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무엇인가? - 킹 루드 vs 페노메노
제가 본 최고의 스트라이커 2인입니다.

루드 반 니스텔루이
188cm/ 80kg/ 라리가 득점왕 1회, EPL 득점왕 2회
루이스 데 호나우도
183cm/ 90kg/ 라리가 득점왕 2회, 에레데비지에 득점왕 2회
제가 본 23년의 축구역사동안(20년도 아니고 25년도 아니고 23년입니다. 깝ㄴㄴ) 소위 말하는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가장 위협적인'이라고 느낀 2명이죠.
1. 페노메노 '호나우도'
말 그대로 축구에 대해서는 '천부적입니다.' 단순히 위닝처럼 드리블이랑 발만 빠르고 그냥 슛 좀 잘하는게 아니라, 공격수가 뭘 해야 하는지 가장 본능적으로 잘 아는 선수에 가깝습니다.
루이스 호나우두가 정말 위협적이라고 느낀 것이, 정말 몸이 불어날대로 불어나서 비만에 가까운 몸매인데도 밀란에 가서 매경기 정말 눈부신 플레이를 하나씩 펼쳤다는 점이었죠.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제일 처음 밀란 갔을때 좀 회의적이였죠.
카펠로 레알에서의 말년이 꽤 많이 안 좋았고(라울, 루드와 투톱 맞췄는데 기대이하+브라질리언 파벌 파문 크리) 별로 기대도 안 했고, 저도 레알 팬인 입장이다 보니 잘 보냈다, 싶었는데..
갔더니 .. 진짜 축구황제로써의 클래스를 보여주더군요.
전 06/07 시즌 밀란에서의 호나우도를 보기, 그 전까지 호나우두를 '미친듯이 빠른 잔발과 드리블'로 먹고 사는 선수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왜냐하면 유럽 축구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했을때는 이미 호두는 부진에 빠진 시기였고 그 전 영상은 맨날 호돈이 인테르랑 바르셀로나 시절에 하프라인부터 수비 2-3명이 부딫혀도 무조건 몸빵과 스피드로 뚫어내는 거에다가.. 그리고 맨날 KBS 스포츠 뉴스할때 호돈이 98월드컵때 헛다리 짚었던 영상 밖에 안 보여주고..
' 그래서 얘도 무릎 망가졌고 지금 돼지 되었으니 망하겠네 ㅋㅋㅋ 니놈도 위닝 클래식샾에서나 보자' 라고 했는데..
라고 했는데 밀란 경기 볼때마다 정말 잘하더군요.
지금 스탯을 보니 밀란에 06/07 후반기에 들어와서 14경기동안 7골 4어시스트틀 했네요.
31살에 몸무게가 전성기에 비해서 몇십은 더 불어난 선수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스탯. (98월드컵 호나우도의 기록은 182cm/76kg입니다. 호나우도는 2000년대 초반까지 몸무게 75-80kg 사이를 유지했습니다. 즉.. 밀란 입단시 92kg보다 16kg이나 적죠.)
진짜 호돈은 그 잘난 드리블 좀 줄이고 자기 관리 철저하게 하면서 타겟형이나 쉐도우로 나갔어도 한시즌 20골은 능히 뽑아낼 재능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지금 당장 폼 회복하면 클래스가 분명하고, 지금 당장 인테르나 밀란 와도 에이스 몫 할 수 있는 선수라서 남아공에 주전은 아니더라도 조커로는 충분히 갈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물론 자기관리는 확실히 해야겠지만)
2. 킹 '루드 반 니스텔루이'
루드 반 니스텔루이 같은 경우에도 저도 딱히 기대를 안 한 것이, 말년에 맨유에서 조금 안습이었잖아요. 35경기 21골이었는데, 루드 스스로의 노쇠화에 따른 활동량 고착화 + 루니, 호날두 중심으로의 팀 구성 변화 -> 이에 따른 껌아저씨와의 불화로 인해서 레알로 왔구요. 물론 05/06 vs 풀햄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1로 지고 있는데 후반 20분 남기고 들어가서 2골 넣으면서 4:3까지 따라붙게 했을 정도의 클래스는 여전했지만요.
어찌되었건간에, 많이 루드의 성공에 대해서 회의적이었고, 2006 월드컵에서의 다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많이 실망을 하고 기대를 접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레알에서 보낸 그의 약 900일간의 행보는.. 말 그대로 정말 머신이라고 해야하나?
