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빙요의 忠心
AS지 최근소식을 보면 호빙요가 칼데론 회장과의 미팅에서 첼시로 이적해달라는 의사를 보였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레알팬들은 분명 호빙요 그냥 떠나라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많을거라고 짐작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레알보드진의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알 마드리드 보드진은 호빙요에게 이때껏 주급 3.2m가량을 주었는데, 이 수치는 현재 백업수준의 선수들인 밥티스타와 드렌테의 주급과 동등합니다.
반면, 준주전급 내지 주전급 선수들의 주급은 5m전후반으로 위치해있는 상황입니다. 처음 호빙요가 주급인상을 요청한것은 4m였던것으로 압니다. 게다가 지금 첼시에서 오퍼한 금액을보면 32m+주급6m를 주장하고 있고, 이 시기에 비슷하게 호빙요의 에이전트는 5.2m정도의 주급을 원한다고 주장한 상태입니다.
미야토비치는 안된다라는 말과함께 3.2m의 주급재계약서를 내민 상태이구요. 당연히 호빙요 입장에선 거절하는것이 유리합니다. 이래봤자 호빙요는 실제 경기에선 주전급의 선수이지만 연봉은 그에 훨씬 못미치는 상태에 있다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것이됩니다.
-누군가의 블로그-
위에 제가 쓴것은 아니지만, 공감이 가서 붙여봅니다.
호빙요 기사 보면서 "떠나고 싶습니다."라고 말한것..
나름 자극적이었고 호빙요 입장에선 성공한 전략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레알에게서 돈 뜯어먹기위해서 쓴 술수였느냐, 아니면 레알에게 인정받기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느냐..는 관점의 차이는 곱게 펴놓은 한지 한장 차이.
일단 호빙요는 라울과 구티, 데라레드, 하비, 이케르 같이 하얀 피가 흐르지 않습니다. 그들을 해부해보면 뼈도 하얗게.. 그들의 피 또한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반면에 호빙요는 브라질리언. 자랑스런 축구 강국이자 온갖 비리와 가난에 허덕이는 난민이 넘쳐나는 나라.. 브라질 사람.
어쨋든 호빙요로선 "떠나겠다."라고 말한 것은 강수였습니다.
왜 이런 강수를 둘 수 밖에 없었을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픕니다.
현재 호빙요를 팔게 되면 지금은 속시원하지만 로벤 부상당하는 날이면 우리 가슴엔 온갖 피멍..
결국 날두가 오지도 않은 입장에서 레알이 선택할수 있는 유일한 '패'는 바로 '빙요 재계약'
그런데 대충 3.5 주급주고 구렁이 넘어가듯 넘어가보려 했더니 이거야 원.. 에이전트가 만만찮네..
결국은 5 떡밥
결국 돈이 문제였는데.. 이번 호빙요건의 문제는 무엇이었을까요.
충성심.. 忠心 이것을 받아들이는 순간 저 간단한 한자 만큼이나 모든게 간결하게 설명하게 하는
단어이지만 어떤것이 忠이냐, 라고 판단 하는데에선 확실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충심이란 임금이나 주군에게 헌신하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 충심이 신하로부터 시작되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임금이 신하에게 '신뢰'를
보여주었을때, 임금은 신하의 충심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이는 고서 마다 빠지지 않고 나오는 내용입니다.
우리의 대인관계에서 살피자면. 이 충심이라는 것은 결국 인간과 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친구가 되었다고 느낄때.. 그 전에 우리는 어떤 작업을 하는지요.
서로가 서로의 신뢰를 쌓는 작업일 것입니다.
클럽에 대한 선수의 충심 또한 마찬가지 일수 있습니다.
