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era] 인테르 0-3 격파… 3년 만에 4강 입성!

라울 곤살레스(43)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가 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이하 유스리그) 4강 진출까지 성공했다. 2016/2017 시즌 이후 3년 만이다. 이탈리아 강호 인테르를 만난 라울호는 좋은 운영 끝에 0-3 대승을 거두고 준결승 포문을 열었다.
경고 10장, 퇴장 1장이라는 기록에서 알 수 있듯 격렬한 경기였다. 마드리드는 전반부터 긴 탐색전을 벌이며 좀처럼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59분에는 파블로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주장 추스트가 실축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인테르 베초니가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받았고 이후 수적 우위를 잘 활용해 승리를 챙겼다.
퇴장 후 상대를 활발히 공략해나간 마드리드는 5분 만에 마빈이 아리바스의 컷백을 왼발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어 76분에 다시 아리바스가 페널티킥 획득, 미겔이 성공시켜 두 점차로 달아났고, 83분에 또 아리바스의 크로스를 모란테가 머리로 받아넣어 3점차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아리바스는 이날 페널티킥 유도와 함께 2도움을 올리며 수훈으로 활약했다.
오는 22일(현지시각)에 열리는 4강 상대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다. 잘츠부르크는 8강서 올랭피크 리옹을 4-3으로 잡고 올라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