온 첫시즌이었던 06/07 시즌에 약팀 상대로 다소 몰아넣은게 있지만 피치치를 차지하게 되었죠. 챔피언스 리그도 16강을 넘지 못하고 탈락해서 많이 아쉽기는 했지만 7경기에서 6골을 넣었구요.
결정적으로 입이 딱 벌어진게 지난 시즌과 올시즌.
두 시즌 다 초반 잘 나가다가 전반기 마칠려는 무렵에 무릎 나가면서 시즌 아웃 되다시피 해서 득점랭킹 선두권에는 결국 오르지 못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은 인저리 프론 뜨기 전까지 챔스랑 리그랑 다 합치면 29경기 19골 9어시스트. 1경기당 한개에 육박하는 스탯이죠. 올 시즌은 초반에 10경기 7득점 2어시스트 보여주다가 시즌 아웃 되었지만.. 그냥 매 경기 결정점을 박아버리는 머신.
무엇보다 루드가 정말 무서운게, '패스'에 눈을 떴다는 겁니다. 올 시즌 이과인+라울+반데발이 날린 어시스트만 해도 10개는 될겁니다. 특히 초반에 이과인, 라울이 폼이 심하게 안드로메다여서 그냥 허공에 날리거나 키퍼한테 넙죽 패스한게 너무 많았죠. 특히 이과인은 제니트전때 단독찬스 3개나 날려먹었구요..ㅠㅠ 으헣헣허.. 또 올 시즌 전반기 완전 헬이었던 레알의 경기력이었기에 루드의 스탯은 더욱 멋졌구요. 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활약은 제가 딱히 본 경기는 20경기도 채 안되는지라; 그때도 개사기였다, 패스 잘했다, 라는 말은 잘 모르겠구요. 레알에서의 패스는 정말 눈이 부셨습니다.
여튼 또 퇴장 당하기는 했지만 AT와의 더비전 전반전에 정말 위협적인 몸놀림을 보여주었죠. 또 다들 잘 아시다시피 골문 앞에서의 순간적인 테크닉이나 드리블은 정말 S급이구요. 아쉬운게 월드컵이나 유로 중에서 하나만 들거나 좀 제대로 해줬어도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이번 유로 2008은 공격력은 잘 만들었는데, 계속 불안하게 지목되던 수비진이 결국 사고를 쳐서.. 아..
여튼 옛 레알에다가 이제는 전성기를 지나서 재활 훈련에 한창인 두 선수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요즘 축구 보다가 예전 경기들 클박이나 유튜브 뒤져서 보는데.. 옛날 경기가 확실히 더 재미있네요. 지금처럼 미친듯한 수비전술이나 압박, 개념화 된 것이 없어서 그런건지.. 예전 선수가 더 축구를 잘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옛날 경기는 보는 것 마다 재미있네요..
루드 반 니스텔루이
188cm/ 80kg/ 라리가 득점왕 1회, EPL 득점왕 2회
루이스 데 호나우도
183cm/ 90kg/ 라리가 득점왕 2회, 에레데비지에 득점왕 2회
제가 본 23년의 축구역사동안(20년도 아니고 25년도 아니고 23년입니다. 깝ㄴㄴ) 소위 말하는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가장 위협적인'이라고 느낀 2명이죠.
1. 페노메노 '호나우도'
말 그대로 축구에 대해서는 '천부적입니다.' 단순히 위닝처럼 드리블이랑 발만 빠르고 그냥 슛 좀 잘하는게 아니라, 공격수가 뭘 해야 하는지 가장 본능적으로 잘 아는 선수에 가깝습니다.
루이스 호나우두가 정말 위협적이라고 느낀 것이, 정말 몸이 불어날대로 불어나서 비만에 가까운 몸매인데도 밀란에 가서 매경기 정말 눈부신 플레이를 하나씩 펼쳤다는 점이었죠.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제일 처음 밀란 갔을때 좀 회의적이였죠.
카펠로 레알에서의 말년이 꽤 많이 안 좋았고(라울, 루드와 투톱 맞췄는데 기대이하+브라질리언 파벌 파문 크리) 별로 기대도 안 했고, 저도 레알 팬인 입장이다 보니 잘 보냈다, 싶었는데..
갔더니 .. 진짜 축구황제로써의 클래스를 보여주더군요.