비록 앞으로 호빙요가 레알 마드리드라는 주군에게 무한한 충심을 보탤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보드진이 그에게 신뢰를 보여주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돈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가치를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선수가 갖는 클럽에 대한 충심은 그 선수가 얼마나 그 클럽을 사랑하느냐로 따질수 있고, 보드진이 주는 한 선수에 대한 신뢰는 결국 돈밖에 없습니다. 신뢰란 그 사람을 인정하는 데에서 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호빙요가 계속 4M에 재계약 해달라할 때도, 보드진은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믿지 않았다는 얘기겠지요. 날두가 올 것 같기 때문에 미뤘다 하더라도, 결국 믿지 않았다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우리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호빙요를 언제나 믿었습니다. 처음왔을때부터 크랙이 될꺼라고
큰소리치며, 잘할때마다 박수를 쳤으며, 못할때면 무릎을 치던게 바로 우리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호빙요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또한 열심히 뛰었지요.
그런데 "떠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우리에겐 실망감을 주는 말입니다. 우리는 신뢰를 보내주었는데도 그는 그런 말을 했으니까요.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평소에 호빙요를 믿지 않았던 분들은 호빙요에게 충심 운운 할 자격 없습니다. 충심이란 신뢰를 바탕으로 요구해야 하니까요.
결국 호빙요가 저런 말을 한것은 우리, 레알 팬들에게는 큰 잘못입니다.
그러나 보드진에게는 저런말 할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를 믿었지만 보드진은 그를 믿지 않았고, 그는 그를 믿지 않는 보드진에게 떠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요약하자면 "떠나겠다" 라고 말한 대상이 보드진이라면 이는 무죄요, 우리에게 말한 것이라면 유죄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 호빙요를 유죄냐 무죄냐, 판단하는 판사의 역할은 여러분 모두 입니다. 그러나 법복을 입을수 있는 사람의 자격은 호빙요를 신뢰했던 레알 팬에게 있습니다.
호빙요가 재계약을 하고, 우리에게 유죄로 판단된다면 그에게 주어지는 처벌이란
필드위에서 우리들의 무너진 신뢰를 쌓는 일 일 것이며, 무죄라면 우린 여느때처럼 그를 믿어주면 되는 것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죄를 판결합니다.
"과연 우리에게 한 말이라면 마드리드가 좋다고 했을까? 마드리드는 레알 팬이 사는 곳인데.."
라는 염치없는 생각때문에..
나머지 판결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레알보드진의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알 마드리드 보드진은 호빙요에게 이때껏 주급 3.2m가량을 주었는데, 이 수치는 현재 백업수준의 선수들인 밥티스타와 드렌테의 주급과 동등합니다.
반면, 준주전급 내지 주전급 선수들의 주급은 5m전후반으로 위치해있는 상황입니다. 처음 호빙요가 주급인상을 요청한것은 4m였던것으로 압니다. 게다가 지금 첼시에서 오퍼한 금액을보면 32m+주급6m를 주장하고 있고, 이 시기에 비슷하게 호빙요의 에이전트는 5.2m정도의 주급을 원한다고 주장한 상태입니다.
미야토비치는 안된다라는 말과함께 3.2m의 주급재계약서를 내민 상태이구요. 당연히 호빙요 입장에선 거절하는것이 유리합니다. 이래봤자 호빙요는 실제 경기에선 주전급의 선수이지만 연봉은 그에 훨씬 못미치는 상태에 있다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것이됩니다.
-누군가의 블로그-
위에 제가 쓴것은 아니지만, 공감이 가서 붙여봅니다.
호빙요 기사 보면서 "떠나고 싶습니다."라고 말한것..
나름 자극적이었고 호빙요 입장에선 성공한 전략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레알에게서 돈 뜯어먹기위해서 쓴 술수였느냐, 아니면 레알에게 인정받기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느냐..는 관점의 차이는 곱게 펴놓은 한지 한장 차이.
일단 호빙요는 라울과 구티, 데라레드, 하비, 이케르 같이 하얀 피가 흐르지 않습니다. 그들을 해부해보면 뼈도 하얗게.. 그들의 피 또한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반면에 호빙요는 브라질리언. 자랑스런 축구 강국이자 온갖 비리와 가난에 허덕이는 난민이 넘쳐나는 나라.. 브라질 사람.
어쨋든 호빙요로선 "떠나겠다."라고 말한 것은 강수였습니다.
