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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유리한 위치가 된 호빙요

니나모 2008.08.08 17:23 조회 2,309


호날두가 맨유에 잔류한다는 결정으로 인해 가장 직접적으로 이득을 얻은건
다름아닌 호빙요라고 합니다.호빙요는 레알이 전보다 더욱 그에게 집중할
것이란 것을 알고 있고 호빙요는 이러한 새로운 상황과 첼시의 오퍼로 인해
재계약 협상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거나 레알을 떠나겠다고 발표할
것이라고 하네요.

현재로선 호날두는 레알로 이적하진 못할것이고 호빙요는 그의 미래를 심사
숙고하고 있다고 합니다.AS가 알아낸 바에 따르면,호빙요는 여전히 클럽에
의해 무시받았다고 느끼고 있고 즉시 팀을 떠나길 원한다는걸 명백히 하고
있다고 하네요.호빙요는 만일 레알이 지금 그와 재계약을 하길 원해한다면
그건 호날두가 영입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빙요는 클럽측이 그가 올림픽에 나가는것을 막은것과 미야토비치가 했던
3.5M유로 연봉의 재계약 오퍼에 대해 매우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호빙요에게 있어 클럽측이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해 그를 팔아 이적자금
을 만드려고 했던 일은 잊을수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이러한 이유로 인해 호빙요는
한달전에 그가 받았던 레알의 재계약 오퍼를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하네요.사실 호빙요는 재계약협상때 그의 에이전트인 Ribeiro가 제의했고
레알측이 말도 안되는 금액이라고 여겼던 5.2M유로의 연봉를 계속 고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Wagner Ribeiro는 어제 AS와의 인터뷰에서 모호한 말들을 했다고 하네요.
그는 인터뷰에서 "레알은 호빙요의 가치를 평가하지 않았습니다.레알은 오직
호날두,반더바르트 그리고 비야에 대해서만 걱정했으나 걱정할만한 일은 호빙요
에게 생겼죠.저는 3일 동안 미야토비치와 대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미야토비치는 물론이고 보드진의 누구도 만날수 없었습니다.호빙요는 다른
클럽이 관심을 보이는 와중에도 클럽측이 그에게 신경을 쓰지 않고 무시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호빙요는 레알이 그를 남겨두길 원하지 않는것처럼 느끼고 있어요.레알에게
있어 호빙요는 마지막 우선순위이지만 첼시에겐 아닙니다.호빙요에게 레알측은
그가 클럽내에서 잉여자원인것처럼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현재 호날두의 영입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레알측이 호빙요와의 재계약을
원할것으로 추측합니다만 만일 호날두가 왔다면 호빙요는 관심밖이었을 것이고
그러한 것은 좋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호빙요 영입을 위해 25M유로를 오퍼한 첼시

어제 첼시는 호빙요를 영입하기 위해 레알에게 이미 정식 오퍼를 했다고 발표했다고
하네요.선수와 몇주간 접촉을 가진 이후 첼시의 CEO인 피터 캐년과 감독인 스콜라리는
호빙요에 대한 그들의 관심을 공식적으로 인정했고 첼시가 한 시작오퍼는 25M유로에
가깝다고 합니다.그러나 첼시는 저 정도의 금액은 거절될 것임을 이미 알고 있는데
쉽지 않을 협상을 시작하는데 있어 매우 높은 금액을 오퍼하긴 원치않았었다고 하네요.
사실 현재로선 레알은 호빙요를 팔 의향이 없고 당연히 요구액도 40M유로 미만으로
내리지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AS-

이따 레알관련장신에 올릴지도 모르겠지만 Marca에도 이와 비슷한 기사가 났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Wagner Ribeiro가 Marca와의 인터뷰에서 AS와의 인터뷰와
비슷한 내용으로 말했더군요...ㅡ_ㅡ;

어쨌든 이제 절대적으로 유리한건 우리도 첼시도 아닌 호빙요가 됐습니다.
어떻게보면 보드진이 이러한 상황을 만들었다고도 볼수 있겠구요.호빙요의 태도를
지적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저도 물론 호빙요의 태도에 어느 정도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클럽측도 잘한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루머들과는 상관없이 그간
클럽측도 호빙요의 재계약에 소홀해보였던것도 사실이니까요.

에이전트 인터뷰만 보면 제대로 언해피뜬것도 같은데 그래도 개인적으론 호빙요의 
첼시 이적가능성에 대해선 회의적입니다.호빙요가 정말 대놓고 땡깡을 부린다면
모르겠지만 그러기전엔 설혹 첼시측이 정말 45M유로를 오퍼하더라도 이젠 안보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봐요.호빙요가 땡깡을 부리더라도 애지간한 금액으론
안보낼거 같구요.어차피 협상에 있어 우위는 우리가 쥐고 있습니다.이적기간은
점점 줄어드는데 급한건 첼시쪽이니까요.그리고 호빙요가 정말 땡깡을 부릴지도
좀 의문이구요.정말 5.2M유로의 연봉을 계속 고집한다면 좀 곤란하겠지만
처음 오퍼에서 좀 더 높여준다면 결국은 그냥 재계약할 가능성도 있어보이고
호빙요의 스페인 이중국적이 올해말이 되어서야 나온다는 것도 잔류에 더 무게를
싣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만약 결국 이적하게 된다면 그땐 뭐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겠죠.
개인적으론 라리가에선 부상위험이나 적응때문에 호빙요가 로벤보다 나은 자원
이라고 보지만 어차피 다음 시즌에도 호빙요는 로벤과 주전경쟁을 해야 하고
누가 결국 주전을 차지할런지는 아직 모르는 일입니다.결국 호빙요가 떠난다고
하더라도 팀에 어마어마한 타격이 되진 않는다고 생각해요.백업으론 드렌테가 있는
마당이기도 하구요.냉정하게 보자면 이렇긴 하지만 그래도 잔류했으면 하는 바램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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