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쿠만의 개혁은 언제쯤 빛을 볼까...
카니자레스는 1998년부터 발렌시아에 있었고, 전부터 다른팀에서 더 높은 연봉으로 오퍼 넣었어도 발렌시아에서 선수생활을 마치고 싶다고 거절한 선수입니다.
알벨다는 1999년부터 발렌시아에 있었고, 발렌시아의 주장으로 팀에서의 위치가 남다른 주요선수였습니다.
역시 자신의 고향인 발렌시아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던 선수였죠.
그런 알벨다와 카니자레스의 팀내 위상을 생각해 본다면 이 두 선수를 스쿼드에서 제외시키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쿠만처럼 그런 결정을 감행한다면 그뒤에 있을 엄청난 파장(팀내 뒤숭숭한 분위기,팬들의 분노 등등)역시 원만하게 해결할 대책이 있어야 했습니다.
예를 들어 팀의 성적이라도 좋게 나와야 할것 아닙니까..
비야레알 같은 경우는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이 리켈메 선수같은 스타를 내보내지 않았지만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팀의 성적을 향상시켜, 팬들의 원망을 비켜갈수 있었습니다.

알벨다는 1999년부터 발렌시아에 있었고, 발렌시아의 주장으로 팀에서의 위치가 남다른 주요선수였습니다.
역시 자신의 고향인 발렌시아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던 선수였죠.
그런 알벨다와 카니자레스의 팀내 위상을 생각해 본다면 이 두 선수를 스쿼드에서 제외시키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쿠만처럼 그런 결정을 감행한다면 그뒤에 있을 엄청난 파장(팀내 뒤숭숭한 분위기,팬들의 분노 등등)역시 원만하게 해결할 대책이 있어야 했습니다.
예를 들어 팀의 성적이라도 좋게 나와야 할것 아닙니까..
비야레알 같은 경우는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이 리켈메 선수같은 스타를 내보내지 않았지만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팀의 성적을 향상시켜, 팬들의 원망을 비켜갈수 있었습니다.
쿠만감독은 부진한 발렌시아의 비상을 위해 자극적인 결단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결정은 팀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했지요.
무엇보다도 남은 선수들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호아킨 선수는 인터뷰에서 이러한 발렌시아의 상황에 대해 쿠만감독을 비난한 바 있고,
비센테 선수는 자신이 쿠만 감독에게서 버려질 4번째 선수라는 위기를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쿠만 감독의 과감한 결단이 꼭 필요한 것이었을까요?
팀의 노장 선수들에게 치욕을 안겨주면서 얻은 것이 대체 무엇일까요?
물론 이들 모두가 전성기가 지났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앞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이들은 팀의 뿌리나 다름 없는 존재들이었습니다.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방법이 이런식 이었어야만 할까요.
이렇게 무리한 개혁이 아니었다면 발렌시아는 지금과 같이 많은 패배를 당하지는 않았을 수도 있었습니다.
발렌시아는 지금 스스로에 대한 확신도 없고 팀의 중심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원래 개혁은 하루아침에 빛을 보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갈길이 바쁜 발렌시아의 팬들은 언제까지나 무리해보이는 쿠만의 개혁이 효과를 내게 될 동안
팀의 패배를 지켜보면서 기다릴수만은 없는 입장입니다.
언제쯤 다시 박쥐군단 발렌시아의 화려한 비상을 볼수있게 될까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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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버기 2008.02.16요즘 2연승 중이지 않나?
또 요즘 쓰고 있는 4-3-3이 어느정도 틀을 맞춰가는거 같던데.. -
Adelante Real 2008.02.16쿠만 부임후 5승도 못 건진걸로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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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io Ramos 2008.02.16발렌시아가 살아나서 라리가의 재미를 한층 더 해줘야할텐데..
(..근데 쿠만은 라리가와서 너무 비호감으로 변모한..) -
10.Robinho 2008.02.16레알도 좋아하지만 전 발렌시아도 좋아합니다. 홈 메스타야에서 팬들이 경기가 끝나기도전에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 계속해서 보긴 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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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nte Real 2008.02.16홈에서 알메리아에게 질땐 정말 발렌시아 다끝났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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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2008.02.16뭐랄까 쿠만은 명장 반열에 들고 싶다면 성적도 성적이거니와 파벌이나 팀내 불화 같은 요소도 잘 해결해야 하잖을까 싶음. 대책도 없으면서 걍 쓰지도 않고 내치려고만 맘잡는건 더구나 성적도 안받쳐주면서 걍 \'나 짤라 주쇼~\' 하는건데 회장도 한통속이니 이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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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i.Haz 2008.02.16그냥 이번시즌 발렌시아 경기를 보면 선수들이 의욕도 없고, 자신감도 없고 하여튼 잘 안풀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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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달곰팅 2008.02.162승했는데, 인터뷰보니 리그는 포기고 컵에 매달리는 뉘앙스를 풍기는걸 보니 박쥐군단이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는지..ㅠㅠ
쿠만 진짜 바르카 첩자..... -
Capitan Raúl 2008.02.16시즌 시작 전엔 우승 후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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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play 2008.02.16쿠만 볍신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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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0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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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M 2008.02.16전 그냥 쿠만짤리게 발렌시아가 딱 챔스진출권정도만 따고 무관했음 좋겠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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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oholic 2008.02.16Amunt Valencia! 이런함성이 제대로 울려퍼지기를 -_-;;
쿠만 이런....xxx -
D.Moreno 2008.02.16리틀 스페인 국대가 지금은 어디갔느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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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닮은소년 2008.02.16팀꼴이 계속 이 모양이면 조만간 빅클럽이 비야랑 호아킨, 실바같은 거물들 잡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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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2008.02.16ㅉㅉㅉ.....저런 식으로 발렌시아가 쓰러지는 걸 보고 싶지는 않았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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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가 2008.02.16일단 당신부터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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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nte Real 2008.02.17비야,실바,호아킨 이런 애들이 다 타리그로 빠지면 라리가로써는 큰 손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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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i.Haz 2008.02.17비야가 프리미어리그에 관심이 있다고 했다죠?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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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eror_Ronaldo 2008.02.18비야 아킨 실바 센테만 떠나버리면 ... 발렌시아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