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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라울..................여전히 커보이는 7번..

레돈도&라울 2008.03.12 19:45 조회 1,896
오늘 한사이트에서 어떤 뉴스를 보다가 그 밑의 리플을 보게 되었습니다...

라울국대승선은 레알팬만 원한다는 뜻의 글이었죠..( 아. 절대 그분 글에대한 뒷이야기를 여기서 말하자고 이글을 쓰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요..원래 이렇게 글 많이 쓰는 성격이 아닌데;;)

라울의 국대승선.. 어떻게 보면 참 넌센스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예전보다는 가치가 그렇게 절대적이지는 않으니까요.. 부진하기도 했고 전술의 희생양이 되기도 했고..어찌 됐든 지금의 라울의 최상의 폼입니다. 비록 전성기에는 못 미칩니다만..그래도 이정도의 라울이면 국대는 충분히 들어갈수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른사람은 몰라도 저는 그렇게 굳게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 리플을 보는 순간 이렇게 느꼈죠. 아. 라울이 이렇게 밖에 사람들 눈에는 안보이는가.. 프리미어의 영향으로 일단 빠르면 오 그래도 좀 괜찮은 선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생긴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만의 편견일 수도 있겠지요..)

이야기가 좀 빗나갔군요. 라울...정말 중립적이나 다른팀 입장에서 본다면 모든게 어중간한 선수로 보일수 있는 선수입니다.(심지어 게임에서 조차 라울은 정확히 표현 못하지요. 그 능력치라는 한계에 부딪혀서 표현할수가 없거든요. 그 라울이라는 선수는.)
하지만 축구를 어느 정도 많이 보시고 하는 분들이라면 그 선수의 표현할 수 없는 가치를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발 단지 다른사람들이 라울을 좀 제대로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재 스페니쉬 골잡이중 제대로 하는 선수는 토레스, 라울 둘 밖에 안보입니다. 그래도 팀사정 이해해서 비야정도. 뭐 선수 뽑는 것이야 감독 마음이니 왈가왈부 할 수없고 전술적으로도 다른 선수로도 메꿀 수 있겠지요. 하지만 라울이 뽑히건 말건 둘째치더라도 국대승선에 관해 거론될 가치는 넘치고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이런 대접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체 그 발롱도르가 뭔가가 얼마나 가치 있길래.. 그선수가 지금까지 얼마나 해왔는데.. 현재 그것을 넘을만한 선수가 얼마나 있길래...

나름 하루종일 기분이 이상한 것도 있고 글을 잘 안쓰다보니 정리가 안되는거 같기도 하고 하네요..;;

어찌 되었든 그는 여전한 저의 영웅입니다. 제가 좋아하던 레돈도, 파울러, 델 피에로가 커리어를 끝내거나 마감하는 시점에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아직은 그래도 활기 넘치는 라울의 7번이 여전히 저에게 더 커보이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담으로 디아라 등번호6번이거 그냥 다른 번호로 운영진에서 바꿔주면 안될까요? ㅡㅡ; 그래도 레돈도의 번호인데.. 차라리 가고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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