전 06/07 시즌 밀란에서의 호나우도를 보기, 그 전까지 호나우두를 '미친듯이 빠른 잔발과 드리블'로 먹고 사는 선수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왜냐하면 유럽 축구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했을때는 이미 호두는 부진에 빠진 시기였고 그 전 영상은 맨날 호돈이 인테르랑 바르셀로나 시절에 하프라인부터 수비 2-3명이 부딫혀도 무조건 몸빵과 스피드로 뚫어내는 거에다가.. 그리고 맨날 KBS 스포츠 뉴스할때 호돈이 98월드컵때 헛다리 짚었던 영상 밖에 안 보여주고..
' 그래서 얘도 무릎 망가졌고 지금 돼지 되었으니 망하겠네 ㅋㅋㅋ 니놈도 위닝 클래식샾에서나 보자' 라고 했는데..
라고 했는데 밀란 경기 볼때마다 정말 잘하더군요.
지금 스탯을 보니 밀란에 06/07 후반기에 들어와서 14경기동안 7골 4어시스트틀 했네요.
31살에 몸무게가 전성기에 비해서 몇십은 더 불어난 선수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스탯. (98월드컵 호나우도의 기록은 182cm/76kg입니다. 호나우도는 2000년대 초반까지 몸무게 75-80kg 사이를 유지했습니다. 즉.. 밀란 입단시 92kg보다 16kg이나 적죠.)
진짜 호돈은 그 잘난 드리블 좀 줄이고 자기 관리 철저하게 하면서 타겟형이나 쉐도우로 나갔어도 한시즌 20골은 능히 뽑아낼 재능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지금 당장 폼 회복하면 클래스가 분명하고, 지금 당장 인테르나 밀란 와도 에이스 몫 할 수 있는 선수라서 남아공에 주전은 아니더라도 조커로는 충분히 갈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물론 자기관리는 확실히 해야겠지만)
2. 킹 '루드 반 니스텔루이'
루드 반 니스텔루이 같은 경우에도 저도 딱히 기대를 안 한 것이, 말년에 맨유에서 조금 안습이었잖아요. 35경기 21골이었는데, 루드 스스로의 노쇠화에 따른 활동량 고착화 + 루니, 호날두 중심으로의 팀 구성 변화 -> 이에 따른 껌아저씨와의 불화로 인해서 레알로 왔구요. 물론 05/06 vs 풀햄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1로 지고 있는데 후반 20분 남기고 들어가서 2골 넣으면서 4:3까지 따라붙게 했을 정도의 클래스는 여전했지만요.
어찌되었건간에, 많이 루드의 성공에 대해서 회의적이었고, 2006 월드컵에서의 다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많이 실망을 하고 기대를 접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레알에서 보낸 그의 약 900일간의 행보는.. 말 그대로 정말 머신이라고 해야하나?
온 첫시즌이었던 06/07 시즌에 약팀 상대로 다소 몰아넣은게 있지만 피치치를 차지하게 되었죠. 챔피언스 리그도 16강을 넘지 못하고 탈락해서 많이 아쉽기는 했지만 7경기에서 6골을 넣었구요.
결정적으로 입이 딱 벌어진게 지난 시즌과 올시즌.
두 시즌 다 초반 잘 나가다가 전반기 마칠려는 무렵에 무릎 나가면서 시즌 아웃 되다시피 해서 득점랭킹 선두권에는 결국 오르지 못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은 인저리 프론 뜨기 전까지 챔스랑 리그랑 다 합치면 29경기 19골 9어시스트. 1경기당 한개에 육박하는 스탯이죠. 올 시즌은 초반에 10경기 7득점 2어시스트 보여주다가 시즌 아웃 되었지만.. 그냥 매 경기 결정점을 박아버리는 머신.
무엇보다 루드가 정말 무서운게, '패스'에 눈을 떴다는 겁니다. 올 시즌 이과인+라울+반데발이 날린 어시스트만 해도 10개는 될겁니다. 특히 초반에 이과인, 라울이 폼이 심하게 안드로메다여서 그냥 허공에 날리거나 키퍼한테 넙죽 패스한게 너무 많았죠. 특히 이과인은 제니트전때 단독찬스 3개나 날려먹었구요..ㅠㅠ 으헣헣허.. 또 올 시즌 전반기 완전 헬이었던 레알의 경기력이었기에 루드의 스탯은 더욱 멋졌구요. 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활약은 제가 딱히 본 경기는 20경기도 채 안되는지라; 그때도 개사기였다, 패스 잘했다, 라는 말은 잘 모르겠구요. 레알에서의 패스는 정말 눈이 부셨습니다.
