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이탈리아적 방식으로 팀을 지도하다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 지네딘 지단 2기 출범 이후 팀이 상당히 이탈리아적인 요소들을 가지게 되었다고 스페인의 마르카(MARCA)가 보도하였다.
지단은 마르첼로 리피가 처음으로 푹빠져본 감독이라는 점을 감춘 적이 없었다. 리피의 지도를 유벤투스에서 받았던 지단은 체력훈련을 중요시하며 수비적 전술을 기초로 하면서 지단이나 델 피에로와 같이 공격적으로 위협적인 선수 전방에 배치하는 균형을 배웠다.
감독으로 지단이 첫 도전을 직면한 것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없는 레알 마드리드를 이끄는 것이었다. 즉 탈호날두디펜시아의 해답을 고민해야 했던 것이다. 2016-17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6개의 대회중에 5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데 당시 경기당 실점이 1.2골이었다. 다만, 호날두가 이보다 많은 득점을 해왔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
지단이 사임하고 그를 대체했던 줄렌 로페테기와 산티아고 솔라리는 탈호날두디펜시아에 성공하지 못했다.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선수를 대체하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지단이 다시 복귀하여 지금은 실점율이 경기당 0.8골로 이전보다 내려왔고 득점은 경기당 2.1골을 기록하고 있다.
지단은 이탈리아적 감독지도방식을 뿌리로 두고 팀을 안정화 시켜가고 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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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e007 2020.03.05확실히 지단의 축구는 체력훈련을 중요시해서 초반 부상선수가 많은거 같지만
시즌 후반기로 갈수록 다른팀들에 비해서 조직력과 체력적인 우위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거 같네요
부상만 줄인다면 더 좋을거 같은데 .... -
subdirectory_arrow_right RYU_09 2020.03.05@eugene007 웃프게도 유리몸 기질이 있는 선수를 가려낼 수 있어서... 근데 그런 선수들 빠릿빠릿하게 내쳤으면 좋겠습니다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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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M. Guti 2020.03.05지금 구단에 확실한 골게터만 있으면 챔스우승급인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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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키\" 2020.03.05지단은 성장하는게 확 느껴져서 더 대단한거 같네요
천재는 천재인가봄 -
Madrileño 2020.03.05지단은 체력훈련도 중시하지만, 로테이션을 통한 안배도 탁월했죠. 리그챔스 더블당시에도 로테들 정말 잘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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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_Zidane 2020.03.05리피는 퍼거슨과 동급의 감독이죠. 오히려 월드컵 커리어가 있어서 위라고 볼 수도 있는... 말년에 중국에서 뭐 고생하신 것 같긴 하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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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oAlarcón 2020.03.05그래도 시즌 초반 허벅지 썰려나갈땐 정말 억장이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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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힘내지단 2020.03.06@IscoAlarcón 또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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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do it 2020.03.055대 리그 최소실점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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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티옹 2020.03.06믿습니다
