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줄에 올라온 A매치 승률 80%의 지단
2008년 9월 A매치 데이까지 A매치 100경기 이상의 출전을 자랑하는 각국의 베테랑 선수들이 총 159명이다. 이번 9월에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스웨덴의 영웅 라르손과 덴마크의 욘달 토마손, 베네수엘라의 호세 레이(José Manuel Rey)이다.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은 보통 나라별로 A매치 경기수가 많이 다르겠지만, 보통 년간 10경기를 소화한다고 보면, 꾸준히 주전으로 10년 정도를 활동해야 가능한 기록이다. 그만큼 힘든 기록이고, 축구선수로서 영예로운 기록 중에 하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차범근 선수가 최초로 달성했고, 이후로 홍명보-황선홍-김태영-유상철-이운재까지 총 6명이 달성했다. 현재 이영표가 100경기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A매치 최다 출전 순위]
01. 알 데아예아(Mohamed Al-Deayea/사우디) : 181경기 (1990-2006)
02. 수아레스(Claudio Suárez/멕시코) : 178경기 (1992-2006)
03. 호산(Hossam Hassan/이집트) : 169경기 (1985-2006)
04. 코비 존스(Cobi Jones/미국) : 164경기 (1992-2004)
04. 알 타리아니(Adnan Kh. Al-Talyani/UAE) : 164경기 (1984-1997)
06. 알 자베르(Sami Al-Jaber/사우디): 163경기 (1992-2006)
07. 레임(Martin Reim/에스토니아) : 156경기 (1992-2007)
08. 휴르타도(Iván Hurtado/에콰도르) : 150경기 (1992-2008)
08. 마테우스(Lothar Matthäus/독일) : 150경기 (1980-2000)
10. 알리 다에이(Ali Daei/이란) : 149경기 (1993-2006)
11. 아스타페프스(Vitalijs Astafjevs/라트비아) : 144경기 (1992-2008)
12. 알 키라이위(Mohammed Al-Khilaiwi/사우디) : 143경기 (1990-2001)
12. 크리스탈(Marko Kristal/에스토니아) : 143경기 (1992-2005)
12. 라벨리(Thomas Ravelli/스웨덴) : 143경기 (1981-1997)
15. 카푸(Cafu/브라질) : 142경기 (1990-2006)
15. 하산(Ahmed Hassan/이집트) : 142경기 (1996-2008)
15. 튀랑(Lilian Thuram/프랑스) : 142경기 (1994-2008)
18. 아브둘라(Majed Abdullah/사우디) : 139경기 (1978-1994)
19. 파르도(Pavel Pardo/멕시코) : 138경기 (1996-2008)
20. 홍명보(Myung-Bo Hong/대한민국) : 136경기 (1990-2002)
[A매치 최다골 순위]
01. 알리 다에이(Ali Daei/이란) : 109골 (149경기, 1993-2006)
02. 푸스카스(Ferenc Puskás/헝가리-스페인) : 84골 (89경기, 1945-1956)
03. 펠레(Pelé/브라질) : 77골 (92경기, 1957-1971)
04. 바사르 아브둘라(Bashar Abdullah/쿠웨이트) : 75골 (134경기, 1996-2007)
04. 콕시스(Sándor Kocsis/헝가리) : 75골 (68경기, 1948-1956)
05. 우드워드(Vivian John Woodward/잉글랜드) : 73골 (53경기, 1903-1914)
06. 호산(Hossam Hassan/이집트) : 69골 (169경기, 1985-2006)
06. 스턴 존(Stern John/트리니다드 토바고) : 69골 (104경기, 1995-2008)
08. 뮬러(Gerd Müller/서독) : 68골 (62경기, 1966-1974)
09. 마제드 아브둘라(Majed Abdullah/사우디) : 67골 (139경기, 1978-1994)
10. 세나무앙(Kiatisuk Senamuang/태국) : 65골 (130경기, 1993-2007)