여튼 또 퇴장 당하기는 했지만 AT와의 더비전 전반전에 정말 위협적인 몸놀림을 보여주었죠. 또 다들 잘 아시다시피 골문 앞에서의 순간적인 테크닉이나 드리블은 정말 S급이구요. 아쉬운게 월드컵이나 유로 중에서 하나만 들거나 좀 제대로 해줬어도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이번 유로 2008은 공격력은 잘 만들었는데, 계속 불안하게 지목되던 수비진이 결국 사고를 쳐서.. 아..
여튼 옛 레알에다가 이제는 전성기를 지나서 재활 훈련에 한창인 두 선수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요즘 축구 보다가 예전 경기들 클박이나 유튜브 뒤져서 보는데.. 옛날 경기가 확실히 더 재미있네요. 지금처럼 미친듯한 수비전술이나 압박, 개념화 된 것이 없어서 그런건지.. 예전 선수가 더 축구를 잘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옛날 경기는 보는 것 마다 재미있네요..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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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n Raúl 2009.03.01킹 루드!!!
다음 시즌 돌아와서도 잘해주길!!! -
세스크파브레가스 2009.03.01버기형 사진 간지 ㅋㅋㅋ 루드에 절실함이 느껴지는 챔스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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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09.03.01호두는 제가 본 축구선수들 중에서 재능은 단연 압도적이었음.. 진짜 천재가 무엇인지 잘 보여줬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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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09.03.01진짜 킹루드랑 호두 짱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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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aldés 2009.03.01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이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재밌었죠. 누구 하나 뽑기도 어려울 정도로 쟁쟁한 선수들도 많았고 축구의 르네상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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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nie.9 2009.03.01최고의 두 선수가 우리팀에 있었다는게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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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레알 2009.03.01호두 전성기 ㅎㄷㄷ;; 살가도 관광 드리블 ㅋㅋㅋㅋ 루드야 말이 필요없죠.... 맨유 마지막 시즌에 불화만 아니었어도 득점왕햇을텐데... 암튼 유로2008 때 퍼스트터치 정말 멋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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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왕피구 2009.03.01제가보기에는 호두는 그냥축구를위해 태어난사람같더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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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 2009.03.01엑..엑박... 음 루드도 확실히 쵝오이나..
호나우두 앞에서는....
전 호나우두에게 한표 -
라피★ 2009.03.01이거보고 지금 최고대최고 네이버에서 루드 vs 호돈신 하는줄 알고 네이버 갔다온 나는 패배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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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d Schuster 2009.03.01반니스텔루이가 당연히 뛰어난 선수라는건 인정하고있지만.. 전성기의 모습을 지켜봤을때 호나우두보다 뛰어난 축구선수는 제가 축구 인생 21년 본동안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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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istuta 2009.03.01둘다 느낌이 다른..ㅋㅋㅋㅋ훌륭한선수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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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sillas[고3] 2009.03.01왜 밀림이랑 도시가생각나지 둘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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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샤바 2009.03.01제가 기억나는 밀란에서 호나우두의 최고의 모습은 아마
부상복귀전인 밀란 vs 나폴리에서의 모습이었던걸로 그경기를 보면서 현란햇던 모습의 호나우두의 모습이아닌 단순하게 클레스가 어떤것인지 확실하게 보여주엇던 경기엿던걸로 기억나내요. -
[안살]자유기고가 2009.03.01축구황제는 펠레가 아닌 호나우도!가 될수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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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베르나베우 2009.03.01호돈은 정말 축구의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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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치 2009.03.01월드컵 역대최다골보유자vs챔스 경기당득점률1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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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라울 2009.03.01요즘 선수들에겐 판타스틱한 모습을 찾아보기란....그나마 메시가 보여주고있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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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0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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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스텔루니 2009.03.01*호돈은 마치 만화같은 캐릭터죠. 수비수 다뚫어버리고 가버리던 캐사기적인 모습.. 반니는 역대 스트라이커중 최고의 득점율을 보여준 스코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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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기린 2009.03.01제 인생에 최고는 역시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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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_#R 2009.03.02킹은 앙리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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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피★ 2009.03.02@supReme_#R 황제는 호나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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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an 2009.03.02루드의 패쓰는 원래 좋았던거 같은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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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Fenomeno 2009.03.02갠적으로 호두가 곧 축구라고 생각되는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