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을 잃었던 경기...
수비가 정말.. 보는 내내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스루패스한방에 카시야스와 1:1.. (물론 거의 다 막아냈지만)
10초만에 골먹은건 어쩌면 잘된일이라고 자기위안하고 있었죠..
뮌헨이 경기내내 몰아부치다가 후반중반에 골먹은거보다 초반에 먹히고 시작하면
오히려 동기부여도 되고 공격력을 강화하면 경기력도 살아날거라는 믿음..
그러나 그건 착각일뿐..
이후로도 수없이 어이없는 찬스를 허용.. 경기주도권은 여전히 뮌헨쪽..
변변찮은 공격들의 반복.. 결국 1:0으로 전반종료..
경기전부터 1골정도는 내줄거라는 예상을 했었고 우리도 1골정도는 넣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내용이야 어떻든 전반전의 결과는 그런대로 만족할 수준이었죠..
후반시작과 함께 들어온 카사노.. 요근래에 컨디션이 좋았고 골을 기대하게 만드는
움직임과 찬스를 보여줬지만 그게 끝..
그러던 중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카를로스와 라모스의 어정쩡한 플레이로 코너킥허용..
오늘 카를로스 전체적인 플레이는 무난했으나 몇차례 집중력을 잃은 모습이 바로 실점과 연관..
체력적인 문제인지 정신적인 문제인지 정말 안스럽더군요.. 물론 그전에 짜증부터 났지만..;;
2번째골 들어간 후 바로 TV껐습니다..
휘슬이 울린뒤의 허탈함과 선수들의 좌절하는 모습을 보기 싫었을뿐만 아니라
이 순간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었으니..
그래도 사람인지라 내심 경기결과에 살짝 기대를 했었죠..
극적인 동점골로 레알 진출이라는 기사가 포털사이트에 뜨기를 기대하면서..
그러나 현실은 역시 참담한 뮌헨 8강 진출이라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들뿐..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 매번 16강에서 탈락하네요..
8강은 필수 4강은 기본 결승은 선택.. 이었던 레알이 어떻게... 할말이 없네요..
오늘경기는 라울의 눈부신 투지와 카시야스의 선방만 있었을뿐.. 아무것도 없었네요..
현실적으로 리가도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고..
올해도 무관으로 끝난다면 과도기의 시작일뿐이라지만 고통이 너무 길어지네요..
고진감래라는 말을 언제쯤 피부로 느낄수 있을런지..
어찌됬던(리가를 우승하던 못하던) 주말에 있을 바르카경기만은 반드시 잡아줬으면 좋겠네요..
그럼..ㅠㅠ
스루패스한방에 카시야스와 1:1.. (물론 거의 다 막아냈지만)
10초만에 골먹은건 어쩌면 잘된일이라고 자기위안하고 있었죠..
뮌헨이 경기내내 몰아부치다가 후반중반에 골먹은거보다 초반에 먹히고 시작하면
오히려 동기부여도 되고 공격력을 강화하면 경기력도 살아날거라는 믿음..
그러나 그건 착각일뿐..
이후로도 수없이 어이없는 찬스를 허용.. 경기주도권은 여전히 뮌헨쪽..
변변찮은 공격들의 반복.. 결국 1:0으로 전반종료..
경기전부터 1골정도는 내줄거라는 예상을 했었고 우리도 1골정도는 넣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내용이야 어떻든 전반전의 결과는 그런대로 만족할 수준이었죠..
후반시작과 함께 들어온 카사노.. 요근래에 컨디션이 좋았고 골을 기대하게 만드는
움직임과 찬스를 보여줬지만 그게 끝..
그러던 중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카를로스와 라모스의 어정쩡한 플레이로 코너킥허용..
오늘 카를로스 전체적인 플레이는 무난했으나 몇차례 집중력을 잃은 모습이 바로 실점과 연관..
체력적인 문제인지 정신적인 문제인지 정말 안스럽더군요.. 물론 그전에 짜증부터 났지만..;;
2번째골 들어간 후 바로 TV껐습니다..
휘슬이 울린뒤의 허탈함과 선수들의 좌절하는 모습을 보기 싫었을뿐만 아니라
이 순간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었으니..
그래도 사람인지라 내심 경기결과에 살짝 기대를 했었죠..
극적인 동점골로 레알 진출이라는 기사가 포털사이트에 뜨기를 기대하면서..
그러나 현실은 역시 참담한 뮌헨 8강 진출이라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들뿐..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 매번 16강에서 탈락하네요..
8강은 필수 4강은 기본 결승은 선택.. 이었던 레알이 어떻게... 할말이 없네요..
오늘경기는 라울의 눈부신 투지와 카시야스의 선방만 있었을뿐.. 아무것도 없었네요..
현실적으로 리가도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고..
올해도 무관으로 끝난다면 과도기의 시작일뿐이라지만 고통이 너무 길어지네요..
고진감래라는 말을 언제쯤 피부로 느낄수 있을런지..
어찌됬던(리가를 우승하던 못하던) 주말에 있을 바르카경기만은 반드시 잡아줬으면 좋겠네요..
그럼..ㅠ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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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dane 2007.03.08수비는 야신 혼자... 공격은 라울 혼자...(초딩은 뛴 시간이..)
나머지는 관중인 듯한 착각마저 들더군요.. -
한솔맨 2007.03.08칸나 엉아 가 없는 공백이 무지 컸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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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호나우도 2007.03.08@한솔맨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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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로온가고 2007.03.08카펠로가 가장 중요시하던 수비진형...특히 포백라인의 붕괴가 큰거같네요. 포백에 그 누구도 누가 최악이라 찝어 말하지 못할 정도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뭐 선수 구성상 시즌초부터 조금은 예상했던 일이긴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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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O 2007.03.08카펠로식 베스트 11을 보고 싶네요.. 설령 혹사를 시키더라도..
조직력이 개판이라 경기마다 기복이 너무 심하네요.. 현재로선 답이 없는 상황.. 세월이 이 모든걸 해결해줄까...ㅜㅜ -
Beckham.23 2007.03.08언제까지 수비진에 카시야스 혼자 있는거 같은 느낌을 받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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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룰렛 2007.03.08동점만 되었어도.. 실수만 하지 않았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