11. 알 후아와이디(Jassem Al-Houwaidi/쿠웨이트) : 63골 (74경기, 1992-2002)
12. 호나우도(Ronaldo/브라질) : 62골 (97경기, 1994-2006)
13. 후사인 모하메드(Hussain Saeed Mohammed/이라크) : 61골 (126경기, 1977-1990)
14. 쉬로셔(Imre Schlosser/헝가리) : 59골 (68경기, 1906-1927)
15. 바티스투타(Gabriel Batistuta/아르헨티나) : 56골 (78경기, 1991-2002)
16. 차범근(Bum-Kun Cha/대한민국) : 55골 (121경기, 1972-1986)
16. 코마모토(Kunishige Kamamoto/일본) : 55골 (61경기, 1964-1977)
16. 얀 콜러(Jan Koller/체코) : 55골 (90경기, 1999-2008)
16. 미우라(Kazuyoshi Miura/일본) : 55골 (89경기, 1990-2000)
16. 호마리우(Romário/브라질) : 55골 (70경기, 1987-2005)
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들의 출전 경기수와 골수 못지않게 대표팀의 경기결과는 어떠한지 살펴보는 것도 너무나 재미난 일이다. 실제로 자신이 출전한 경기들의 결과가 승리로 끝나는지, 패배로 끝나는지는 그 나라 국민들에게 영웅으로 칭송받는지 아니면 평범한 센추리클럽의 한 선수로 기억되는지가 좌우된다.
흥미롭게도 센추리클럽에서 가장 승률이 높은 선수, 출전경기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확보한 선수 1위는 모두 지네딘 지단(Zinedine Zidane/1972년생)이다. 단순히 야구의 승률 계산처럼 (승리한 경기 무승부*0.5)/총 경기수로 승률을 따진다 해도 지단이 1위이고, 경기당 승점 확보율인 (승리한 경기 승점3점 무승부 경기 승점1점)/(총 경기수)으로 계산하더라도 1위는 지네딘 지단이다. 지단이 프랑스 축구의 전설이 되고, 세계 축구계의 전설이 되는 숨겨진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참고로, 메이저 대회의 승부차기 승패는 공식기록으로는 무승부로 남는다는 것을 미리 밝혀두고 이 글을 진행한다.)
지단은 총 108번의 A매치를 뛰어서 74승 27무 7패로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었다. 지단이 출전한108번의 경기에서 프랑스는 223득점했고, 70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2.06골, 0.65실점을 기록했다. 단순히 승률로는 81.02%로 지단은 센추리클럽 유일의 승률80%대 선수이다. 경기당 승점 확보율이 2.306 이나 된다. 프랑스는 지단이 출전하면 평균 2.3점의 승점을 확보했다는 이야기이다.
승부차기를 굳이 승패로 나눈다 하더라도, 지단은 6번의 승부차기에서 3승3패를 기록했기에 77승 21무 10패가 된다. 승률로는 81.02%로 똑같고 승점 확보율은 2.333이 되어 어찌보면 무의미하다고 볼 수도 있어서 공식기록처럼 승부차기를 무승부로 처리한다.
그리고 센추리 클럽에서 유일하게 10패 이상을 기록하지 않은 유일한 선수이고, 자신이 출전한 A매치의 경기당 실점율인 0.648은 팀동료였던 튀랑의 0.599, 이탈리아의 말디니의 0.611, 또다른 팀동료 드사이의 0.647에 이어 역대 4번째 최소 실점율이다.
그리고 자신이 출전한 경기에서 승리한 경기의 비율도 68.52%로 제일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수치적으로는 3경기를 치루면 2승1무 정도의 성적을 올렸다는 말이다. 축구의 전설이 될 수 밖에는 기록적인 수치이다.

승률 2위의 기록은 지단의 팀동료이자 프랑스 전성시대 수비의 핵 마르셀 드사이(Marcel Desailly/1968년생)가 기록하고 있다. 116번의 경기에서 78승 26무 12패의 기록이다. 3위는 142경기를 치루면서도 77.82%의 승률을 기록한 릴리앙 튀랑이 주인공이고, 4위는 77.18%의 승률을 기록한 디디에르 데샹이다. 1~4위가 모두 프랑스 레블뢰의 전성기를 이끈 선수들로 채워졌다.