왜 이런 강수를 둘 수 밖에 없었을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픕니다.
현재 호빙요를 팔게 되면 지금은 속시원하지만 로벤 부상당하는 날이면 우리 가슴엔 온갖 피멍..
결국 날두가 오지도 않은 입장에서 레알이 선택할수 있는 유일한 '패'는 바로 '빙요 재계약'
그런데 대충 3.5 주급주고 구렁이 넘어가듯 넘어가보려 했더니 이거야 원.. 에이전트가 만만찮네..
결국은 5 떡밥
결국 돈이 문제였는데.. 이번 호빙요건의 문제는 무엇이었을까요.
충성심.. 忠心 이것을 받아들이는 순간 저 간단한 한자 만큼이나 모든게 간결하게 설명하게 하는
단어이지만 어떤것이 忠이냐, 라고 판단 하는데에선 확실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충심이란 임금이나 주군에게 헌신하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 충심이 신하로부터 시작되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임금이 신하에게 '신뢰'를
보여주었을때, 임금은 신하의 충심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이는 고서 마다 빠지지 않고 나오는 내용입니다.
우리의 대인관계에서 살피자면. 이 충심이라는 것은 결국 인간과 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친구가 되었다고 느낄때.. 그 전에 우리는 어떤 작업을 하는지요.
서로가 서로의 신뢰를 쌓는 작업일 것입니다.
클럽에 대한 선수의 충심 또한 마찬가지 일수 있습니다.
비록 앞으로 호빙요가 레알 마드리드라는 주군에게 무한한 충심을 보탤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보드진이 그에게 신뢰를 보여주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돈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가치를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선수가 갖는 클럽에 대한 충심은 그 선수가 얼마나 그 클럽을 사랑하느냐로 따질수 있고, 보드진이 주는 한 선수에 대한 신뢰는 결국 돈밖에 없습니다. 신뢰란 그 사람을 인정하는 데에서 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호빙요가 계속 4M에 재계약 해달라할 때도, 보드진은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믿지 않았다는 얘기겠지요. 날두가 올 것 같기 때문에 미뤘다 하더라도, 결국 믿지 않았다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우리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호빙요를 언제나 믿었습니다. 처음왔을때부터 크랙이 될꺼라고
큰소리치며, 잘할때마다 박수를 쳤으며, 못할때면 무릎을 치던게 바로 우리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호빙요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또한 열심히 뛰었지요.
그런데 "떠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우리에겐 실망감을 주는 말입니다. 우리는 신뢰를 보내주었는데도 그는 그런 말을 했으니까요.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평소에 호빙요를 믿지 않았던 분들은 호빙요에게 충심 운운 할 자격 없습니다. 충심이란 신뢰를 바탕으로 요구해야 하니까요.
결국 호빙요가 저런 말을 한것은 우리, 레알 팬들에게는 큰 잘못입니다.
그러나 보드진에게는 저런말 할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를 믿었지만 보드진은 그를 믿지 않았고, 그는 그를 믿지 않는 보드진에게 떠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요약하자면 "떠나겠다" 라고 말한 대상이 보드진이라면 이는 무죄요, 우리에게 말한 것이라면 유죄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 호빙요를 유죄냐 무죄냐, 판단하는 판사의 역할은 여러분 모두 입니다. 그러나 법복을 입을수 있는 사람의 자격은 호빙요를 신뢰했던 레알 팬에게 있습니다.
호빙요가 재계약을 하고, 우리에게 유죄로 판단된다면 그에게 주어지는 처벌이란
필드위에서 우리들의 무너진 신뢰를 쌓는 일 일 것이며, 무죄라면 우린 여느때처럼 그를 믿어주면 되는 것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죄를 판결합니다.
"과연 우리에게 한 말이라면 마드리드가 좋다고 했을까? 마드리드는 레알 팬이 사는 곳인데.."
라는 염치없는 생각때문에..
나머지 판결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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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 2008.08.16받는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면 모든게 장땡.
