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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호아킨 VS 나바스 VS 카솔라 VS 인혜 VS 아르테타

R.귀염둥이 2009.04.02 01:12 조회 2,541 추천 1
아까 제가 호아킨 경기안보신다고 하신분들
저 아문트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아프리카에 방 잡혀있으면 발렌시아 경기봅니다.
AT마드리드, 레알, 발렌시아 3팀을 좋아해서 3팀 경기는 절반이상 챙겨보는 편이고 AT까페, 아문트, 레매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3팀에 관해서는 나름대로 많이안다고 자부합니다.
뭐 싸우기 싫기 때문에 제 나름대로 스페인 대표팀의 라이트 윙어 후보군들끼리 비교하는걸로 제 주장을 대신하겠습니다.

우선 위 5명중 정통 라이트윙은 나바스, 카솔라, 호아킨입니다.
아르테타는 올시즌 초반 몇경기에서 라이트윙으로 나오다가 중앙에서 많이 나오는 추세이지만 06-07, 07-08 2시즌동안 팀에서 라이트윙을 맡았었고, 스페인 국대에 뽑힌다면 라이트윙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라이트윙 후보군에 올리게되었습니다.
이니에스타는 중앙미드필더이지만 그동안 팀에서 왼쪽 공격수로 많이 나왔었고(올시즌은 중앙으로 많이나온편)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라이트윙, 레프트윙, 메디아푼타 등 다양한 포지션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비드실바의 폼이 올라오고 있다는점을 고려해볼때 만능형 이니에스타가 오른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게 보이기때문에 라이트윙 후보군에 올렸습니다.




1. 호아킨 산체스
시즌기록- 리그 24게임 4골 3어시, 기타 7게임 2골 2어시)
분명 올시즌 호아킨은 발렌시아 이적후 가장 꾸준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약점으로 분류되던 형편없는 마무리능력이나 공격에서 떨어지는 성공률, 윙백과의 연계플레이 미숙, 떨어지는 상황파악능력 등의 단점도 일부 보완하며 말그대로 무난한 폼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꾸준하기만 했을뿐 그의 장기라고 할수있는 전성기때의 쩔었던 돌파능력은 해가갈수록 떨어지는 느낌이고 경기당 기복은 적었지만 경기중에 버로우타는 시간은 늘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잔부상으로 2월 중순에 복귀한후 폼이 더 떨어저버렸다는것입니다.
사실 호아킨은 시즌 초반에 득점행진과 컵대회에서의 순도높은 활약으로 전반기에는 괜찮은 평가를 받았었던건 사실입니다. 델보스케가 올시즌의 그는 뛰어나며 국대에 뽑을 생각이 있다고 코멘트 했을 만큼 희망이 보였으나 부상복귀후 폼이라면 국대는 당분간 '안녕'이겠군요


2. 헤수스 나바스
시즌 기록- 리그 25게임 3골 10어시, 기타 12게임 1골

12라운드 정도까지 나바스는 굉장히 좋은 활약을 보여줍니다.
170cm의 60kg의 연약한 체구지만 잔기술과 폭발성, 정확도를 두루 갖춘 나바스는 매경기 어시행진을 거듭하며 세비야의 중심이 되는듯합니다. 그러나 시즌중반 슬럼프를 겪으며 10라운드정도 계속 부진하다가 20라운드 중반부터 폼을 찾고 최근에는 다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체구때문에 호아킨보다는 돌파력이 떨어지는듯 하지만 공간창출능력이나 움직임이 좋기때문에 편한공간으로 쉽게 드리블하며 최고의 크로스 정확도를 보여줍니다.
팀플레이 이해도나 기본적으로 공다루는 스킬 역시 윙어로서 탑클래스를 자랑합니다. 
델보스케 감독은 그가 마음의 병을 이겨내고 세비야가 동의한다면 즉시 국가대표에 선발할 마음이 있다고 인터뷰했습니다. [AS지에서]

3. 미켈 아르테타
시즌기록- 리그 26게임 6골 6어시, 기타- 5게임 1골

에버튼의 에이스 아르테타는 에버튼이 BIG4 밑 5~6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는 가장 큰 힘입니다.
전형적인 스페인 미드필더로 바르샤 유스출신이고 뛰어난 킥능력으로 에버튼의 모든킥을 전담함과동시에 드리블에 능숙하고 스피드도 무난해서 윙도 소화하곤하는 좋은 선수입니다.
지난시즌에 에버튼을 4위자리에 올려놓다 엄청난 부상을 당해 팀이 망해가는걸 지켜봤던 아르테타는 올시즌 한층 위력이 배가된 킥능력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줍니다. 21라운드 프리킥골이나 선더랜드전 환상적인 2골은 그의 활약의 백미였죠. 그러나 안타깝게도 6개월 짜리 부상을 끊고 맙시다.
요새 에버튼 경기 재방송보면 아스날이랑 느낌이 비슷합니다. 성적은 별 영향없는거 같으면서도 아르테타의 공백으로 플레이의 매끄러움이 살아졌습니다.

4. 산티 카솔라
시즌기록- 리그 28게임 8골 5어시, 기타 8게임

싼티 카솔라는 그가 가졌던 장점을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원래 화끈한 돌파력 보다는 잔기술과 안정적인 기본기로 상대를 제쳤던 선수지만 올시즌은 상대 수비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는 경우가 좀처럼 없습니다. 다행이도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폼을 되찾고 중요경기에서 결승골을 넣는등 살아나는 추세지만 가장중요한 챔스 16강이나 스페인국대에서 여전히 삽질을 하는등 앞날이 썩 밝아 보이지는 않네요. 그래도 국대짬밥이 1년이 넘었고 델보스케가 라이트윙에서 공격시 실효력이 좋은(스탯질을 잘하는) 선수를 선호하기 때문에 폼을 빨리 회복한다면 희망은 있습니다. 키가 167로 너무 작은게 조금 안타까운느낌


5. 이니에스타

스탯이고 뭐고 다 필요없는 세계최고의 선수, 사실 인혜의 최대단점은 엄청난 플레이에 비해 빈약해보이는 스탯입니다. 하긴 저실력에 스탯까지 잘찍으면 말이 안되려나? ㅋㅋ
하지만 안타까운건 중앙, 왼쪽미들, 왼쪽공격수,메디아푼타 모두 잘소화하는 이니에스타지만 오른쪽에서는 약간 주춤하다는 점입니다. 바르샤에서 정말 가끔 오른쪽에 나오곤 하는데 영 시원찮고 유로때도 솔직히 그렇게 잘한건 아닙니다. 유로이전 국대경기에서도 오른쪽에 나왔을때는 그닥이었구요. 그리고 요새 부상이 잦은데 부상좀 안당했으면......

제라드 "이니에스타는 나보다 한수위", 잘미냐 "이니에스타, 사비, 메시가 세계최고의선수"
앙리 "발롱도르 후보에 이니에스타가 없는게 이상해"











이상입니다.

제가 보스케라면 아르테타, 이니에스타, 나바스 3명을 데려가고싶네요

인혜-세스크-사비-아르테타
----------알론소---------

패스지존 이 라인 한번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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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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