5위에는 76.40%의 승률을 기록한 프랑스의 라이벌 브라질의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올랐고, 90년대 전차군단의 핵심 헤슬러가 76.24%로 6위, 독일의 전설 베켄바우어가 76.21%로 7위, 80년대의 영웅 위르겐 콜러가 75.71%로 8위에 올랐다. 그리고 9위에는 75.00%로 77년생 동갑내기 프랑스의 앙리와 스페인의 라울이 공동으로 올랐다.
센추리클럽 승률 베스트10에는 프랑스 선수가 5명, 독일 3명, 브라질 1명, 스페인 1명이 올랐다. 그리고, 121경기를 뛴 차범근은 76승 28무 17패 승률 74.38%의 A매치 기록으로 역대 13위에 올랐다.
그리고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지 못한 선수들 중에서는 단연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와 호나우도가 눈에 뛴다. 펠레는 92경기의 A매치에서 67승 14무 11패로 승률 80.43%를 기록해 90경기 이상 선수 승률에서는 지단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호나우도는 97번의 경기에서 68승 20무 9패의 성적으로 승률 80.41%로 펠레에게 0.02% 뒤진다. 센추리 클럽에서는 유일하게 지단이 승률 80%대를 기록했고, 90경기까지 확대하면 지단-펠레-호나우도가 승률 80%를 자랑하게 된다.
참고로, 지단의 동료 리자라쥐는 호나우도와 똑같이 97번의 경기에서 66승 22무 9패의 성적으로 승률 79.38%로 90경기 이상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남겼다. 참고로 아르헨티나의 전설, 마라도나(Diego Armando Maradona)는 91번의 A매치에서 42승 29무 20패의 기록으로 승률 62.09%를 올리는 데 그쳤다.
7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까지 확대한다면 단연 브라질의 하얀 펠레 지코가 기록적인 수치를 남겼다. 72번의 A매치에서 52승 17무 3패로 승률 84.02%, 승점확보율 2.403으로 지단의 기록을 뛰어넘는 유일한 선수이다. 다만 센추리 클럽에는 한참 못 미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지단보다는 36경기가 적다. 브라질의 호마리우는 70경기에서 49승 14무 7패 승률80.00%로 80%대 승률을 기록했다.
70경기 이상 A매치를 뛴 최고 승률 베스트5는 지코-지단-펠레-호나우도-호마리우 순이 된다. 브라질의 4명의 선수 중에 지단이 끼여있고, 유일하게 지단만이 A매치 100경기를 소화했다. 몇가지 흥미로운 데이터로 A매치를 되돌아 봤다. 진정한 축구 스타란 이런 기록들조차도 그들이 누구인지 말해 준다는 것이다. (다음엔 더 재미난 자료로 이야기를 만들어 봅시다.)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의 근거자료는 아래와 같다. (다만, 무단으로 퍼가는 것은 꺼려줬으면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차범근 선수가 최초로 달성했고, 이후로 홍명보-황선홍-김태영-유상철-이운재까지 총 6명이 달성했다. 현재 이영표가 100경기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A매치 최다 출전 순위]
01. 알 데아예아(Mohamed Al-Deayea/사우디) : 181경기 (1990-2006)
02. 수아레스(Claudio Suárez/멕시코) : 178경기 (1992-2006)
03. 호산(Hossam Hassan/이집트) : 169경기 (1985-2006)
04. 코비 존스(Cobi Jones/미국) : 164경기 (1992-2004)
04. 알 타리아니(Adnan Kh. Al-Talyani/UAE) : 164경기 (1984-1997)
06. 알 자베르(Sami Al-Jaber/사우디): 163경기 (1992-2006)
07. 레임(Martin Reim/에스토니아) : 156경기 (1992-2007)
08. 휴르타도(Iván Hurtado/에콰도르) : 150경기 (1992-2008)
08. 마테우스(Lothar Matthäus/독일) : 150경기 (1980-2000)
10. 알리 다에이(Ali Daei/이란) : 149경기 (1993-2006)
