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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늦은 마요르카전 후기

레알no.7 2008.04.07 21:11 조회 1,237
요새 따로 쓰고 있는 글이 있어서-_-a 리뷰가 늦어졌습니다.

1.이성적리뷰
전반...은 관대한 심판에게 굽신대지 않을수가 없네요. 솔직히 두번의 결정적 옵사이드는 오심맞습니다... 만약 그거 들어갓다면 정말 레알이 거의 간만에 관광(?)을 하고 올뻔 했죠. 휴우~ 심판 ㄳㄳㄳㄳㄳㄳ

전반엔 마르셀로가 호나스에게 참 많이 털렸죠;; 저도 그다지 내공이 높지 않은지라, 첨엔 '이 듣보잡은 뭥미?'라 생각하고, 주구장창 털리는 마르셀로에게 욕 많이 했죠. 근데 후반들어서 호나스가 왼쪽으로 옮기자 다시 라모스가 또 주구장창 털리기 시작했습니다.-_-;;저는 라모스의 퇴장이 그렇게 결정적이었다...고 생각지 않아요. 그이전에도 이미 호나스에게 털려서 불안했던지라... 오히려 전 한명 퇴장당한뒤에도 비겨준 선수단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라모스가 이렇게 한명에게 우주끝까지 가는 모습은 05-06시즌 엘 클라시코에서의 딩요 이후엔 처음이네요. 오히려 퇴장당한 이후의 플레이가 상당히 나았다고 봅니다. 디아라도 들어와서 이바가사(였나?)의 패스를 두번 클리어링 안해줬다면 정말 큰일 날뻔했죠. 그리고 뭐 발레로의 골은.... 과부하가 걸린 수비진의 말로라고 하고 싶네요ㅠㅠ 근데 이럴때면 정말 부메랑이라는말이 생각 안날수가 없음ㅠㅠㅠㅠㅠㅠㅠ

미들진은.. 평타엿습니다. 슈니는 세비야전에서 어느정도 해주길래 '오 정신차렸나?'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의 플레이로 그런 기대를 접게 만들었죠ㅡㅡ^ 리그 초반 지나고서 부터는 밥티와 탐욕의 제왕을 가리는 내기를 했는지 원... 의미없는 중거리 슛만 남발하고;;; 점점 실망이 커지네요... 구티는 뭐-_-a 전반의 패스를 본 이후에 기대를 접었죠.. 전형적인 안풀리는 날의 모습. 슈니가 너무 앞으로 나가 슛을 해대니 구티는 가고 바로 근처에서 어느정도 조율을 하려 했지만......... 구티는 안풀리는 날이면 머리회전까지 느려지는 느낌입니다. 너무 오래 볼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너무 전방만을 바라보는 듯 합니다. 가고는 오늘 잘해줬네요. 마지막의 그 성깔은^^ 가고의 새로운 모습을 볼수 잇는 기회였죠. 지적을 하나 하자면, 또 가고의 '에라 모르겠다 일단 난 태클이다'라는 신공이 나온겁니다ㅡㅡ^ 진짜 태클 좀 안하고 어느정도 패스길만 막고 있으면 라모스나 칸나같이 전진성 강한 선수가 나와 클리어링 해줄텐데;;;;;;;;; 애를 너무 강하게 키웠나 봅니다... 갈락티코 시절 이후부터 내려오는 명언. '미들진과 수비진은 강하게 키워야 한다'에 대한 반작용인지 원.......

공격진은 로벤을 제외하곤... 안습이었죠. 이과인은 지난경기에서의 무브먼트는 어디갔는지 전방에만 틀어박혀 공받으러 내려와 주지 않고, 덕택에 라울은 간만에 링커의 역할을 해야 했습니다-_-a 그리고 이어진 공격진의 부진은 뭐;;; 그나마 잘해준게 로벤이네요.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돌격대장 역할을 훌륭하게 해줬습니다. 특히 전반 막판의 어시스트는 굳!

전반적인 경기평을 하자면, 우리선수들이 못한데다 마요르카 선수들은 펄펄 날았지만 관대한 심판 덕택에 비겼다고 봅니다. 특히 마요르카의 네선수(호나스-이사님-이바가사-아랑고)는 정말 잘해줬습니다. 경기내내 골대 맞추기 게임을 해주신 관대한 이사님께 굽신굽신.

2.감성적 후기
ㅎㄷㄷㄷㄷㄷ마요르카 발렌시아 마요르카에게 졌다고 막장됬다 막말해서 미안해~ 나도 얘네가 이렇게 잘하는지 오늘 첨알았어ㅠㅠㅠㅠㅠㅠㅠ 심판님 관대한 판정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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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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