이제 리가 4년차에 들어가는군요. 모든걸 폭발시켜서, 우리는 발롱도르 선수를 \"사는\" 팀이 아닌, \"만들어 내는\" 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 -
Iker Casillas 2008.08.16지감까지의 상황은 보드진의 자업자득이라고 보고 호빙요 재계약한다면 활식히 보여줬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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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가 2008.08.16이번시즌에 20골 10어시 정도 못해주면. 칼데론 바로 내년에 호날두 영입.
돈받은 만큼 일하자. 호빙유. -
RAULmadrid 2008.08.16이번 시즌엔 자기의 존재 가치를 보여줘야될겁니다
안 그러면 진짜 내년에 팔리고 날동이 영입. -
홋짱홀릭 2008.08.16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근데 재계약 해도 첼시가 과연 엄청난 관심을 보여줄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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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os 2008.08.16이번엔 더 좋은모습부탁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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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89 2008.08.16모든걸 폭발시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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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ZIZOU 2008.08.16곱게 펴놓은 한지같이 깔끔한 글 잘봤습니다~
클럽에 대한 충성심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됐네요.
저도 보드진의 책임이 더 크다는데 공감하면서, 그동안 호빙요에게 걸었던 기대를 좀 더 키워보렵니다. -
DJspooky 2008.08.16전 한편으론 보드진의 태도도 아주 약간은 이해가 됩니다. 호비뉴는 이제껏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고, 따라서 그 스스로 믿음을 주지 못했어요.
만약 대폭 인상된 연봉으로 잔류케 된다면, 호비뉴에겐 그야말로 냉정한 평가의 시즌이 되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티해즈 2008.08.16*@DJspooky 동감. 아무튼 다음 시즌 포텐 폭발해주길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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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나르디 2008.08.16발롱도르받을만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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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08.08.16빌어먹을 호날두 집착 보드진이 만들어낸 최악의 경우의 수까지는 가진 않았지만 지금 상황은 충분히 차악이라 할 수 있는 그런 상황..;; 애초에 호빙요가 요구하던 금액을 줬더라면 이렇게까지는 상황이 안 됐을텐데..ㅠㅠ
그래도 호빙요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요구하는 조건을 들어주면 남는다는 입장이었고 이런 태도를 본다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을려는 행동이었던듯.. 그리고 지금 그 재계약을 하려고 하니 그에 맞는 활약을 해주길 바랄 뿐이에요~ -
S.RAMOS 2008.08.16벌써 4년,,
이번엔 진짜 돈받은만큼해주길..- - -
chodinho 2008.08.16*\'일단 호빙요는 라울과 구티, 데라레드, 하비, 이케르 같이 하얀 피가 흐르지 않습니다. 그들을 해부해보면 뼈도 하얗게.. 그들의 피 또한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반면에 호빙요는 브라질리언. 자랑스런 축구 강국이자 온갖 비리와 가난에 허덕이는 난민이 넘쳐나는 나라.. 브라질 사람\'
좀 그렇네요... 호빙요가 산토스에서 온것도 다 희생하고 온건데 이제 와서 스페인인이 아니니깐 하얀피가 안 흘린다는 말이 나오고... -
subdirectory_arrow_right 검은티슈 2008.08.16*@chodinho 타팀출신의 어떤 선수가 아무리 마드리드의 팬이라고 해도 유스 출신들과 조금의 차이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 때문에 느낀건데, 제가 어떤 스포츠 종목의 선수나 팀을 아무리 좋아해도 그 마음이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마음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죠. 비슷한 거라고 봅니다. 또, 호빙요의 충성심이 없다는 말도 아니고 단지 라울이나 구티같은 선수보단 못하다는 말이니까요. -
RΑΜΘS. 2008.08.16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은 해왔지만 주급이 너무 낮긴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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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no.7 2008.08.16별로....
어차피 땡깡은 땡깡이고, 갠적으로 너무 실망했음.
주급이 낮은것은 사실이지만, 날도 루머와 맞물려 스왑딜 이야기가 나왔을때 보드진에선 빙요를 지킨다고 공언했었습니다. 결국은 본인의 선택으로 이렇게 된것이죠. -
마리아구티 2008.08.16저도 이번에 호빙요 태도 보고 많이 실망했다고 할까요..