11. 아스타페프스(Vitalijs Astafjevs/라트비아) : 144경기 (1992-2008)
12. 알 키라이위(Mohammed Al-Khilaiwi/사우디) : 143경기 (1990-2001)
12. 크리스탈(Marko Kristal/에스토니아) : 143경기 (1992-2005)
12. 라벨리(Thomas Ravelli/스웨덴) : 143경기 (1981-1997)
15. 카푸(Cafu/브라질) : 142경기 (1990-2006)
15. 하산(Ahmed Hassan/이집트) : 142경기 (1996-2008)
15. 튀랑(Lilian Thuram/프랑스) : 142경기 (1994-2008)
18. 아브둘라(Majed Abdullah/사우디) : 139경기 (1978-1994)
19. 파르도(Pavel Pardo/멕시코) : 138경기 (1996-2008)
20. 홍명보(Myung-Bo Hong/대한민국) : 136경기 (1990-2002)
[A매치 최다골 순위]
01. 알리 다에이(Ali Daei/이란) : 109골 (149경기, 1993-2006)
02. 푸스카스(Ferenc Puskás/헝가리-스페인) : 84골 (89경기, 1945-1956)
03. 펠레(Pelé/브라질) : 77골 (92경기, 1957-1971)
04. 바사르 아브둘라(Bashar Abdullah/쿠웨이트) : 75골 (134경기, 1996-2007)
04. 콕시스(Sándor Kocsis/헝가리) : 75골 (68경기, 1948-1956)
05. 우드워드(Vivian John Woodward/잉글랜드) : 73골 (53경기, 1903-1914)
06. 호산(Hossam Hassan/이집트) : 69골 (169경기, 1985-2006)
06. 스턴 존(Stern John/트리니다드 토바고) : 69골 (104경기, 1995-2008)
08. 뮬러(Gerd Müller/서독) : 68골 (62경기, 1966-1974)
09. 마제드 아브둘라(Majed Abdullah/사우디) : 67골 (139경기, 1978-1994)
10. 세나무앙(Kiatisuk Senamuang/태국) : 65골 (130경기, 1993-2007)
11. 알 후아와이디(Jassem Al-Houwaidi/쿠웨이트) : 63골 (74경기, 1992-2002)
12. 호나우도(Ronaldo/브라질) : 62골 (97경기, 1994-2006)
13. 후사인 모하메드(Hussain Saeed Mohammed/이라크) : 61골 (126경기, 1977-1990)
14. 쉬로셔(Imre Schlosser/헝가리) : 59골 (68경기, 1906-1927)
15. 바티스투타(Gabriel Batistuta/아르헨티나) : 56골 (78경기, 1991-2002)
16. 차범근(Bum-Kun Cha/대한민국) : 55골 (121경기, 1972-1986)
16. 코마모토(Kunishige Kamamoto/일본) : 55골 (61경기, 1964-1977)
16. 얀 콜러(Jan Koller/체코) : 55골 (90경기, 1999-2008)
16. 미우라(Kazuyoshi Miura/일본) : 55골 (89경기, 1990-2000)
16. 호마리우(Romário/브라질) : 55골 (70경기, 1987-2005)
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들의 출전 경기수와 골수 못지않게 대표팀의 경기결과는 어떠한지 살펴보는 것도 너무나 재미난 일이다. 실제로 자신이 출전한 경기들의 결과가 승리로 끝나는지, 패배로 끝나는지는 그 나라 국민들에게 영웅으로 칭송받는지 아니면 평범한 센추리클럽의 한 선수로 기억되는지가 좌우된다.
흥미롭게도 센추리클럽에서 가장 승률이 높은 선수, 출전경기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확보한 선수 1위는 모두 지네딘 지단(Zinedine Zidane/1972년생)이다. 단순히 야구의 승률 계산처럼 (승리한 경기 무승부*0.5)/총 경기수로 승률을 따진다 해도 지단이 1위이고, 경기당 승점 확보율인 (승리한 경기 승점3점 무승부 경기 승점1점)/(총 경기수)으로 계산하더라도 1위는 지네딘 지단이다. 지단이 프랑스 축구의 전설이 되고, 세계 축구계의 전설이 되는 숨겨진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참고로, 메이저 대회의 승부차기 승패는 공식기록으로는 무승부로 남는다는 것을 미리 밝혀두고 이 글을 진행한다.)
