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6라운드 베스트11 mvp 까삐딴 ㅊㅋ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예선 6라운드가 종료됐다. 마지막 32강 조별 예선 경기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축구의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한 선수들을 베스트 11으로 선정했다.
GK 세르게이 베렘코(BATE): 유벤투스는 무려 21개의 슛팅을 쏟아부었지만 베렘코 골키퍼가 지키고 있는 골문은 단단하기만 했다.
DF 루카스 빈트라(파나티나이코스): 오랜만에 자신의 원 포지션인 오른쪽 풀백으로 경기에 나선 그는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파나티나이코스에게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그는 이번 시즌 대부분을 중앙 수비수로 나섰다).
DF 브루누 아우베스(포르투):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포르투의 조 1위 등극에 일조했다. 또한 니클라스 벤트너를 철벽 마크하며 무실점을 이끌었다.
DF 파페 디아카테(디나모 키에브): 세네갈 출신의 이 강인한 수비수는 제공권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페네르바체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며 디나모 키에브에게 UEFA컵 진출권을 선물했다.
DF 후안 마누엘 바르가스(피오렌티나): 루마니아 원정에서 정교한 크로스로 알베르토 질라르디노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을 뿐만 아니라 좋은 수비력을 선보이며 1-0 승리에 일조했다.
MF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 리베리의 복귀 이후 바이에른 뮌헨의 연승 행진은 좀처럼 제동이 걸릴 줄 모르고 있다. 제레미 툴라랑에게서 볼을 뺏으며 선제골에 디딤돌을 놓은 그는 이어서 자신이 스스로 골을 넣었을 뿐만 아니라 정확한 크로스로 미로슬라브 클로제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 바이에른의 3골에 모두 관여하며 말 그대로 그라운드를 지배했다고 할 수 있다.
MF 안데르스 두에(알보리): 정확한 킥으로 2골을 어시스트하며 디펜딩 챔피언(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상대로 2대2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셋피스 상황에서 그의 킥은 언제나 빛을 발했다.
MF 지오르지아스 카라구니스(파나티나이코스): 천금같은 결승골을 성공하며 파나티나이코스를 챔피언스 리그 16강으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주장답게 동료 선수들을 잘 다독거리면서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MF 아르옌 로벤(레알 마드리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0 대승에 일조했다. 특히 감각적인 로빙슛으로 골을 넣는 장면은 이 경기의 백미였다.
FW 올레산드르 글라드키(샤흐타르): 전반 초반 고립되는 듯 보였으나 이내 바르셀로나의 수비진을 뿌리치고 2골을 넣으며 샤흐타르에게 기분좋은 승리를 안겼다.
FW 미로슬라브 클로제(바이에른 뮌헨): 지난 슈테아우아와의 경기에 이어 또 다시 2골을 터뜨리며 챔피언스 리그 득점 공동 선두(5골)로 올라섰다
FW 라울(레알 마드리드): 역시 챔피언스 리그의 사나이는 뭐가 달라도 달랐다. 최근 베른트 슈스터 감독이 경질되고 후안데 라모스 감독이 새로 부임하는 등 클럽 내부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됐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심장인 라울만은 달랐다. 그는 차분하게 2골을 넣으며 자신이 수립하고 있는 챔피언스 리그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을 66골로 늘려나갔다. 뿐만 아니라 로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3골을 모두 만들어내며 위기의 레알을 구해냈다.
그 외
GK 미하엘 렌징(바이에른 뮌헨): 비록 2골을 실점했지만 그의 실수는 없었다. 무려 7개의 슛팅을 선방해냈을 뿐만 아니라 골라인 바로 앞에서 존 멘사와 프레드의 슛을 막아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GK 아르투르 보루치(셀틱): 언제나처럼 좋은 활약을 펼치며 2-0 완승에 일조했다.
DF 라즈반 라트(샤흐타르):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2골에 모두 관여했다.
