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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뭐 지나간 일이지만

K-131 Driver 2009.01.17 18:10 조회 1,701
칼데론 회장 사임 보고 좀 놀랐네요.

솔직히 두 귀 꽉막고 그냥 고 스트레이트 할 줄 알았는데....
뭐 이렇게 가네요. 역시 감독이던 회장이던 레알 마드리드의 모든 보직이 쉽지 않고 중압감이 크다는 것을 새삼 다시 각인 시켜주는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칼데론이 카펠로와 함께 흥하고 슈스터와 함께 망했다고 해도 뭐 과언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카펠로가 계속 연임되었다면 이라는 가정을 해보고 싶네요.

재미없는 축구의 대명사,
수표에 멋지게 만년필로 써서 돈을 내는 것보다는 단순하게 카드로 단돈 10원까지 정확하게 거품없이 낼 것 같은 카펠로의 경제적 축구.....

다시 생각해보면 재미는 충분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똥줄 똥줄, 혹은 극장이라고 불릴 만큼
외줄타기 못지 않은 아슬아슬한 경기력,
스릴 만점이었죠.

그리고 결과는 최고였고요. 우승보다 더 좋은게 어디있습니까?

강자가 강한게 아니라 이기는 자가 강한 것이라는 단순하고 확실한 말을 곱씹어본다면 카펠로야 말로 이기는 자, 강자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칼데론 이 후의 회장 되시는 분도 제발
라모스 감독 풀 서포트 해주면 좋겠습니다. 회장은 축구에 어찌보면 문외한이니......마치 대통령이 경제나 군사적 정책을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듯......감독의 말을 경청해주시길.....

ps-오랜만에 dogsound 였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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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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