지단은 총 108번의 A매치를 뛰어서 74승 27무 7패로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었다. 지단이 출전한108번의 경기에서 프랑스는 223득점했고, 70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2.06골, 0.65실점을 기록했다. 단순히 승률로는 81.02%로 지단은 센추리클럽 유일의 승률80%대 선수이다. 경기당 승점 확보율이 2.306 이나 된다. 프랑스는 지단이 출전하면 평균 2.3점의 승점을 확보했다는 이야기이다.
승부차기를 굳이 승패로 나눈다 하더라도, 지단은 6번의 승부차기에서 3승3패를 기록했기에 77승 21무 10패가 된다. 승률로는 81.02%로 똑같고 승점 확보율은 2.333이 되어 어찌보면 무의미하다고 볼 수도 있어서 공식기록처럼 승부차기를 무승부로 처리한다.
그리고 센추리 클럽에서 유일하게 10패 이상을 기록하지 않은 유일한 선수이고, 자신이 출전한 A매치의 경기당 실점율인 0.648은 팀동료였던 튀랑의 0.599, 이탈리아의 말디니의 0.611, 또다른 팀동료 드사이의 0.647에 이어 역대 4번째 최소 실점율이다.
그리고 자신이 출전한 경기에서 승리한 경기의 비율도 68.52%로 제일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수치적으로는 3경기를 치루면 2승1무 정도의 성적을 올렸다는 말이다. 축구의 전설이 될 수 밖에는 기록적인 수치이다.

승률 2위의 기록은 지단의 팀동료이자 프랑스 전성시대 수비의 핵 마르셀 드사이(Marcel Desailly/1968년생)가 기록하고 있다. 116번의 경기에서 78승 26무 12패의 기록이다. 3위는 142경기를 치루면서도 77.82%의 승률을 기록한 릴리앙 튀랑이 주인공이고, 4위는 77.18%의 승률을 기록한 디디에르 데샹이다. 1~4위가 모두 프랑스 레블뢰의 전성기를 이끈 선수들로 채워졌다.
5위에는 76.40%의 승률을 기록한 프랑스의 라이벌 브라질의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올랐고, 90년대 전차군단의 핵심 헤슬러가 76.24%로 6위, 독일의 전설 베켄바우어가 76.21%로 7위, 80년대의 영웅 위르겐 콜러가 75.71%로 8위에 올랐다. 그리고 9위에는 75.00%로 77년생 동갑내기 프랑스의 앙리와 스페인의 라울이 공동으로 올랐다.
센추리클럽 승률 베스트10에는 프랑스 선수가 5명, 독일 3명, 브라질 1명, 스페인 1명이 올랐다. 그리고, 121경기를 뛴 차범근은 76승 28무 17패 승률 74.38%의 A매치 기록으로 역대 13위에 올랐다.
그리고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지 못한 선수들 중에서는 단연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와 호나우도가 눈에 뛴다. 펠레는 92경기의 A매치에서 67승 14무 11패로 승률 80.43%를 기록해 90경기 이상 선수 승률에서는 지단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호나우도는 97번의 경기에서 68승 20무 9패의 성적으로 승률 80.41%로 펠레에게 0.02% 뒤진다. 센추리 클럽에서는 유일하게 지단이 승률 80%대를 기록했고, 90경기까지 확대하면 지단-펠레-호나우도가 승률 80%를 자랑하게 된다.
참고로, 지단의 동료 리자라쥐는 호나우도와 똑같이 97번의 경기에서 66승 22무 9패의 성적으로 승률 79.38%로 90경기 이상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남겼다. 참고로 아르헨티나의 전설, 마라도나(Diego Armando Maradona)는 91번의 A매치에서 42승 29무 20패의 기록으로 승률 62.09%를 올리는 데 그쳤다.
