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몇몇 연고지의 소개와 스타디움 2편
아틀레틱 빌바오의 홈경기장은 40000석이며 전통을 중시하며 중량감을 주는 경기장입니다. 그래서 선수들의 평가도 좋습니다. 경기장 바로 옆은 버스터미널이 있고 중심부에서 전철으로는 10분거리로 아주 가까운 편입니다. 교통은 매우 편리함. 서포터즈들은 매우 열정적이며 클럽의 충성심이 대단하다고 잘 알려진 팬들은 일요일에 교회에 참배를 하고 경기장으로 발을 옮긴다고 합니다. 이 경기장의 독특한 분위기는 직접 간다면 피부로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빌바오
바스크 지방의 제1의 도시인 빌바오는 유럽에서도 유명한 공업도시입니다. 좋은 입지조건과 양질의 철광석을 보유하고 있어 스페인에서도 카탈루냐 지방과 더불어 경제적으로 풍족한 곳입니다. 인구는 35만명 정도이지만 경제발전의 결과와 더불어 이주민들의 증가로 바스크 지방에서도 바스크어를 쓰지 않는곳도 있다고 합니다.
빌바오에 간다면 천천히 예술을 생각하는게 좋을것이다라고 합니다. 빌바오의 북쪽 빌바오강 근처에 있는 미술관과 그 풍경은 매우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미술관은 강의 수위나 태양의 위치에 따라서 건물 색이 바뀐다고 합니다. 빌바오는 딱히 이렇다할 관광 명소가 있는것도 아니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곳도 아니지만 이곳은 발렌시아와 더불어 오렌지 산업이 번성하고 있습니다.
데포르티보의 홈구장은 34600석으로 경기장 근처에 가볍게 먹을것이나 마실수 있는 가게들이 있다고 합니다. 변두리에 경기장이 위치하고 있지만 비교적 편리하며 실제로 경기장까지 걸어서 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다가 가깝기도 하고 라코루냐 특유의 바람에 의해 겨울에 경기를 보러 갈때는 두꺼운 옷을 반드시 준비. 데포르티보에는 레알마드리드의 울트라 수르와 비슷한 리아조르 블루스라고 하는 과격한 서포터즈들이 존재합니다. 경기 이후에 싸움을 말리러 간 소년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도 데포르티보팬이라는것을 알아 해산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서포터즈들이 흥분을 잘하는 편이므로 골대뒤에서 관전할때는 주위 요망.
라코루냐
현지에서 갈리시아어로 표기할때는 아 코루냐이고 스페인어로 표기할때는 라 코루냐입니다. 라코루냐의 인구는 25만명이며 항구도시입니다. 대서양에 접한 이곳은 해산물이 유명하며 낙지나 새우등이 풍부. 라코루냐의 동쪽은 성벽과 바다에 둘러싸인 요새이며 스페인의 무적함대가 이곳에서 처음 출발했다고 합니다. 모래사장과 해변이 좋으며 대도시 근교 바다에서는 찾기 힘든곳입니다. 위에 나온 과자는 갈리시아 특유의 치즈를 써서 만든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라코루냐에서 전철을 타고 1시간 정도 가면 예루살렘 로마와 함께 크리스트쿄 3대 성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이것을 보러 오는 사람들도 많고 프랑스에서 걸어서 국경을 넘어 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스페인에 온다면 반드시 찾아가야할곳중 하나입니다.
발렌시아의 홈구장은 55000석이며 스페인에서는 드물게 국가대표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미 매각이 결정되어 있는 만큼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스페인 대표팀의 경기나 발렌시아 경기때 북을 치며 응원하는 유명한 한 남자가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경기장 근처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경기 후에는 아이마르나 카지자레스등 유명선수들을 볼수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경기가 열릴때 폭죽소리에 고막을 다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화상이나 부상을 입더라도 본인의 책임이라고 합니다.
발렌시아
스페인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인 발렌시아는 스페인 동쪽 지중해에 근접한 곳으로 80만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기후는 매우 온난하며 강수량도 적은편입니다. 종교적인 건물이 많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옛 건물들도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3월이 되면 스페인의 큰축제중 하나인 라스 파야스가 열린다고 합니다. 인형등 조형물을 불태우는 그런 축제인듯. 또 발렌시아는 아니지만 발렌시아 지방의 부뇰이라는 곳에서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토마토 축제가 열립니다.
세비야의 홈구장은 45500석으로 97년부터 보수를 해서 지금의 경기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말에는 안달루시아 대표팀을 만들어 경기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세비야에서 지하철 공사를 실시하고 있어 거리를 이동할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은 버스밖에 없습니다. 버스비는 1일권이 3유로 3일권은 7 유로로서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답니다. 세비야의 현지 서포터즈들은 세비야 도시에서 부유층 중심이라고 합니다.
레알베티스의 홈구장은 52500석으로 현회장의 이름을 따서 새로 보수했습니다. 새로운 주택지 근처에 지어진 이 경기장은 경기 당일 베티스의 서포터즈들이 몰려옵니다. 골대 부근의 자리는 굉장히 열정적인 팬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특히 라이벌경기인 세비야더비 등은 더 열광적입니다. 경기가 열릴때는 초록색으로 스탠드가 채워집니다. 경기장에 있는 공식가게는 다양한 상품은 없지만 주변에 다양한 물건들이 나오므로 그것만 보더라도 즐겁다고 합니다. 경기가 열릴때 입장권은 직접가서 구입하기가 힘들므로 하루전에 구입하는것이 좋습니다.
세비야
안달루시아 지방의 도시인 세비야는 인구 70만명 정도이며 세계와 유럽에서도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이며 투우 플라멩고 모두 유명하며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스페인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모든것을 겸비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플라멩고의 본고장이라고 할 만큼 이 춤을 배우로 온 사람들도 많으며 김태희의 모 광고도 여기서 찍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세비야의 사람들은 정열적이며 이곳은 가장 치열하다고 소문나 있는 안달루시아 더비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세비야 vs 베티스)
비야레알의 홈구장은 22500석으로 중심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야레알은 발렌시아에서 열차를 타면 1시간정도의 거리. 역에서 경기장까지는 걸어서 가면 20분이상 걸리므로 사전에 정보를 입수하고 가는것도 좋습니다. 비야레알이라는 도시가 작기 때문에 다니기에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고 합니다. 차랑 버스로 가는것이 가장 편하지만 경기장 근처에 주자창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택시로 가는것이 가장 좋을지도 모릅니다.
스타디움 정면에 있는 호프집은 겉으로 볼때는 좁아보여도 안으로 들어가면 크다고 해서 식사를 할수 있습니다. 만약 경기장 티켓을 구하지 못한다면 큰 텔레비전이 있어 여기서 볼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주로 여기서 본다고 합니다. 경기장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잉글랜드 식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스탠드와 선수들간의 거리는 매우 가까우며 열광적인 팬들이 많아 독특한 팬들만의 일체감을 맛볼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입니다.
비야레알
발렌시아에서 60km정도 떨어진 작은곳인 비야레알. 인구는 4만 6000명 정도 되며 1월 평균 기온이 약 10도 라고 합니다. 이 온도에서도 알수 있듯이 일년 내내 따뜻하고 살기좋은 곳입니다. 리켈메도 예전 인터뷰에서 비야레알은 살기가 좋은곳이다라고 말한적도 있습니다. 딱히 유명하다고 하는 유명장소가 있는것도 아니고 관광객은 많지 않지만 이곳은 발렌시아와 함께 오렌지 산업이 번성하고 이 지역의 특산물입니다. 그래서 오렌지 주스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