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벤피카수요일 5시

지단, 기자회견 “오늘 질문이 참 많네”

토티 2020.09.29 23:03 조회 2,516 추천 2

지네딘 지단 감독이 리가 4R 바야돌리드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역시 기자들의 집요하고 꼬리를 무는 질문 세례가 이어졌다.

먼저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지 않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이런 질문이 늘 나를 웃게 만든다. 여기는 레알 마드리드다”고 운을 떼며 ”생각은 쉽지, 나는 매일을 선수들과 지낸다. 비니시우스가 경기 중 34%를 어떻게 뛸까? 나머지 32%, 31%는? 바뀌는 건 없고 나는 모든 선수를 계획에 둔다. 이게 이 구단의 현실이고 우리 선수단은 25명이며 덜 뛰는 선수와 더 뛰는 선수는 늘 있다. 나도 모든 경기를 이기고 싶다. 선수들이 해야 할 일은 준비하는 것이고 밖에서 떠드는 말들은 도움이 안 된다. 다들 21, 22살 된 어린 친구들이다. 이게 축구고 경기에 뛸 수도 못 뛸 수도 있다. 나는 매 경기 11명을 골라야 하고 이게 내 권한일 때까지 그럴 것이며, 내가 여기 없을 때는 다른 누군가가 똑같이 할 것이다. 충분한 설명이 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력이 지난 시즌보다 나아졌는지, 영입 계획은 없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에게는 언제나 내가 가진 선수단이 최고다. 이적시장은 10월 5일까지지만 이미 가진 전력에 대단히 만족한다. 여기에 선수를 더 데려오라니? 왜? 이미 팀을 짜는 게 어려울 정도로 선수가 많고 다 뛰어난 선수들이다. 정말 만족한다”고 밝혔다.

요비치와 마요랄 중 누구를 선호하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여기 있는 모든 선수들을 신뢰한다. 바뀌는 게 있으면 지켜볼 것”이라 말했다.

비니시우스에게 출장 기회를 더 부여해야 한다는 여론을 알고 있냐는 질문을 받자 “오늘 질문이 참 많다. 아닌가?”고 멋쩍어하며 “모두가 많이 뛰고 싶어하며 비니시우스도 그러려고 여기에 있다. 나는 그에게 만족한다. 그가 해야 할 건 집중해서 경기를 잘 준비하는 것이다”고 답했다.

멕시코 국가대표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 영입설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밖에서 무슨 이야기가 나오는지는 모른다. 나는 우리 선수들에게 집중하고 있다. 밖에선 많은 말이 오갈 수 있어도 나는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9

arrow_upward 구단, 리베르방크와 파트너십 체결 arrow_downward ‘누굴 보내나’ 요비치·마요랄 놓고 고민 빠진 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