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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마드리드의 진짜(Real) 영웅

간지라모스 2007.08.13 21:57 조회 1,845

위의 제목과 동명으로 Champions 2007 8/9월 호에 실린 기사를 옮긴 것입니다
꽤나 격앙되고 극단적인 어조이지만 라모스를 극찬하고 있네요


 데이비드 베컴의 공은 지대했다. 판니스텔로이는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그러나 마드릴레노들은 바르셀로나를 밀어내고 라 라가의 왕좌를 자신들에게 가져다준 진정한 영웅을 한 명의 수비수라고 여겼다. 그 수비수는 FIFA 올해의 선수인 파비오 칸나바로가 아니다.
 레알의 수비진을 하나로 융화시켰으며, 또 상대편의 골문에 5골을 넣은 그 수비수는 바로 세르히오 라모스였다. 이제 21세인 라모스는 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수일지도 모른다.
 축구계에서 두번째로 비싼 수비수인 라모스는 2005년 여름 1900만 파운드 (약 350억원)이라는 이적료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라모스는 수 많은 루머와 섣부른 예측이 가득한 베르나베우에 빠른 속도로 적응했고,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선수인 페르난도 이에로의 배번 4번을 물려받았다는 사실에도 기죽지 않았다. 2006년 월드컵에서는 미첼 살가도를 밀어내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했다.
 지난 시즌, 라모스는 평소 마드리드가 행하던 어이없는 살점 수를 줄였으며,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에선 한 골을 득점했고, 다른 선수의 골을 돕는 활약을 펼쳐, 팬들의 사랑을 온몸으로 받았다.
 그러나 이 모든 사실들은 이제껏 자신들이 심혈을 기울여 육성한 선수들이 결국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 광경을 목격했던 세비야 팬들에겐 그 어떤 위로도 되지 못할 것이다. 이제껏 라모스와 밥티스타를 포함한 아홉 명의 선수들이 세비야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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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arrow_upward Real in rumors arrow_downward 레알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