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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레알마드리드가 경기에서 남긴것에 대해서

코츠키시논 2008.12.14 08:32 조회 1,277
안녕하세요.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인 엘 클라시코를 보기위해서 어제 저녁 11시에 잠이 들었습니다. 봐야지 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다보니 설잠을 자서 그런가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3시 30분을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기다리고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레알마드리드를 알게된후 처음으로 팬이된 클럽이고 현재에는 가장 선호하는 클럽이 아닐지라도 바르셀로나보다는 응원하는 입장에서 경기를 바라보는 축구팬입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아프리카를 통해서 보고있는데 모든 관점이 레알마드리드의 팬으로 돌아간듯한 심정으로 보게되었습니다.

90분간의 경기는 레알마드리드라는 것을 느끼게끔 해준경기였습니다. 경기 결과, 점유율, 경기 상황이라는 것은 이번 경기에서 볼때 레알마드리드라는 것보다 덜중요한 것들이었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잘할때나 못할때나 둘다 레알마드리드지만 선수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똑같은 레알마드리드라도 다른 레알마드리드로 보이게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레알마드리드가 경기 내적, 외적으로 힘든상황에서 치루진 경기로 상당한 선전을 하게됨으로서 레알팬들에게 두가지를 준것이 아닌가 합니다. 안타까움과 절실함, 그리고 안도감과 기대감 이렇게 상반됨 감정을 선사해준것입니다. 4가지의 감정은 결국 팬들에게 아! 레알마드리드라는 감정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중요한 요소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라모스 감독의 취힘후 챔피언스리그의 첫경기가 있었지만 실질적인 첫 무대라고 할수있는 이런 큰무대에서 적절한 전술과 선수운용, 그리고 교체 그리고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했다는것은 비록 지금은 힘들지 모르지만 레알마드리드가 조금더 나아갈수있는 하나의 길을 보여준것이라고 생각되며 앞으로의 레알마드리드가 기대가됩니다.

현실로 돌아와서 레알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와의 승점차가 12점으로 늘어남으로서 리그에서의 우승은 상당히 힘들어졌습니다. 선수 부상으로 인해 얇아진 선수층을 가지고 리그에서는 챔스권이면서 예선이 없는 리그 3위안에 드는것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려보는것이 어떠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의 레알마드리드라면은 힘들어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번 경기와 다음 경기 그리고 시간이 흘러갈수록 조금더 단단해진 레알마드리드가 된다면 16강에서 만나는 팀이 강팀이라고 해도 극복할수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라모스감독이 변화시켜가는 레알마드리드가 기대가되며 챔피언스리그의 우승컵을 드는 레알마드리드를 머리속으로 상상하며 글을 마칩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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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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