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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격노 “면전에 말하라… 이런 대우 받아야하나”

토티 2021.02.06 01:52 조회 4,771 추천 5

자가격리를 마치고 2주 만에 나타난 지네딘 지단(48) 감독이 우에스카전 기자회견서 감정을 쏟아냈다. 소식을 매체들이 앞다투어 전했다.

먼저 최근의 부진과 논란에 대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현 체제로 시즌을 마쳐야 한다. 감독 교체설을 비롯해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든 우리는 계속 싸워나갈 것이다. 내가 그만두기를 사람들이 바란다면 그럴 생각 없다. 선수들 또한 마찬가지. 그래 맞다. 우리는 최근에 좋지 않고 거의 이기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상황을 바꾸고 싶다”고 답했다.

앙심을 품었냐고 묻자 “진심인가? 당신이 나를 웃게 만든다. 당신 말대로면 나는 매일 해고됐다. 나는 나 자신과 선수들을 옹호한다. 우리는 계속 경쟁할 자격이 있다. 우리가 라리가 우승한 게 작년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시즌에 다시 경쟁할 자격이 있다. 최소한 이번 시즌은 말이다. 다음 시즌에는 변화와 함께 달라져야겠지만 이번 시즌은 우리가 하게 해달라. 우승한 게 작년이다. 10년 전이 아니라 작년 말이다. 조금은 존중해달라. 당신이 (그런 질문으로)나를 웃게 만들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당신은 많은 말을 내뱉고 추측해야겠지. 뒤에서만 ‘당신이 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지 말고 내 면전에 말해라”고 답했다.

최근 연이어 보도된 ‘개혁’에 대해서는 “나는 책임자고 잘못되는 게 있으면 가장 먼저 보이는 사람이다. 확실히 다음 시즌에는 변화가 있겠지만, 이번 시즌은 우리가 계속 할 자격이 있다. 우리는 여기 서서 팬들을 위해 싸울 것이다. 정말 팀을 사랑하는 팬들이다. 그들이 원하는대로 잘해서 이기고 싶다”고 밝혔다.

화가 난 이유를 묻자 “나는 매일 나 자신이 쫓겨난다고 생각하는 유일한 사람이다. 안 좋은 경기를 할 때마다 질문받는 게 좋지 않다. 내가 언론들에게 이런 대우를 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구단과 일할 수 있어서 운이 좋은 사람이고 작년에 라리가 우승을 했으며 이에 약간의 존중을 기대했다. 우리가 성공 못하면 가장 먼저 내가 책임을 떠맡는다. 솔직히 조금 화났다. 2주 동안 격리돼있었다. 이제 나와서 마지막까지 싸울 것임을 보여주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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