천재 한명이 있는 팀(물론 바르샤는 한명뿐이 아니지만 ㄷㄷㄷ)보단 평범한 사람 11명이 조화를 잘 이룬팀이 장기적으로 봤을땐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레알은 아직 정비가 덜 되었지만 ㅠ 주기적 감독교체 ㅠ) 데포르티보와 발렌시아가 그런 모습을 보여준 단적인 예라고 생각되네요 ㅎ

그리고 라리가 역사상 5시즌 연속 우승을 넘어서는 클럽은 없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자랑스럽게도 5년연속 우승을 2차례나 기록했습니다. 라이벌 바르셀로나는 4년연속 1번이 최고이네요... 뭐 통계학 적인것이지만, 두 거대클럽을 필두로 리그는 우승 사이클이 있었습니다. 어느 한팀이 잘 나가다가도 어느 시점이 되면, 다른 클럽이 바통을 이어 받아 한동안 리그를 평정했죠. 물론 그 사이사이에 아틸렌티코나 발렌시아, 빌바오, 데포르티보,세비야,베티스,AT.알비아시온 같은 클럽들이 우승했습니다. 그러고 보니깐 라리가 우승이 있는 클럽은 총 9개클럽뿐이네요;;;

암튼 제가 레알 경기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 96-97시즌 이후를 보더라도 90년 초반엔 바르셀로나의 강세였지만, 레돈도의 레알 합류후 대세는 레알이 우승을 빼앗아왔고, 바로 다시 바르셀로나 2연패, 그리고 데포르티보의 99-00시즌 깜짝 우승, 그후 갈라티코의 레알의 징검다리 우승(00-01,02-03) 사이엔 발렌시아 30여년만의 우승과 징검다리 우승(01-02, 03-04) 사이에 호나우도가 온 레알 마드리드 우승. 그리고 호나우딩요가 온 바르셀로나가 2연패... 그리고 최근 2년은 레알이 연속 우승....

절대 강자는 없고, 주기적 사이클로 우승클럽이 생겨납니다. 물론 결과론 적인 이야기지만, 메시의 바르셀로나가 당분간 라리가에서 강세를 보일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강세가 얼마나 지속될런지는 미지수죠. 그 강세를 꺽기위해 레알을 비롯한 빅클럽들이 칼을 갈고 있을테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메시가 현 최고 선수인것음 틀림없지만, 그렇게 걱정되지는 않네요 ㅎㅎ 현 레알에도 멋진선수들이 즐비하니깐요.

그리고 제 마음속엔 언제나 레알>바르샤 입니다 ㅋㅋ 이것은 진리임.

짤방은  국민여동생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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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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