물론 날도와 스왑딜이란 말이 오고가면서 자신의 대한 보드진에 태도가 맘에 안들어서 인지.. 자신의 위치가 불안해져서인건지는 모르겠지만.. 호빙요의 이번 땡깡은 별루였다고봐여.. -
구티야힘좀내 2008.08.16보드진의 잘못이 컸던건 확실한거고, 그렇다고 너무 애같이굴은 호빙요한테도 실망했고, win-win인거 같기도하고, 한편으로는 lose-lose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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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n Raúl 2008.08.16그래도 재계약하고 잘해줬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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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티슈 2008.08.16완전하게 공감합니다. 저번에 저도 매우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글을 썼지만 참 주절대는듯한 글이었는데 ryoko님은 역시 글을 잘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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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oko 2008.08.16*저 또한 호빙요에게 실망했고, 보드진에게도 실망했고, 그러나 호빙요의 입장도 이해가 되고 또한 보드진의 입장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도 저도 아닌..
그리고 스페니쉬에 대해서 언급한 것은, 그게 스페인 내에서의 현실이기 때문에.. 스페인 사람들은 유독 고향에 대한 집착이 크고 자부심 또한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이는 스페인이 오랜세월 동안 겪었던 일들이 각기 다른 지방색을 만들게 했습니다.
특히나 마드리드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자부심을 가진 도시 입니다. 딱 보면, 중세 시대, 마드리드는 수도로서의 역할은 행정밖에 할수 있는게 없었고 주변에 강을 끼고 도는 것도 아니었으며, 그렇다고 바다와 가까운 도시도 아니죠. 마드리드가 줄수 있었던, 이로운 점이란 넓은 메세타 고원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 때문에 굉장히 쾌적한 날씨를 느낄수 있는 것 말고는 없던게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입니다.
그런데도 마드리드가 수도가 된데에는 스페인 왕족이 반왕파를 피해서 건설한데에서 기원하게 됩니다. 결국 마드리드가 갖는 자부심이란 왕족이 세운 도시라는 데에서 기인하게 되었고, 오랜 세월 동안 다져진 것이 바로 지금의 스페인 혈통주의라고 볼수 있을 것 입니다. 호빙요가 브라질 사람이라고 차별하는 것이 아닙니다. 차별은 없되 마드리드가 낳은 선수라면 더욱 자부심을 갖게 되는 것이 현재 마드리드 시민이 갖은 자부심과 신뢰라고 말하겠습니다.
브라질..빈부격차가 심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난민들의 삶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오프라 윈프리가 \"나는 어릴때 바퀴벌레를 가지고 놀았다.\" 라고 말한 것.. 그것은 그냥 한말이 아닙니다. 제가 직접 두눈으로 본적이 있어요. 난민들의 삶을.. 물이라도 공짜로 먹으려고 강가에 짚으로, 나무 엮어서 집을 짓고, 아이들은 삐쩍 말라있고, 그 가운데서 바퀴벌레 가지고 노는 아이들이 허다하고.. 그게 브라질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돈벌려고 하는게 축구와 삼바이고 실패한 아이들은 마약에 빠져 삽니다. 어쩌면 어릴때부터 가난이라는 것에 치여왔던 브라질리언들이 유독 돈에 목을 매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브라질이 세계 최강일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들의 타고난 신체능력은 물론 이거니와, 배고픔을 참으며 그 가난을 이겨내고자 어금니 꽉 깨물고 축구하는 \"헝그리 정신\" 또한 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배고플때 돈벌려고 악독하게 버텨가며 축구했던 그 실력이 성인무대에 뛰었을때도 남아 있을테니깐요.
게다가 축구 경기조차도 정치인이 개입하여 일정을 유리하게 바꾸고하는, 가난 때문에 생기는 온갖 비리 또한 넘치는 것이 바로 브라질입니다.
