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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

드디어 가고가 왔네요 ^^

조용조용 2006.12.23 04:49 조회 1,478 추천 1
오기 전부터 레알 팬들의 극진한 사랑을 받던 가고도 드디어
양복 입은 멋진 모습을 뽐내며 프리젠테이션을 마쳤습니다.
이로써 레알은 타팀 팬들의 질투심 어린 눈초리를 받으며 남미 유망주 삼종 세트를 장착하게 되었네요.

가고의 입단식 모습 밑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ww.telemadrid.es/video/noticia.pag?codigo=165934
(컴맹이라 동영상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링크로 겁니다;;; 팬들이 많이 왔네요 ^^)
보카 유니폼 입었을 때는 잘 몰랐는데 흰 유니폼 입으니까 많이 말랐네요.
다리가 아주 날씬합니다. 각선미가 이뻐요 ^^ 

이제 적응 문제가 남았는데요,
기술적, 전술적 문제야 본인과 감독님이 잘 알아서 해줄 문제지만,
개인적으로 경기장 밖에서의 적응 문제도 걱정되네요.
20년동안 살던 고향을 떠나서 낯설고 물설은 유럽에 왔는데
클럽 관계자들이 잘 챙겨주긴 할테지만 어려움이 한둘이 아닐 듯 싶습니다.
이런 점에서 그래도 라이벌 팀 선수긴 하지만 이과인이 같이 이적한게 좀 안심이 되는데요,
연습 끝나고 점심이라도 같이 먹을 선수가 있으니 다행이지 않겠습니까.

디아라같은 경우는 유럽에서 뛰선 선수이고, 레알 선수들과 안면도 있었을뿐더러
본인도 상당히 외향적인 성격인 듯 해서 괜찮았지만
가고는 경기하는 모습 자체를 본 선수들도 많지 않을 듯하고  
아주 외향적인 성격은 아닌 듯 해서 걱정이 -_-;;;
브라질리언들도 친절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브라질리언끼리 잘 뭉치는 경향이 있죠.
오히려 말 잘 통하는 스페인 선수들인 라울이나 구티가 먼저 챙겨주고,
나이가 가까운 라모스나 레예스가 좀 데리고 놀러도 다니고 그랬으면...

유니폼 든 사진 보니까 더욱 더 레돈도가 생각나서 약간 뭉클했는데요...
정말 외모조차도 레돈도를 많이 닮았네요. (역사는 돌고 도는거야 ㅠㅠ <-- 혼자 감동 중;;;)
레알에서 레돈도 만큼이나 훌륭한 커리어를 쌓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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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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