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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페페에 대한 간단한 언급

단이조아 2007.07.10 18:53 조회 1,955 추천 3
페페는 2007년 6월을 기점으로 6년간의 포루투칼 생활로 귀화자격을 획득했습니다. 따라서 우리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프리메라리가 외국인 선수 제약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1983년생이면서 187-81의 신체조건을 갖은 페페는 매력적인 초이스로 보입니다. 당초 콰레스마와 더불어서 포르투로 부터 판매불가 선수 중 한명이었던 페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나니의 경우에서처럼 바이아웃에 가까운 상당한 이적료가 소요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본래 콰레스마나 페페 모두 2000만 유로 이상의 가치로 평가받던 선수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알에 대한 충성심 부족-키부나, 78년생으로 부상이후 자신의 베스트를 찾지 못한 안드라데 보다는 현재 수페르리가 최고 수비수인 페페는 밀리토를 제외한다면 최선의 선택이라 판단합니다.
페페는 수비수 임에도 상당한 득점력을 갖춘 선수이며 개인적으로는 테리와 유사한 스타일의 선수로 보고 있습니다. 시즌중에도 영입루머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서는 페쟈의 주도하에 이번 계약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키부의 연봉을 올려주고 영입하는게 낫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선수영입을 위한 필요조건에는 팀에 대한 충성심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키부 선수는 특히 이점에 큰 결격 사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약스에서 로마로 갈 때부터 지금까지 레알마드리드와 매오프시즌 마다 루머를 뿌렸는데 한 번도 순순히 응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서는 기본적으로 메렝게스의 하얀 유니폼이 어울리지 않는 선수 같습니다.
페페는 챔스 조별예선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토터먼트 16강에는 첼시를 상대로 뛰어난 수비 능력을 선보이면서 무링요 감독의 칭찬을 받았으며 유벤투스, 첼시 모두 관심을 갖았던 수비수였습니다. 최근에는 바르샤와 연결되기도 했습니다.
당초 예상됐던 밀리토-안드라데 두 선수 모두 다른 곳에 둥지를 틀것으로 보이는데, 페페라면 이들 두 선수 못지 않는 대안이라고 판단합니다. 최근 몇년간의 성적과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과거와 비교해서 이상하게 요즘 레알 특유의 프리미엄이 많이 상쇄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는데,밀리토 선수도 바르샤를 더 선호한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기가 무섭게, 발빠르고 소리 소문 없이 페페를 영입한 페쟈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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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arrow_upward 초장부터 이렇게 지르면 곤란한데.. 좀 실망스럽네요. arrow_downward [OFFICIAL] FC포르투의 페페 30M에 레알이적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