호빙요의 지금 태도가 이런것으로 합리화 될 수는 없습니다.단지 이렇게도 이해가 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말씀 드리는 것이고 보드진 입장 또한 이해할수 있는 것이란 것을 말씀드리고자 한것이, 이 글을 쓴 진짜 이유입니다. -
카카 2008.08.16*호빙요의 태도는 정말 나쁜 행동이나... 지금 호빙요는 자신이 주장한 4m 주급을 받을 만한 활약을 해주었지않나요 ?
한 시즌이지만 호빙요 입장에서보자면 로벤보다 부상, 챔스에서의 활약도, 리그 활약도 역시 자신이 낫다고 볼것같은데요. 그는 첫시즌부터 쭉 3.2m이라는 주급을 받아왔는데 그의 포지션 라이벌인 로벤은 훨씬더 많은 주급을 받고있죠.
레매 분들도 로벤의 작년 활약도를 본다면 500억이라는 이적료와 함께 엄청난주급에 비해 스텟은 어이 없다는 것을 아실 듯...
그래서 호빙요가 위글에서 보이는것처럼 4m을 내민것 같은데... 보드진은 3.5m 자신이 레알 마드리드에 더 오래있었고, 작년 활약도를 봤을때 분명 우위에 있을거라는 생각이 있을 듯 싶은데...^^;
흐음 ... 답답하다는.... 다시 공부하러...슝; (접히지않는레매) -
subdirectory_arrow_right VαndεrVααrt 2008.08.16@카카 로벤은 단지 적응기간이었던 1년이고 호빙요는 3년입니다. 물론 아버지의 이적료와 연봉만큼의 활약은 못해주었지만 첫해치곤 괜춘한 성적을 보여줬다고 보구요..저만 그리 생각한지는 모르겠으나 호빙요가 4m, 그리고 지금 받을려하는 5m만큼의 활약을 그동안 보여줬나요???? 저는 전혀 아닌거 같은데요..역시 아무리 같은 레알팬이지만 보는 눈은 다 다른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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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니나모 2008.08.16@VαndεrVααrt 지난 시즌에 보여줬던 활약만으로도 4M은 충분히 받을만한 활약은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누가뭐래도 전반기 동안 호빙요가 우리팀의 에이스들 중 하나였던건 부정할수 없다고 생각하고 호빙요같은 경우 아직 어린편이기 때문에 그러한 활약을 지속적으로 보여줄수 있다는 점도 있어요.
호빙요가 주장하는 5M유로같은 경우 물론 활약에 비해 많은 금액이지만 어쨌든 동포지션의 경쟁자인 로벤이 그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고 로벤이 아직 호빙요보다 주전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지 못한것도 사실입니다.그리고 올해라고 로벤이 확실히 호빙요보다 나은 활약을 보여줄수 있을거란 보장도 역시 없다고 봅니다.로벤의 고질적인 문제인 부상때문이죠.만약 로벤이 부상없이 한 시즌을 보낼수 있다는 보장만 있다면 어쩌면 호빙요를 팔아도 그렇게 큰 타격이 아닐수도 있겠지만 안그런게 문제죠. -
반니형 2008.08.16호빙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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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2008.08.16*전 여지껏 호빙요의 태도때문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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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 Raúl 2008.08.17추천입니다.
전반적인 전체 글에 공감합니다.
저는 레알마드리드를 사랑합니다
라울을 사랑하고 호빙유도 사랑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레알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로축구 클럽입니다.
라울도 그리고 호빙유도 프로 축구 선수입니다.
프로의 세계는 주급, 연봉, 즉 돈으로 말하죠
호빙유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적은 주급을 받았습니다.
다른 클럽에서는 \'니가 필요하다\' \'몇배의 연봉을 줄테니 오라\' 고 하는 상황에서 진짜 프로라면 냉정하게 그 클럽으로 가야 합니다.
물론 돈과 프로 만으로 설명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호빙유가 얄미워 보이는거고요,
그래서 호빙유가 아직 레알에 있는거구요.
이번 일은 구단 측의 명백한 실수 입니다.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고, 호빙유는 레알에 남았으면 좋겠으며 저는 레알의 10번 호빙유를 계속 응원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