7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까지 확대한다면 단연 브라질의 하얀 펠레 지코가 기록적인 수치를 남겼다. 72번의 A매치에서 52승 17무 3패로 승률 84.02%, 승점확보율 2.403으로 지단의 기록을 뛰어넘는 유일한 선수이다. 다만 센추리 클럽에는 한참 못 미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지단보다는 36경기가 적다. 브라질의 호마리우는 70경기에서 49승 14무 7패 승률80.00%로 80%대 승률을 기록했다.
70경기 이상 A매치를 뛴 최고 승률 베스트5는 지코-지단-펠레-호나우도-호마리우 순이 된다. 브라질의 4명의 선수 중에 지단이 끼여있고, 유일하게 지단만이 A매치 100경기를 소화했다. 몇가지 흥미로운 데이터로 A매치를 되돌아 봤다. 진정한 축구 스타란 이런 기록들조차도 그들이 누구인지 말해 준다는 것이다. (다음엔 더 재미난 자료로 이야기를 만들어 봅시다.)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의 근거자료는 아래와 같다. (다만, 무단으로 퍼가는 것은 꺼려줬으면 합니다.)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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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 2008.10.07알리 다에이 홍명보... 모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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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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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자유기고가 2008.10.07@탈퇴 골키퍼니깐. 그리고 당시 사우디 골기퍼는 닥치고 알 다예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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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맥마나만 2008.10.07@자유기고가 독일한테 8골 먹힌게 커리어의 옥의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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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2008.10.07다시 수정했는데 밑에 표가 안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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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EONES 2008.10.07카푸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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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7an 2008.10.07역시 지주...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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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2008.10.07차붐 최곱니다 ㅎ 일본은 역시 않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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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짱홀릭 2008.10.07역시 차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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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08.10.0798~2000년대 프랑스가 얼마나 위대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기록이네요...
펠레나 호나우두 카를로스 카푸등도 대단하고...
그리고 지코의 승률은 완전 사기네요;; 82월드컵 파울로 로시만 아니였다면 최강의 드림팀으로 82 월드컵 브라질이 뽑혔을텐데; -
탈퇴 20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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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2008.10.07다들 대단한거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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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istelrooy 2008.10.07아 호두 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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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2008.10.07저기서 주목할만한 이름이 차범근
그리고 라울 -
디펜딩챔피언 2008.10.07걍 지단을 찬양하면 되는거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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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랑 2008.10.07차붐 명보형도 대단..
푸스카스옹도 최고네요 ㄲㄲ -
D.Villa 2008.10.07괜히 레전드들이 아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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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시야스 2008.10.07프랑스.....대단하네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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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크 2008.10.07차붐 시절엔 한국 축구 볼만했겠네여. 국제무대선 안습이어도 아시아에선 그래도 호랑이 자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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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스타 2008.10.07그니깐 지단이지 왜 지단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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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da 2008.10.07우리 명보형도 순위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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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룰렛 2008.10.07차붐, 홍명보.. 우리나라에도 위대한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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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i.Haz 2008.10.07재밌는 자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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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I 2008.10.07레블뢰 장난 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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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jatovic 2008.10.07옛날이긴 했지만 콕시스와 우드워드는 경기당 득점률이 1이 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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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검은티슈 2008.10.07@Mijatovic 그러니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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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크파브레가스 2008.10.07차붐 와 정말 쩌네여 ㅋㅋ 우리나라의 전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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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럽구띠 2008.10.0710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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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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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08.10.08@탈퇴 10분마다 한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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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ijder 2008.10.07저도 지주보다는 차감독님께 눈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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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티슈 2008.10.07근데 차범근 감독 진짜 승률 쩔었네요... 우리나라에서.....
저 자료가 정말 선수의 위대함을 제대로 알려주는듯 -
Raul Gonzalez 2008.10.07*홍명보!!!! 차붐!!! 진짜 대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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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2008.10.07차범근이 대단하긴 대단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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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메 2008.10.07그리움이있는 자료네요~ 카를로스도 보이고 홍명보에 차붐 카푸 튀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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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m 2008.10.07역시 그분.....헐범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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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선 2008.10.0816. 차범근(Bum-Kun Cha/대한민국) : 55골 (121경기, 1972-1986)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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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uaín 2008.10.08역시 찬양 지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