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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대세는 가고?

조용조용 2008.02.05 14:36 조회 1,644
<바야돌리드전에 누가 선발로 나서야 하는가? 가고? 디아라?>

축게에 넘쳐나는 가고 vs 디아라 글에 저도 하나 보탭니다 -_-
레매뿐만 아니라 해외 포럼에서도 가고냐 디아라냐 열띤 토론중이고
현지에서도 지금 이거때문에 가고냐 디아라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런 칼럼 뜨고 투표하고 난리났음 -_-
투표 결과는 보시는대로 가고의 압승......................(...)
거의 알메리아전 패배를 아라가 독박(?)쓰는거 같은 분위기...
제가 가고빠이긴 하지만 아라도 이뻐하기에...지금 아라가 많이 힘들꺼같네요 ㅠㅠ
아스 마르카 등등 기사랑 칼럼 종합해서 올립니다. 지금 현지 분위기가 이렇다 정도로 봐주세요.
 
현재 가고가 가벼운 근육 부상이 있는데 사실 비야레알전에서 무리해서 입은거라고 하네요.
지난주 내내 부상이라고 뉴스는 안나오고 훈련장에 모습은 안보였는데 부상때문에 그랬던거고,
이번주 중간부터는 전체 연습에 합류할 수 있을꺼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디아라와 가고가 둘 다 available한 상황에서 슈감독이 누구를 쓸 것인가? 두구두구 -_-
정답은 가고! 알메리아전의 아라의 퍼포가 워낙 절망적이었기에 ㅠㅠ
슈감독은 바야돌리드전을 분위기 반전의 기회로 노리고 있고 게다가 경기가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므로
경기력도 좋아야 하기 때문에 가고를 선발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디아라가 없는 동안 가고가 레반테, AT, 비야레알전에 선발출장했는데,
모두 승리를 해서 승점 9점을 얻었고 7골을 넣었으며 2골을 허용했죠.

스탯에서도 좀 차이가 나는데 가고가 디아라보다 볼을 빼앗긴 것이 38번이나 적고,
상대편 볼은 평균 11.29분에 한 번씩 빼앗았다고 합니다. 반면 아라는 14.25분에 한번씩.
게다가 가고는 어시가 3개 있고 디아라는 어시가 없어요 ;ㅁ;

그리고 또 한가지 차이는 팀 동료들이 가고를 좀 더 믿게 되었답니다.
선수들끼리 사석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나봅니다.  
많은 분들이 누누히 말씀해주셨듯이 가고는 동료들과의 상호 이해도가 높으면
훨씬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인데요,
처음에 왔을 때 적응을 잘 못해서 패스 미스도 많고 실수도 많고 그래서
패스를 줘도 동료들이 멀뚱멀뚱 있는동안 상대팀이 공을 빼앗아가곤 했죠.
근데 최근에 실수를 많이 고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른 선수들이 가고를 많이 믿게 되고, 그러면서 패스가 더욱 좋아졌죠.
(패스 자체가 좋아졌다기보다 다른 선수들과의 호흡이 더 잘 맞게 된거 같아요.) 
가고한테 공을 주면 최소한 이상한데로 보내지는 않을꺼라는 믿음이 생겨난 듯 하다네요. 

일단 바야돌리드전에서 슈니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면서 자리가 비는데 
한 자리는 구티 언터쳐블, 그리고 아마도 가고, 마지막 한 자리가 밥티 vs 디아라인데 
현지에서는 밥티의 기용 가능성이 좀 더 높다고 본다네요.
만약 구티-가고-디아라가 나온다면 이번이야말로 고아라 라인의 마지막 시험대가 될 듯 합니다.  
칼자루를 쥔 슈스터 감독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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