DF 파비오 칸나바로(레알 마드리드):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무실점을 이끌었다.
DF 안데르손 폴가(스포르팅 리스본): 단 한차례 실수를 저질렀던 걸 제외하곤 완벽에 가까웠다. 전반엔 스캇 치퍼필드를, 그리고 후반엔 마르코 슈트렐러를 철벽마크하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DF 주앙(AS 로마): 보르도의 원톱인 마루아네 샤막을 꽁꽁 묶으며 무실점에 일조했다.
DF 마크 윌슨(셀틱): 환상적인 크로스와 멋진 수비를 동시에 선보이며 비야레알을 괴롭혔다.
MF 루카스 레이바(리버풀):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중원을 장악했다. 뿐만 아니라 전반 종료 직전 셋피스 상황에서 정확한 킥으로 라이언 바벨의 헤딩골을 어시스트 하기도 했다.
MF 알베르토 리에라(리버풀): 1-1 동점 상황에서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역전골을 작렬하며 리버풀에게 조 1위를 선물했다.
MF 메수트 외질(베르더 브레멘): 브레멘엔 에이스 디에구가 없었지만 외질이 있었다. 그는 인테르의 측면을 파괴했고, 한 골을 어시스트하며 브레멘의 공격을 이끌었다.
MF 애이든 맥기디(셀틱): 아일랜드産 천재 윙어인 맥기디는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1-0 상황에서 멋드러진 중거리 슛으로 쐐기골을 넣으며 셀틱에게 첫 승리를 안겼다.
MF 마테오 브리기(AS 로마): 대체 브리기의 활약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그는 그동안 백업 멤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그는 로마의 그 어떤 선수보다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보르도와의 중요한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로마를 A조 1위로 이끌었다.
MF 마랏 이즈마일로프(스포르팅 리스본): 왕성한 활동량으로 그라운드 곳곳을 누볐을 뿐만 아니라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FW 알베르토 질라르디노(피오렌티나): 슈테아우아와의 경기에서 헤딩으로 천금같은 결승골을 넣으며 피오렌티나에게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첫 승을 안겼다.
FW 리산드로 로페스(포르투): 포르투의 득점기계인 리산드로 로페스는 아스날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쐐기골을 넣으며 2-0 승리에 일조했다.
FW 클라우디오 피사로(베르더 브레멘): 인테르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으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으나 훌리우 세자르 골키퍼의 선방에 아쉽게 막히고 말았다.
FW 카림 벤제마(리옹): 비록 리옹은 패했지만 그의 플레이는 빛났다. 차분하게 렌징 골키퍼를 제치고 2번째 골을 넣으며 바이에른을 끝까지 압박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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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2008.12.11ㅋㅋ 레알선수들많네~기분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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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쌀허세 2008.12.11이야 라울 로벤.. 그리고 후보에 칸나옹까지;;; 진짜 제니트전때 머가 달라도 달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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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08.12.11리베리 진짜 하악하악 완전 잘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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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로횽 2008.12.11주장 정말 최고였음.
로벤도 부상없으면 이렇게 좋은모습인데.. 중원장악되니 칸나옹도 살고.. -
세이라 2008.12.11우와 이런 명단에 레알 선수 들어간 것도 오랜만에 보는데 이렇게 많이! 정말 어제 주장님, 아버님은 우왕ㅋ굳ㅋ이었죠 말해도말해도 질리지가 않음+_+
그리고 별도로... 아 리에라 너무 좋아진다 으하하 -
마르세유룰렛 2008.12.11예~압! 카피탄!!
좌 로벤 우 리베리.. 보고싶다 -
정버기with헨토 2008.12.11브리기 이태리 국대 승선 확정이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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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 2008.12.11승리에 카피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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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라울 2008.12.11리베리 정말 잘하던데요......날두보다 훨씬 움직임이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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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크파브레가스&부에노 2008.12.11카삐딴 축하 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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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amos 2008.12.12라울이 짱이죠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