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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칸나바로의 재밌는 일화

쭈닝요 2008.02.21 22:17 조회 2,156 추천 2


칸나바로는 이런 남자다!


1탄. 칸나바로는 이탈리아의 주장으로서 독일 월드컵을 우승한 뒤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처음으로 팀에 합류한 날, 그는 로커룸에 당당히 들어와서 자신이 '월드컵'을 들어올린 사진을 로커에 붙혔습니다.
"더 이상의 인사는 필요없겠지?"
과연 여기에는 즐비한 스타 군단도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2탄. 칸나바로는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알려진 정통 나폴리인입니다. 유년 시절에는 SSC 나폴리의 성지인 산파울로 스타디움 근처에서 자라났습니다. 현재도 부모님이 거기에 살면서 연금 생활을 하고 있죠.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시내 중심부에 넓이 700평방 미터, 풀장과 정원이 딸린 집을 빌렸습니다. 한 달 집세는 1만 유로(1400만원)입니다! ㄷㄷㄷㄷ  

3탄. 칸나바로는 고등학교 시절 수업을 빼먹는 일이 많아서 부모님이 자주 학교로 불려가곤 했습니다. 어린 파비오가 축구만 좋아하고 공부를 멀리하자 한번은 부모님이 격노해서 한달 동안 축구를 금지시켰다고, 그리고 사랑해 마지않는 SSC 나폴리의 유니폼을 모두 찢어버렸다고 합니다. (역시 부모 심정은 어딜가나 똑같은듯 ㅋㅋㅋ)

4탄. 칸나바로는 애니메이션 "루팡 3세"의 매니아입니다. 피규어 콜렉션이 50개나 있는데, 이것은 지금까지 따낸 트로피와 함께 서재에 장식되어 있습니다. 발롱도르 트로피 옆에 루팡 피규어가 세워져 있다네요. (알고보면 덕후였던 것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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