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북산 그리고 강팀의 조건
예전의 레알은 명실공히 "산왕" 같은 팀이였습니다.
끝을 알 수 없는 화려함, 스쿼드의 위압감, 그리고 거짓말 같은 플레이.
하지만 간과하기 쉬운점- 산왕은 수비도 강한 팀이라는 것.
어쨌든
현재의 레알을 산왕이라고 부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델레알피 원정경기 저도 봤습니다.(ㅅㅂ 무개념 녹화방송 ESPN)
경기에 100% 만족을 하지는 못하지만 그 경기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레알은 마치 "북산" 같다는 것.
그리고
레알은 역시 강팀이라는 것.
강팀이 지니고 있어야할 몇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때 잘 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팀이라도 모든 경기에서 승리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질때 어떤 모양으로 지느냐 한 것입니다. 지더라도 끝까지 달려들면서 상대를 몰아붙이는 팀이 강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새벽 레알은 강팀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기록으로보나 경기 내용으로 보나 ... 루드의 골은 많은 의미를 함축하는 듯 합니다.
"북산에도 있다 상대를 몇번이나 긴장시켰던 에이스가..."
그리고 비단 이 경기뿐만 아니라 리가 경기를 보더라도 (특히 마드리드 데르비) 끝까지 승부를 거는 모습을 근래들어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매주 극장전을 벌이는 것이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런 경기들이 모이면 그것도 실력이지요.
그런점에서 예전 "돈 파비오" 가 전수했던 "카펠로 바이러스"(경기에 대한 집중력, 승부근성과 정신력) 가 아직 살아있는 것 같아서 조금 뿌듯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질떄 지더라도 그냥 안지는 팀이니까요.
"단호한 결의 " 같은 것이지요.
라니에리는 일단의 승리를 자축하면서 몇가지 걱정을 했을 것입니다.
로벤이 제 실력을 보이면??
더치 듀오의 중거리포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데라레드가 시소코와 대등한 싸움을 벌이면??
특히나 선수구성을 보면 슈감독은 승리보다는 슈니-vdv 공존 방안을 찾으려 했다고 보이는데 , 이점까지 더해지면??
물론 우리팀도 문제가 있습니다.
오른쪽에서 할일이 너무 많아서 한군데 집중할 수 없는 라모스.
뭔가 X밟은 것 같은 에인세형
등등..
이렇게 생각을 하다보니 유베와의 경기가 그렇게 나빴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시즌은 길다고 예전에 칸나바로가 그랬습니다.
전통은 쉽게 쌓이지도 쉽게 무너지지도 않는다고 했습니다.
지난 경기는 비록 졌지만 우리팀은 강팀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지면 어떻습니까.
시즌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채치수같은 라울에게
서태웅같은 루드에게
그리고.......???
어쨌든 선수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끝을 알 수 없는 화려함, 스쿼드의 위압감, 그리고 거짓말 같은 플레이.
하지만 간과하기 쉬운점- 산왕은 수비도 강한 팀이라는 것.
어쨌든
현재의 레알을 산왕이라고 부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델레알피 원정경기 저도 봤습니다.(ㅅㅂ 무개념 녹화방송 ESPN)
경기에 100% 만족을 하지는 못하지만 그 경기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레알은 마치 "북산" 같다는 것.
그리고
레알은 역시 강팀이라는 것.
강팀이 지니고 있어야할 몇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때 잘 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팀이라도 모든 경기에서 승리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질때 어떤 모양으로 지느냐 한 것입니다. 지더라도 끝까지 달려들면서 상대를 몰아붙이는 팀이 강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새벽 레알은 강팀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기록으로보나 경기 내용으로 보나 ... 루드의 골은 많은 의미를 함축하는 듯 합니다.
"북산에도 있다 상대를 몇번이나 긴장시켰던 에이스가..."
그리고 비단 이 경기뿐만 아니라 리가 경기를 보더라도 (특히 마드리드 데르비) 끝까지 승부를 거는 모습을 근래들어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매주 극장전을 벌이는 것이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런 경기들이 모이면 그것도 실력이지요.
그런점에서 예전 "돈 파비오" 가 전수했던 "카펠로 바이러스"(경기에 대한 집중력, 승부근성과 정신력) 가 아직 살아있는 것 같아서 조금 뿌듯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질떄 지더라도 그냥 안지는 팀이니까요.
"단호한 결의 " 같은 것이지요.
라니에리는 일단의 승리를 자축하면서 몇가지 걱정을 했을 것입니다.
로벤이 제 실력을 보이면??
더치 듀오의 중거리포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데라레드가 시소코와 대등한 싸움을 벌이면??
특히나 선수구성을 보면 슈감독은 승리보다는 슈니-vdv 공존 방안을 찾으려 했다고 보이는데 , 이점까지 더해지면??
물론 우리팀도 문제가 있습니다.
오른쪽에서 할일이 너무 많아서 한군데 집중할 수 없는 라모스.
뭔가 X밟은 것 같은 에인세형
등등..
이렇게 생각을 하다보니 유베와의 경기가 그렇게 나빴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시즌은 길다고 예전에 칸나바로가 그랬습니다.
전통은 쉽게 쌓이지도 쉽게 무너지지도 않는다고 했습니다.
지난 경기는 비록 졌지만 우리팀은 강팀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지면 어떻습니까.
시즌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채치수같은 라울에게
서태웅같은 루드에게
그리고.......???
어쨌든 선수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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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0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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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08.10.22음... 저는 이번 경기 경기력에 대실망을 해서 오늘 하루 내내 분을 삭이지 못하고 있는데...그 이유들은 오늘 하루죙일 레매에서 글로 댓글로 떠들어대서 더 말하기도 민망할 정도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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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m 2008.10.22정대만 역이 없뜸
카사노가 딱이였는데 -
구간지// 2008.10.23송태섭같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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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구티 2008.10.23천재성 터지길 노력하는 강백호같은 이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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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지가이 2008.10.23그래도 꾸준히 다들 열심히 뛰어주는 모습이 맘에드네요.
2:0 상황에서도 다들 지지않으려고 열심히 뛰는 모습. 멋짐. -
홋짱홀릭 2008.10.23채...채치수 라울 ㄷㄷ
나중에 안경선배 사롱이 라모스한테 돌아오라 그러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